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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옥고를 겪으시던 부친의 감방문전에서 노숙하시면서 시종드셨으니 그 효성 또한 지극하셨다. 참혹한 왜적만행으로 인하여 1933년 6월 25일 59세를 일기로 서거하시였다. 1982년 8월 15일 정부에서 대통령표창을 추서하니 이 거룩하신 애구충절을 후세에 길이 보전하기 위하여 그 공적을 추려 군민의 뜻을 모아 이 비를 세움 정부에서 경오년에 건국공로 훈장 애족장을 추서했음 1984년 4월 22일 논산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