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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公告)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여기에 세워진 황국식민의서사탑은 태평양전쟁이 끝난 70년 후 우리 집 정원의 연못에서 파낸 석물이다. 한국과 일본 간에 있었던 뼈아픈 과거사를 삭여 놓은 생생한 역사적 유물을 다 같이 반성하고 참회하는 교육의 지표로 삼기 위하여 이 마당에 보존, 전시하기로 한다. 황국신민의 맹세 1. 우리들은 대 일본제국의 신민입니다. 2. 우리들은 마음을 합하여 천황폐하에 충의를 다 하겠습니다. 3. 우리들은 괴로움을 참고 단련해서 훌륭하고 강한 국민이 되겠습니다. 2015년 8월 15일 해창양조장(海倉酒造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