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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식 이제 조선이 독립국이 되띤 일본의 정책을 시행하 는 관청은 필요 없습니다! 모두 같이 윈곡 면, 양성띤에 있는순사주재소, 면사무소, 우편소 를 피 - 괴합시다! 흥창섭 독립을 해서 우리를 지배히는 ‘일제의 앞잡이’를 괄아낸시다. 일제의 동치기구플 괄아내고 독립을이룹시다! 군중들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이근수 일본인을 양성면 오벼l 거주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본인을 양성으로부터 쫓아냄시다! 돌 이나 몽둥이를 가지고 가서 쫓아냄시다∼! 군중 옳소∼! 갑시다∼! 해설 군중들은 근처의 나무가지를 쩍어 몽둥이를 마련하고 바지에 작은 돌을 싸 안았다. 시위 대 열은 주재소와 연시무소‘ 우편소 등을 향했다. 양성면에서도 마침 이때 만세시위 행진을 벌 여 읍내를 돌며 면사무소 주재소 등을 에워싸고 만세를 부른 디음 서서히 되돌이- 나오는 도 중이었다 이유석 앗 저기 앙성띤 사람들이 오고 있습니다! 이 시-람 들과 함께 행진합니디-! 해설 양성면의 행렬과 원곡면의 행렬이 합서l 2천여 명의 대 시위행렬이 되었다 이 대진단은 태 극기를 선두에 세우고 대한독립만세를 드높이 부르며 햇불과 등을 흔들며 개선 군대와 같이 의기충천의 기세로 주재소로 향하여 행진을 하였다. 군중 일경에게도 만세를 부르게 합시다∼! 해설 군중은 일본 경찰에게 조선 두루마기를 입혀 군중 앞에 끌고 나와 함께 대한 독립만세를 부르 게했다. 군중 대한독립 만세∼! 독립이다∼! 독립이 되었다∼! 이희룡 우리를 압제하던 주재소를 불태읍시다 다시는 우리를 통치하지 못하도록 파괴합시다∼! 496 VI. 활 용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