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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두근두근 - 남누리 북누리가 / 하나되는날 / 녹슨 쇠가슴에 / 심장이 뛴다 / 두근두근 / 두근두근 2018년 5월 작가: 김현선 본 작품은 높이 6.8m로 분단 현실의 슬픔과 통일을 염원하는 사람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으며 심장을 표현한 가슴의 하트모양은 통일의 두근거림을 나타낸다. 또 심장에서 내려오는 LED 미디어 보드는 분단된 기간을 시간 : 분 : 초로 나타내어 분단의 역사와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분단의 시간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 선언을 기점으로 늘어가고 있다. 바닥에는 철원 향토 시인인 정춘근 작가의 '6시(時)와 12시(時) 사이'에서 인용된 시구를 담아 분단의 슬픔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