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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통치 협력자 초대교장 양봉화 - 전남 학교 내 친일 잔재 청산 제1호 양봉화~1950 제주도 출신,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내무부 학무과 시학과 전라남도지역 공립학교에서 교장을 지냈다. 일제의 식민통치에 협력하여 각종 기념장과 서보장을 받았다. . 1928년 11월 쇼와 천왕 즉위기념 대례기념장을 받았다. . 1930년 10월 전라남도 내무부 학무과 시학을 역임했다. . 1931년 10월 훈8등 서보장을 받았다. . 1935년 전라남도 함평공립농업실수학교 교장 겸 교유에 임명되었고, 10월 조선총독부 시정25주년 기념표창을 받았다. . 해방 후, 1950년 5월 전라남도 호남공립원예중학교 교장을 지냈다. . 양봉화는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올라있다. '초대교장 양봉화 선생 추모비'는 일제 잔재 석물 일제는 아시아.태평양 침략전쟁에서 죽은 일본군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끝이 뾰족한 형태의 충혼비를 전국에 세웠다. 해방 후에도 기념비, 추모비 등에 일제충혼비 양식이 그대로 이어졌다. '초대교장 양봉화 선생 추모비'는 모양이 일제충혼비 양식을 따르고 있어 '일제 잔재석물'임을 밝힌다. 2019. 12. 전라남도 교육청 소재지: 나주시 금천면 영산로 5691 호남원예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