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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2년 전쟁고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성빈여사를 세우고, 소녀가장들을 위한 야간 중학교인 호남여숙을 설립 - 1962년 청소년 야학인 별빛학원과 윤락여성들의 직업훈련을 위한 계명여사를 열어 여성들의 교육을 선도하고, 사회진출을 도움 - 1980년 5.18 민주화운동 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가 계엄군에 끌려가 6개월간 옥고를 치르고, 풀려난 이후에도 5.18부상자와 유가족들을 돌보는 일에 매진 - 1992년 분단 이후 처음으로 평양에서 열린 남북 여성토론회에 한국여성 대표들과 참석하여 통일의 물꼬를 트는 일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