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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히층은 거칠게 다듬은 돌로 쌓았고 1층과 2층은 적벽돌로 벽체를 쌓았으며 층긴에 목조 마루틀을 설치하여 바닥을 꾸였다. 지붕은 벽체 위에 목조 트러스를 올리고 널판을 낄L 아 함석판을 올렸다. 1940년에 고 최태영 선생 기념관이 새로 건립되어 교사를 옮기기 전까지 교실과 사무실로 사용하였으며, 이후에는 삼일중학교의 본관으로, 교장실과 교무 실 ·예배실·기도실등으로사용되었다. 1988년에 현관과 1층내부를수리‘보강하였다. 현 재 1층은 미술과특별교실, 방송실, 창고 등으로 쓰고 있으며, 2층은 재단사무실, 지히층은 농구부실로 사용하고 있다, 재단법인 삼일학원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문제점 학교 안쪽에 위치해 있어 일반인의 접근이 용이치 않다. -개선점 · 기념관은 현재 전시관 용도로 시용되고 있으나 일반인의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지 않다. 학교 정문 인근에 문화재 동선표지판과 안내판시설 설치가 펼요해 보이며, 삼일학교 항일 운동과 관련한 전시시설도 요구된다. 5) 활용가능성 - 수원 회정 안에서 삼일학교뿐만 아니라 다Oef한 항일유적이 산재해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 램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회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3· 1만세운동 유적지를 찾아 걷는 탐방코스를 개발하여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히는 빙받에 대해 고려해 볼 펼요가 있다. 코스는 연무대에서 출발하여 수원삼일학교 학생운동지를 지나 수원 자혜병원(봉수 당), 수원 상업강습소, 수원시장 만세운동지를 거쳐 대한독립기념비, 3·1독립기념탑, 서장 대까지 하나의 수원회성 항일역사유적탐방 코스로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탐방코스의 거 점으로 삼일학교 인근에 위치한수원화성박물관을활용할수 있을 것이다. 3. 경기 남부 건조물 및 터지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