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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천여 명이 발안장터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고 인근 주재소에 투석했다. 이에 일 본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총격을 가했고, 칼을 휘둘렀다 . - 이 과정에서 이정근과 김덕용이 일본 경찰의 칼 에 순국하고 나머지 시위대들도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았다. 고문을 받은 후 풀려난 사람들은 곧 제암리 학살현조에서 살해당했 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1년 이정근과 김덕용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1968년 홍원식에게 건국훈장독립장을추서하였다. 4) 현황분석 현황 ’ 발안시장은 1919년 향남면 일대의 사람들이 모여 일으킨 삼일운동이 일어난 역사적 장소 이다. 현재 당시의 장터 모습은 찾을 수 없고, 큰 길을 띠라상가기 밀집해 있고, 발안천을 따라서는 민가가 밀집해 있다. · 벌안리 서쪽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와 %번 국도가 남북으로 가로지르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향남신도시1지구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제암리 3· 1운동 순국유적지가 위 치해있다. -문제점 · 발안장터의 모습은 사라지고 없고 당시의 분위기 역시 찾아보기 어렵다 . . 3· 1운동이 대규모로일어난장소임을알수있는어떠한시설물이나안내판을찾아볼수 없다. -개선점 인근의 공공용지를확보하여 3· 1운동기념비 또는만세운동당시의 모습을알수 있는자 료를 야외전시물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 504 Ill . 독립운동 부동산 및 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