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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항일독립운동 유적 상업강습소 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105 수원상업강습소 터는 교육을 통해 국권을 회복하고자 설립한 강습소가 있던 곳이다. 1909년 수원상업회의소의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수원상업강습소는 일반 민중교육에 치중하여 야학으로 강습활동을 시작하였다. 수원상업강습소는 1916년 4월에 화성학원, 1941년 3월에 수업상업학교로 교명을 바꾸면서 수원의 대표적인 민족교육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였다. 오늘날 수원중학교와 수원고등학교로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