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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신사 터(乃木神社址) 일제가 청일전쟁, 러일전쟁에 참전한 일본 군인 노기 마레스케(乃木希典)를 수호신으로 받들던 신사다. 신사터 들머리에는 손과 입을 씻는 수조(데미즈야手水舍) 등 석물 잔해가 남아 있다. 조선신궁, 경성신사와 노기신사, 경성호국신사가 있던 서울남산은 일제 국가종교 중심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