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page


79page

한양공원비(漢陽公園碑) 일제가 남산에 처음 만든 공원은 왜성대공원이었다(1897년). 한양공원은 서울에 살고 있던 일본인들의 위락을 위하여 일대를 확장하여 1910년 5월 문을 열었다. 일제는 또한 대한제국이 남산 동쪽에 세운 국립묘지 격인 장충단을 헐고 벚나무를 심어 일본식 공원(장충단공원)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