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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남한산성 전경 - 첫 전투는 1896년 3월 5일경에 벌어졌는데, 일제는 한국군 500여 명을 이끌고 남힌산성으 로 쳐들어왔다. 남한산성연합의병은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첫 전투를 쉽게 승리하였다. 이 어 2∼3일 산발적인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연합의병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런 가운데 남한 사성으로 몰려드는 의병이 날로 증가하였다 전투력이 증강됨에 따라 남한산성연합의병은 서울진공계획을 수립하였다. 그러나 이 계획은 같은 해 3월 22일 남힌-산성이 관군에게 함 락되면서무산되었다. 4) 현황분석 -현횡- 남한산성은 현재 사적 제57호로 지정되고. 유네스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여느 문 화유산에 비해 보존과관리가잘되고 있다. 특히 항일의병 전투지인 님-문과북문 역시 보 존정비가훌륭히 되어 있어 별도의 유적정비는 필요치 않다. · 남한산성 내에 전시관괴- 편의시설이 콧곳에 위치해 있어 관림객의 편의제공도 매우 우수 한편이다. 1. 경기동부건조물및터지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