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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1월30일 토요일 6 (제155호) 관향조 종친회 밀성박씨 은산부원군파대종회(회장 용권)정기총회가 지난 달 27일 오후7시 경남 창녕군 계성면 광계리 소재 추원재 에서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회장인사, 감사보고, 경 과보고, 결산보고, 임원선출, 퇴임사, 취 임사 순으로 이어진 가운데 감사보고와 경과·결산보고를 원안대로 처리하고, 지난 임원회의에서 결정된 2020년부터 전일 입재하지 않고 당일 총회와 묘제를 치르는 안을 상정 만장일치로 처리하고 임원선출의 건은 관례대로 6지파에서 순번제로 회장을 맡고 있어 졸당공파에 서 추천한 신재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인 하여 임기 3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출하 였으며, 감사 상술(相述, 전객령 后) 현 종을 선임하고 재윤 감사는 유임됐다. 이어 부회장에는 6지파(우당,인당,아 당,졸당,전객령,순찰사) 회장이 당연직 부회장으로정해졌다. 용권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추원재지 발간에 고문님들과 6지파 회장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훌륭한 작품 으로 탄생시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의 욕적으로 추진했던 추원재 창틀사업과 식당철거 등은 미완의 숙제로 남겨두었 으나 신임회장의 특출한 능력은 추원재 를 더 발전시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 는다며 신임회장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여줄것을당부했다. 지난 2016년 취임한 용권 회장은 700 년의 종사(宗史)를 담은 추원재지 발간 과 마당 자갈 깔기, 화장실 개보수(수세 식 ) 를 마 치 는 등 큰 족 적 을 남 겨 종 원 들 의박수갈채가이어졌다. 신재 신임 회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졸당공 종중 총무, 회장을 다년간 역임 하였으며, 합천가양향교 전교를 연임하 는 등 종친은 물론 지역유림사회에서 신 망이두텁다. 특히 봉양재 건립사업은 종중의 큰 업 적으로 기록되어 졸당공 종중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천하는 배경이 되기도 해 이 날 취임사를 통해서는 젊은 사람들을 많 이 참여해서 세대교체가 원만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 라며취임포부를밝히고,종중은연세가 높은 어른을 모시고 다음은 항열(行列) 이기에 어른들을 모시고 전임회장님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심임 총무와 재무 에 홍제(弘濟),승제(承濟)현종을 지명 하고성원과협조를당부했다. 총회에 이어 개최된 개좌에서는 다음 날 봉행되는 은산부원군(휘 영균)과 아 들 전객령(휘 천경)의 제향 제관을 분 정, 다음날 오전 10시 묘전에서 시향을 봉행하였으며,제관은다음과같다. △은산부원군 제관-초헌관 용권(容 權), 아헌관 영직(永直), 종헌관 석태 (錫泰), 집례 종근(鍾根), 축 동춘(東 春) △전객령 - 초헌관 동수(東壽), 아 헌관 중배(重培), 종 헌관 승제(承濟), 집례남현(南鉉),축재윤(在允) 한편 은산부원군파 대종회는 이번총 회에서 제례일정변경이 추인됨에 따라 2020년부터 오전 9시 총회와 개좌를 열 고 11시 기존 묘전에서 제향을 봉행하는 것을 추원재 정당에서 봉행하고 12시 이 전모든행사를마무리한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밀성박씨추원재정기총회및추향 봉행 젊은종원참례주력할것,2020년부터시향당일추원재정당에서봉행 은산부원군(휘 영균) 추향이 지난 달 28일(음10.1) 오전10시 경남 창녕군 계성면 광계리 선영의 묘 소에서봉행되었다. 박용권회장 박신재신임회장 박상술 감사 박재윤감사 박홍제총무 박승제재무 밀성대군 后 복야공(僕射公,휘 언인) 과 그 장자(長子) 문림랑공(文林郞公, 휘 직 신 )을 비 롯 이 하 5 대 (代 )와 대 제 학 공(大提學公, 휘 시용)과 그 아들 판서 공(判書公, 천석) 판윤공(判尹公, 휘 천 귀)의 삼부자(三父子)와 난계(蘭溪, 휘 란), 국당(菊堂, 휘 흥생), 이요당(二樂 堂, 휘 흥거)의 합동세사(合同歲祀)가 지난 28일(음10.1) 전국에서 참례한 성 손 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엄숙 봉행 되었다. 이날 제향은 복야공파대종회(회장 상 범) 주관으로 상용(相用) 집례관의 창 홀에 따라 복야공과 대제학공 신위에 정 해진 제관이 분향례와 전폐례에 이어 첫 잔을 올리는 초헌례와 독축에 이어 아헌 례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 40여분 에걸쳐봉행되었다.( ▶제관명단참조) 대종회 상범 회장은 제향 전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 전 대동보를 착수하면서 많은 성손들이 제례에 참여했는데 올해 는 줄어든 것 같아 아쉽다고 말하고 3년 여에 걸쳐 참여와 협조 속에 대동보를 성공리에 끝났는데 아직도 수단을 해놓 고 족보를 찾아가지 않은 분이 있어 적 극 홍보하여 가정마다 소장할 수 있도록 하여 달라고 당부하고 오늘행사는 우리 대종회에서는 가장 큰 행사로 엄숙하고 질서정연하게 향사를 올릴 수 있도록 하 여달라고했다. 세덕사는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에 있으며 전신(前身)은 1684년 건립된 화암서원(花巖書院)이다. 1624년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동춘당 송준길(同 春當 宋浚吉) 선생에게 품윤(稟允)하여 대동공의(大同公議)로 창건하여 국당 공(菊堂公, 휘 흥생)을 주벽(主壁)으로 삼고 이하 선조님을배향하여 제향을 받 들어 왔으나 대원군의 서원폐쇄령(書院 廢鎖令)에 의하여 훼철되는 등 많은 우 여곡절을 낳았다.1929년 국당(菊堂)이 요당(二樂堂) 양파(二樂堂兩派)가 합 력하여 뜻있는 종원들의 헌성으로 創建 (창건)하고 세덕사(世德祀)라 개칭(改 稱)하여 난계, 국당, 이요당공의 제향을 모셔왔으나 6.25동란(六二五動亂)으로 인하여 피난 중(避難 中)임으로 이를 돌 보는 자가 없게 되어 마침내 매혼(埋魂) 의비운(悲運)을맞이하기에이르렀다. 1973년 복원(復元)하여 세덕사(世德 祀)라 하고 대제학공(大提學公, 휘 시 용)을 주벽(主壁)으로 판서공(判書公, 천석) 판윤공(判尹公, 휘 천귀)의 삼부 자(三父子)와 국당(菊堂,휘 흥생)난계 (蘭溪, 휘 란) 이요당(二樂堂, 휘 흥거) 의 삼선조(三先祖)를 봉안(奉安)하고, 이후 비조(鼻祖)인 복야공(僕射公)과 그 이하오대(以下五代)의 선조(先祖) 와 복야공(僕射公)의 장자(長子)이신 문림랑공(文林郞公,휘 직신)을 봉안(奉 安)하여지금에이른다. 한편 이날 세덕사 제향후에는 경내에 있는 종중 무연제단(無緣諸檀)으로 옮 겨 후사가 없이돌아가신 선조님을 두루 챙기기도 하였다. 이날 제관은 다음과 같다.(초·아·종헌관,집례,대축順) △복야공 제관 - 준기, 세건, 준용, 상 용,선하 △대제학공 제관 -진용,석균, 세훈,상용, 대하-이상- 충북영동복야공파세덕사시향봉 행 복야공(휘언인)을비롯한선대(先代)13위(位)븣대동보소장적극당부 밀양박씨 복야공파 세덕사 추향이 지난 28일 봉행된 가운데 제향후 제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 다.사진오른쪽부터준기,세건,준용,선하,상범대종회장,진용,석균,세훈,대하,상용 順 세덕사제향광경, 가운데를기준으로 좌측에는 복야공과 장자 문림랑공 이하 5代(7位), 우측에 는 대제학공(휘 시용)을 비롯한 3대6위를 모시 고있다. 태안박씨 봉례공(휘 상덕)이하 선세 (先世) 재실 세덕당(世德堂)이 지난 10 일 준 공 식 을 갖 고 첫 시 향 을 봉 행 했 다 . 세덕당은 지난 봄 착공 콘크리트 구조 한옥형태를 갖추고 재사(齋舍) 안에 입 식주방과 화장실 등을 갖춰 누구든 편히 쉬었다 갈수 있도록 펜션 형으로 지어졌 으며,세덕당이라 함음 세(歲)는 해마다 곡식이 익는다는 결실을 뜻하고,덕(德) 은 덕의 내면에는 충효와 인의예지(仁 義禮智)와 성겸(誠謙)이 포함되어 있으 며, 당(堂)은 재실(齋室)을 말하고 있 어,태안박씨 일족(一族)은 뿌리가 깊고 튼튼하고 후손이 번창하여 대(大) 한국 (韓國)의 최고 명문가가 되어 세계의 석 학과 노벨상을 타는태안박씨가 되어 세 계의 석학과 노벨상을 타는 태안박씨 문 중이 되기를 기원하는 이념으로 세덕당 (世德堂)이라 취했다.재호는 부산의 한 학자이자종중원인원영현종이지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청산문중 봉조 종손을 비롯 대종회 진섭 충무이사, 중 수 족보편찬위원회 간사 등 청산문중에 서 대거 참석 준공을 축하했으며, 이어 봉행된 제례는 형만 종손, 봉조 차종손, 원영 현종이 차례대로 헌작하고 중수 간 사는분헌관으로헌작했다. 태안박씨세덕당(歲德堂)준공식및시향봉 행 진주입향조봉례공(휘상덕)이하선세(先世)재사 세덕당전경 태 안 박 씨 대 종 회 는 지 난 3 일 충 북 옥 천군 청산면 한곡리 혜덕당에서 안박씨 관조(貫祖) 태안부원군(혜문공, 휘 원 의)을 비롯 2世祖 좌정승(左政丞,휘 喜 文),3世祖 판도판서공(版圖判書公,휘 甫圭), 4世祖 중랑장공(中郞將公, 휘 謔), 5世祖 상장군공(上將軍公, 휘 찮), 6世祖 상호군공(上護軍公,휘 仁抽),충 장공(忠莊公, 휘 文巨)의 시향을 진섭 총무이사의 집례로 형만 종손의 초헌례 에 이 어 봉 조 ( 청 산 문 중 종 손 ) , 종 수 이 사가 아헌과 종헌관으로 각각 헌작하고 갑수 신임회장과 유재 고문이 첨작하고 종학축관의 독축으로봉행되었다. 태안박씨는 신라 제54대 경명왕(景明 王)의 세자(世子)인 밀성대군(密城大 君)의 8세(世) 삼사좌윤공 휘 을재(乙 材)의 현손(玄孫)으로 고려조에 광록대 부(光祿大夫)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 에 오른 휘 원의(元義, 밀성대군 12세) 를 기일세(起一世)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있다. 대대로 개성에 살다가 태안부원군의 8世 감무공(휘 비)이 조선이 개국함에 따라 충청도 청산현(지금의 충북 옥천 군 청산면 법화리)에 은거하게 되었는 데, 그의 아들 상덕(尙德, 通禮院 奉禮) 이 진주정씨와 혼인하면서부터 진주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그후 상덕(尙德) 은 둘째아들 자주에게 “너는 청산으로 가서 선영을 받들라”하여 자주는 청산 에 남게 되었다. 이때부터 후손이 진주 와 청산에 분거하여 진주파(晋州派)와 청산파(靑山派)로 갈라졌고 자주의 둘 째아들 일종(一宗) 정읍으로 이거하여 다시 정읍파(井邑派)를 이루어 3파로 나뉘어졌다. 한편 대종회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족보편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 히 고 이 미 배 포 된 교 정 지 또 는 홈 페 이 지를 통해 꼼꼼한 교정 을 당부했다. 태 안박씨는 갑자보(1984년)에 이어 이번 수보(修譜)는 갈수록 희박해져가는 뿌 리의식 속에 종중의 기반을 닦고 후손들 에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족보를 만 들어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목표로 매진 하고 있으며, 책족보는 마지막이 될 것 으로 예상각 세대 당1질씩 소장을 권유 하고 있다. 수단 교정은 대보사 홈페이 지(www.daebosa.co.kr) 우측하단 ‘태 안박씨족보’ 배너를 선택 희망자 이름 과 父명을 입력하고 검색 책보기에서 등 재내역을확인할수있다. 태안박씨혜덕당시향봉행 족보수단마무리단계홈페이지통해교정당부 행산공파 해운 대 오산종문회 희 철 고문은 지난 달 28일 행산재 개좌 에 참 석 종 중 의 후 예 삼득( 사진 )이 지난 8월 16일 신 임 국가보훈처장 으로 취임했다고 알려 경사스러운 일이 라며참석한종원모두가반겼다. 신임 박 처장은 행산공의 차자 소감공 (휘 문익)의 후예로 육군사관학교를 졸 업(제36기)하고 제15보병사단 38연대 장과 제5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개혁실 장,국방대 총장 등의 요직을 거친 후 20 14년 육군 중장으로 예편, 육군본부 정 책연구위원장, 2017년부터 한국전쟁기 념관장겸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을 역임 했다. 박 처장은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뷺보훈 은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 래뷻라며 뷺앞으로도 개혁의 끈을 늦추지 말고, 혹시 아직도 불합리하거나 과거 관행에 묶여있는 것이 있다면 과감한 변 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바꿔야 할 것 뷻이라며 혁신을 강조하고 보훈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께 빈틈없는 예우와 정성을 다하면서 보훈문화를 확 산시키자고독려했다. 행산공后박삼득보훈처장취임 임란1등공신의후예 2014년육군중장예편 밀성박씨 행산공파대종회(회장 중 희)는 지난 29일 오전8시 행산재 뒤편에 모셔진 충정공·문절공·소감공 3父子의 추향을 봉행했다. 이날 추향은 전일 입 재하여 개좌를 열어 분정된 재 집사의 천권(薦券)을 교부하고, 을수(乙銖)집 례관의 창홀에 따라 각 단소에 정해진 헌관에의해40여분에걸쳐진행되었다. 행산공은 고려 충혜왕 때 양효공(良 孝公) 간(幹)의 차차(次子)로서 은산부 원군 휘 영균(안산파)의 제(弟)로 태어 나 휘(諱)는 세균(世均)이시다. 고려조 의 보문각 태학사이며 전문형(典文衡) 과 중국 元나라에서 한림학사(翰林學 士)를 지내고 귀국하여 벼슬이 평장사 (平章事)에 이르고,밀성부원군(密城府 院君)에 봉해졌으며, 시호(諡號)를 충 정(忠靖)이라별세후에받았다. 도은공은 행산공(杏山公)의 장자(長 子)로, 휘(諱)는 문빈(文彬) 호(號) 도 은(逃隱) 이시며 중서전(中書典) 문형 (文衡)이다.고려가 운이 다하자 고향으 로 돌아와 망복지절을 고수했다.이조에 서 대사성으로 불러도 나아가지 않았다. 98세로 졸하니 좌찬성 의금부 세자좌빈 객을 증하여 문절(文節)이라 사시(별세 후시호(詩號)를받음)했다. 소감공은 杏山先生의 차자(次子)이 며, 도은(逃隱) 先生의 아우다. 휘(諱) 는 문익(文翊) 고려시대의 소감의 벼슬 은 무관직으로 기병과 보병을 합친 군대 를 인솔하여 전라도 전주지방에 주둔한 것으로 추정된다.형인 도은공과 더불어 망복지의를 지켜 이조에는 벼슬을 하지 않고충절을다하였다. 한 편 전 날 밤 개 최 된 개 좌 는 중 희 회 장을 대신하여 정웅 상임부회장이 주재 한 가운데 광욱(光昱) 현 종을 직일에 추대하여 조 사 3명(도흠, 광희, 수옥) 과 공사원 5명(규석, 대병, 을수, 봉호, 영직)을 각각 추대하여 다음날 봉행되 는 제관으로 을수(乙銖)집 례관을 비롯한 각 단소의 제관을 추대하여 다음과 같다. (초헌관/아헌관/종 헌관/축관順) △ 충정공(忠靖公) : 번(繁), 태흠(泰 欽), 영직(永植), 병승(炳昇) △문절공 (文節公) : 대병(大炳), 구수(九守), 근 희(根熙), 수하(秀夏) △소감공(小監 公) 주곤(州坤), 진흠(珍欽), 문수(文 洙),인천(仁天) 밀성박씨행산재추향봉행 삼학사(三學士)또는삼현(三賢)으로 칭하는충정공·문절공·소감공3父子 행산재추향이 지난 29일오전8시전국에서50여명의종원이 참례한 가운데봉행되었다. 사진은제 관 왼쪽부터번,태흠,영직,병승,대병,구수, 근희, 수하,주곤,진흠, 문수,인천,을수順 개좌 장면:제례전날(28일) 저녁 재실에 도착 개좌를 열어 제 관을정하는의식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