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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표어 § "거룩한 교회 · 민족의 구원선 되게 하소서" (히 13:12-16 합 3:2) † 행 동 지 침 † 1. 교회의 거룩성 회복하여 민족의 희망 2. 믿음의 대를 잇는 예배공동체 선교공동체 3. 하나님 역사 속의 행동하는 교회 제 1454 호 1991년 11월24일 창간 2019년 12 월 29 일 § 교 회 목 표 § 1. 천국시민양성 2. 만민에게 전도 3. 빈약한 자 구제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요한복음 11장 40절) 발행처 :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 길 7 전화:(02)558-1106 팩스 : (02) 558-2107 http: www.iseoulchurch.or.kr 이종윤 원로목사 요한복음 강해 아이작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함으로 인 류 역사에 놀라운 열매를 가지고 왔다는 사실은 아 무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뉴턴은 또 하나의 위대한 법칙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데 그것은 작용 반작용의 원리입니다. 모든 살아있는 생물들은 어떤 행동을 가해 주면 반드시 반작용을 일으키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서는 그 사람의 지성과 인격과 모습에 따라 다르겠 지만, 인간을 비롯해서 모든 살아있는 생물체는 항상 반작용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개 앞에 먹음직 스러운 고기를 하나 던져 놓고 그 고기에 접근을 하 지 못할 정도로 뒷다리를 묶어 놓으면 개가 그 고기 를 먹으려고 애를 쓰다가 닿지를 않으니까 침을 줄 줄 흘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단순한 동물 에게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도 어 떤 일을 가해 주면 반드시 거기에 하나의 반작용이 나오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장을 보면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셔 서 사람들을 향하여 3단계 작용을 가하십니다. 첫 번 째 단계에서는 물을 가지고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이 행동을 본 인간들은 거기 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그것은 “이분이 메시 야다”하고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예수님은 성전으로 들어가셔서 돈 바꾸 고 장사하는 사람들을 보고 상을 뒤집어엎었다고 했 습니다. 그랬더니 그 행동에 대해서 나오는 반작용 은 “당신이 이 일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 려고 합니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시비와 원망과 무서 운 진노로 나타난 것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본문 23 절 이하에서 유월절에 예루살렘을 찾아가서 놀라운 표적을 행하시니 사람들이 예수님을 또 믿는 모습이 나옵니다. 인간들이 얼마나 변덕스러운 반응을 주님 께 보입니까? 주님 앞에 믿고 반항하고, 믿고 또 떨 어져 나가고 하는 자주 바뀌는 반작용의 모습을 보 게 됩니다. 이에 예수님은 너희들의 증거를 받을 필 요가 없다고 선언하십니다. 1. 인간의 마음 (1)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을 아신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속에 어떤 마음이 있는지 친히 아신다고 했습니다. 인간은 인간의 마음을 알 수 없 습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입니다.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 니”(롬 8:27).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감찰하십니다. 아무리 깨 끗한 척하고 아무리 훌륭한 척해도 하나님은 우리의 깊은 곳에 있는 것까지도 아시는 분입니다. 25절 말 씀을 잘 보십시오. 굉장히 중요한 구절입니다. ‘또 친 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의 속에 있 는 것을 우리 예수님은 아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 로 원통할 것도 억울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안심 할 것도 없습니다. ‘그때 내가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죄를 범했는데 이렇게 말하고 저렇게 감추었더니 잘 지나갔나 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감춘 죄까지도 하나님은 다 보고, 다 알고 계십니다. (2)사람의 마음은 악하고 더럽고 부패했다 사람은 소경과 같아서 어둡고 분별력이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떠남으로 인해서 자기를 속 이고 하나님도 속이고 남을 속입니다. 이에 요한 칼 빈은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했다고 했습니다. 폐를 수 술하려고 엑스레이를 찍어보니까 완전히 머리끝부 터 발바닥까지 성한 곳이 없습니다. 완전히 타락한 존재요 불쌍할 만큼 더러워진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 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 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렘 17:9)라고 말 씀하십니다. 만물보다 부패하고 더러운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 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 하나님 없이 사는 인간은 별 수 없는 인간이 되어서 하나님 앞에서 더러울 수밖 에 없습니다. 회개를 하고 예수 믿는다는 것은 자신 이 부패했다는 사실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나는 깨 끗합니다. 내 마음 변함없이 깨끗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평생 예수님 못 믿습니다. 만물보다 부패하고 심히 거짓된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적나라하게 고백 하는 자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신자가 될 수 있습 니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는 동산의 선악과 열매를 먹 은 아담에게서 “어찌하여 네가 이것을 먹었느냐” 하 실 때에 아담은 “하나님, 당신께서 만들어 준 저 여 자가 그것을 먹으라고 갖다 주어서 내가 할 수 없어 먹었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만들 어 준 저 여자가 먹으라고 해서 먹었으니 결국은 하 나님께 책임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끝까지 자기방어를 하고 끝까지 자기 정당성을 주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잔이 넘치도록 우리에게 은혜를 부 어 주셨는데 우리는 불평하고, 원망하고, 못 견뎌하 고, 여전히 하나님을 배신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마 음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다 하셨습니다. (다음 주 계속) 하나님의 마음과 사람의 마음Ⅰ (요 2: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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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과 사람의 마음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