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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1월30일 토요일 10 (제155호) 종합 함양박씨대종회는 지 난 2 일 오 전 1 2 시 경 남 함 양군 읍 이은리 영명재 옆 특설무대에서 2019 정 기 총 회 를 갖 고 지 난 달 2 6일 이사회에서 연임이 결정된 박연환 회장을 제 27대 회장으로 추인하고, 박기정, 박선재 감사의 유임을결정했다.수입및 지출 등의 결산보고는 임 기 2 년 동 안 사 비 1 억 2 천 3 백여만원의 집행비용을 유인물로 대신하고, 감사 결과는 보통예금잔액 18 3,561,515원이 예치금 등 회무전반 규칙대로 처리되었음을 기정 감사 는보고했다. 박연환 회장은 지난 2017년 총회에서 적법 한 절차에 의해 선출되어 취임사를 통해 “종 중간의 화합과 결속이 돼서 우리 종중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평하게 처리하고 종원이 주인이되는 종친회를 만들겠다.”,“회관건립 과 속함대군 단소 정비(조경)으로 훌륭한 남 산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전임 집행부에서 신임집행부 를 거절하면서 원만한 이수인계를 받지 못하 면서도 사재를 출연 단소를 정비하고 조경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등 묵묵히 일을 해 왔다. 이에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 공약사업을 실천하려노력하였으나인수인계가제대로이 루어지지 않아 갈등과 분열로 인해 인고의 세 월을 보냈다며 그동안의 심경을 토로하고 추 진하지 못한 회관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말해참석종원들은격려의박수를보냈다. 이어2년의임기동안지난 2년과 같이대종 회의 돈은 한 푼도 쓰지 않고 사재를 출연하 여 종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종원들의 헌 성금은 종재로 축적하고, 근현대인물전 편찬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 력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군정으로 외유중인 함 양군수를 대신해 오일창 전 교육장을 비롯한 군기관단체장이 참석 축하한 가운데 원갑 대 종손은 얼마 전 전임집행부로부터 회수하지 못한 종재 1억3천8백여만원을 인수하였고, 일부 미회수금과 종사 전반에 대해 조만간 인 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고 연환 회장이 야 심(野心)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제향에 정성을 다해준 종원 모두에게감사의인사를드린다고말했다. 연탁 고문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고, 경제가 아무리 발전해도 윤리와 도덕이 무너 지면 국가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며 윤리 도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박연환 회장을 중 심으로 대동단결하여 대종회가 화합하고 발 전할수있도록힘을모아줄것을당부했다. 한편이날 총회 전에봉행된속함대군제향 은 전국의 성손 500여명이 참례 한 가운데 명 환 재경종친회장의 집례로 연환 대종회장이 초헌관으로 헌작하고 이어 길성 광주고법부 장판사, 병술 전주시의회이장이 아헌관 종헌 관으로 각각 헌작하고 환영 축관의 독축으로 엄숙 봉행되었으며, 대군 이하 지문(地文), 해륜(海倫),금철(金鐵),우(禹),천우(天禹) ---선(善, 상서공),인정(仁挺,예부상서),신 청(信淸, 예부상서, 檢校神號衛武德將軍), 윤 정(允禎, 判戶部尙書, 太府卿), 신유(臣 )는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 지문(之文, 감 찰어사),지빈(之彬,위사윤 시호 문원),지량 (之亮-判三司事), 지수(之秀-密直副使), 지 온(之溫, 감찰어사공), 지영(之潁-金吾衛中 郞將) 등의 제향은 각 시도종친회에서 헌관 을분정추천하여소임을다했다. 함양박씨대종회 2019정기총회 및시향봉행 박연환회장유임...2년간사비로종회운영,회관건립에최선다할터 속함대군제향이지난2일함양영명재에서전국의후 손500여명이참례한가운데엄숙봉행되었다.사진왼 쪽부터연환초헌과,길성아헌관,병술종헌관명환집 례,환영축관순(順) 박원갑대종손 박연환회장 동정공(17일),양과동 선영(18일),난계공·회산공(19일) 함양박씨 동정공파 저 존 재 시 향 이 지 난 6 일 오 전 봉행되었다. 이날 시향 은 저존재 뒤편 단소에서 원갑 대종손을 비롯 100 여 종친이 참례한 가운데 환영 집례관의 창홀에 따 라 차 분 하 고 경 건 하 게 진 행되었으며, 단소 제향후 에는 동정공(휘 鮮)과 아 들 수지(遂智), 수화(遂和) 형제분 이하 선조 제향이각각봉행되었다. 동정공파는 함양박씨 종파(1파)의 후예로 그 연원은 군기소감공(휘 지문)이 어느 시기 에 모처에서 전남 거평(현 문평면)으로 이거 했는지 기록을 찾을 수 없으나 군기소감공이 자리를 잡은 거평에는 함박등(咸朴嶝), 또는 함박동(咸朴洞)으로 불리는 지명이 있는 것 으로보아당시의세(勢)를알수있을만하다. 군기소감공을비롯한차남경( 궝)은 문과에 올라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 시학(侍學), 셋째아들 휘 순(淳)은 군부총랑(軍部摠郞)이 며휘순의아들휘원경(元慶)은삼척군(三陟 君)에봉해져삼척박씨의시조로분적되었다. 군기소감공과 아들 휘 경, 손자 홍저(洪貯, 典儀令 判東部錄事), 증손 검(儉, 書雲副正), 현손 득춘(得春, 別坐), 득시(得時,중직대부 사복경 홍문관 교리 지제교)의 묘소가 모두 실전되어 나주시 남평읍 정광촌 저존재 후면 에 설 단 하 여 제 향 을 받 들 고 있 어 최 초 입 향 지인거평에는후손들이없다. 군기소감공의현손휘득춘은경북예천으로 이거해갔고차남휘득시는문과급제하여중직 대부(中直大夫)사복경(司僕卿)과홍문관교리 (弘文館 敎理), 지제교(知製敎)를 역임하였으 며, 합천이씨와 결혼 광주광역시 남구 이장동 (황산마을)에서 아들 휘 선(鮮, 동정공)을 낳았 으니바로광주전남지역의대성으로번성한동 정공파의파조로서號는유곡자(柳谷子)이다. 한편 동정공파 가을 시향은 저존재를 시작 으로음11일황탄공종중,12일난계공종중13 일보성회산공중중등14일까지이어진다. 한편이날시향에는동정공의종손종근현종이 처음 참례하여 그동안 건강을 비롯한 여러 정황 (情況)으로참례치못해백배사과드린다고말하 고앞으로제례만큼은꼭참례하여못다한일들을 하고 싶다고 하였으며, 재순 회장은 참례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종손이 더욱 더 건강하 여종중의기둥이되었으면한다고말했다. 【저존재 제관,초/아/종/ 축】 △춘방시학공 (春坊侍學公, 휘 경) 원갑,성진,해두,점석 △ 전의령판동부록사(典儀令判東部錄事휘홍 저) 영돈, 영균, 공식, 광식 △서운부정(書雲 副正,후 검)시종,재수,태균,필주 △별좌공 (別坐, 휘 득춘) 원주, 재일, 해웅, 일석 △중 직대부공(中直大夫, 휘 득시) 영규, 해술, 현 우,재환 -이상 壇所-△동정공 묘 -종근,해 봉,해웅,해욱 △청백리공 제관 사진참조,△ 진사공-무진,재환,경진,용설. 함양박씨 동정공파 저존재 시향 봉행 동정공의아들청백리공(휘遂智)의제향제관(왼쪽부터 초헌관재순,아헌관,광호,종헌관득주,축관영균순順) 청백리공은 사마시에 급제하고 감찰어사, 세자익위사 좌익찬을 거쳐 예산 현감에 제수되었으나 노모를 위해 부임하지 아니하고 남평 현감으로 치적을 올려 청백리 에 녹선 되었다. 뒤에 문과에 올라 홍문관 교리 지제교, 북평사집의를역임했다.사후에좌찬성에증직되었다. 박종근종손이동정공 제향후인사말을하고 있다. 박성수회장 박병준前참봉 세조(재위 1455∼1468)가 단종을 폐위할 때 뜻을 굽히지 않고 절의를 지켜 죽어간 사육신 이 하 여 러 충 신 들 의 혼 을 모 신 충 남 공 주 숙 모 전(肅慕殿)과 동·서무(東·西밴), 동계사(東 김祠)의 충혼(忠魂) 349위의 추향이 지난 20 일(음10.24)일봉행되었다. 세조가 왕위를 차지하는 과정에서 황보인, 김종서는 수양대군에게 살해당하였고, 왕위 를 찬탈한 다음해인 세조 2년(1456)에는 박팽 년을 비롯한 사육신이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가 모두 참형 당했다.같은 해 생육신인 매월당 김시습이 이곳 계룡산에 와서 제단을 마련하 고 이들을 위해 초혼제를 지내어 영혼들을 위 로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 세조 4년(1458) 조정에서는 단종을 비롯하여 안평대군, 황보 인, 김종서 등 당시 죽음을 당한 280여 위패를 모시고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초혼각을 세운 것이 숙모전의 시원(始原)이다.세조 12년(146 6)에 김시습 등이 건물을 더 짓고 제사를 지내 오다가, 영조 4년(1728) 화재로 타버린 것을 고종 원년( 1863)에 만화스님이 지금의 모습으 로 다시 세웠다고 한다. 1904년 숙모전이라 이 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경내에는 삼은각(三隱閣), 숙모전(肅慕殿)과 동·서무 (東·西밴),동계사(東 김祠)가있다. 349위의 충혼(忠魂) 의백(義魄) 중 박씨 선 조는 관설당 박제상(동계사)선생을 비롯하여 숙모전 서무에 문민공 박중림(文愍公 朴仲 林), 충강공 박쟁(忠剛公 朴 켰), 충정공 박팽 년(忠正公 朴彭年), 충정공 박심문(忠貞公 朴 審問), 교리 박인년(敎理 朴引年), 검열 박영 년(檢閱 朴永年), 임회당 박희권(臨淮堂 朴希 權), 절도사 박대손(節度使 朴大孫), 문경공 박충원(文景公 朴忠元), 수찬 박기년(修撰 朴 耆年), 집현전 박사 박대년(集賢殿博士 朴大 年),국당공 박흥생(菊堂公朴興生)등 13위이 다. 이중 문민공 박중림, 충정공 박팽년, 교리 박인년, 검열 박영년, 수찬 박기년, 집현전 박 사박대년은부자지간이다. 한편 이날 제향에는 영해박씨대종회 박성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후손 등 50여명이 참 례한가운데박성수회장은숙모전초헌관,박 병준 전(前) 지마왕릉참봉(대종회 전례위원 장)은 관설당 선조의 동계사 아헌관으로 각각 헌작했다. 공주 숙모전·동계사 추향봉행븣 영해박씨대종회 임원진 대거 참례 지난20일영해박씨대종회임원진이공주동계사추향에참례후함께하고있다. 상주(상산)박씨 판서공파대종회(회장 인기)는 지난 11일(음10.15) 전남 순천시 상사면 쌍지리 소재 세장산 묘역에서 판서공파조 휘 안례, 아들 휘 하(이조판서),손자 휘 기(이조판서),증손 휘 양선(한성판윤), 현손 휘 윤문(성균생원), 순천 입향조인 운곡공 휘 증손, 운공공의 두 아들 기(통덕랑), 매(병절교위부사맹), 통덕랑공의 아들 휘 대조(승사 랑), 병절교위공의 아들 휘 대붕(남 포공,임란공신)등 8대 10위의 시향 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묘소가 실전된 판서공 이하 5대 영모단에 홍 민 초헌관이 분향 헌작하고 합동제단으로 장소를 옮겨 병두(炳斗)집례 의 집전으로 홍민(洪玟, 34世 남포공 회장) 前 순천향교 전교의 초헌례 에 이어 공순(31世)상암공파대종회장,광기(光基)현종이 아헌과 종헌 으로헌작하고병호(炳虎)축관으로독축으로40여분에걸쳐 진행됐다. 판서공파는 조선초 숭정대부(崇政大夫)로 이조판서(吏曹判書)를 거 쳐 홍문관 대제학, 지경연 춘추관사(知經筵 春秋館事)를 역임하고 시호 문효(諡號 文孝)인 휘 안례(安禮)를 파조로 하여 문호를 열었다.대대로 한양에서공경(公卿)의관직에있었으나5대손휘증손(曾孫號雲谷)이 관례(冠禮)전에사마시에합격하였으나공명(功名)과영진(榮進)을 멀 리하고 기묘사화(己卯士禍)때 한양에서 전남 순천의 운곡촌에 이주 향 리의 자제들을 모아 도학을 연구하여 일세(一世)의 사표(師表)가 되었 고, 상주박씨가 호남지역에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운곡공 (휘 증손)의 아들 형제 중(기, 매) 장남 기(杞)는 광양파로 광양시 봉강 면으로 이거해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차남 휘 매(梅)의 후손들은 순천 파로불리우며순천시상사면서면일대에세거지를이루어오고있다. 운곡공의 손자 남포공(휘 대붕)은 명종조에 사마시에 급제하고 벼슬 이 주부(主簿)에 오르고, 선조22년(己丑) 진사 정암수, 박천정(함양 인) 등 9인과 함께 국정을 어지럽힌 이산해·정언신·정인홍·유성룡 등 을지척하는상소를올렸고,임진란에는중봉조헌,제봉고경명선생의 휘하 금산전투에 참가하여 전사해 원종공신에 오르는 등 순천 입향 이 후 대대로 지식계층으로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 천하면서토호세족으로성장했다. 한편 이날 제향 후 인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례에 참여해준 일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선조님의 음덕이 두루 충만하기를 기원 했다. 상주(상산)박씨 판서공파 시향 봉행 판서공파 묘원 전경 제향후참례한제관들이한자리에모였다. 기묘사화에순천입향이후대대로지식계층으로사회에대한책임븡의무를모범적으로실천토 호세족으로성장 2019 구소명종중 장학생과 함께하고 있는 박동주 회장 (왼쪽부터박소연,박동주회장,박용찬,박용철) 함양박씨 구당공·소요당공·명헌공 종중(이 하 구소명)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오금동 소재 영모재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가졌 다. 이날 총회는 시향 직전일 입재하여 개최되 었고,총회에서는 모범종인·효행·장학금 전달 에 이어 경과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사업 계획 및 예산안,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 데 동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범종인과 효 행상, 장학금을 받은 종인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종중은무엇보다도참여가중요하다며 선세가훈의실천을강조했다. 구소명 종중의 지난해 사업성과는 △오금동 선영관리 부분은 묘소 잔디심기 및 제초작업 으로 연차적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고, △부동 산의 효율적인 운용과 영농법인 소유 농지 매 각으로 이는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독 립투사박영희장군공적비건립은지난4월에 제막식을 가졌다. 2020년 주요 사업계획으로 는 △오금동 선영 조림사업, △묘소잔디심기 및 사초작업 △영농조합 잔여토지 처리 △청 년회 조직구성 및 활성화 등으로 이날 회의에 서2시간여에걸쳐진지한토론이오가면서종 원들의애종심을엿볼수있었다. 이 날 총 회 에 서 동 주 회 장 은 중 풍 에 걸 린 시 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간병하고 시어머니가 100수를할수있도록보살펴온명헌공의13대 손 동현 현종의 부인 유순준(劉順濬)씨에게는 효행상을 종사에 헌신적이고 솔선수범 해온 동옥, 용희 현종에게는 모범종인상을 전달하 고 치하했으며, 고려대 경영대학 경영학과 2 학년 박소연, 평택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박 용찬, 충북대학교 공과대한 건축공학과 4학년 박용철 학생에게는 장학금 각 3백만원과 증서 를전달했다. 다음날 봉행되는 시향에는 오전 9시부터 중 시조 상서공(휘 선)의 10世 부사공 휘 덕상(德 祥)을비롯,벽골제를중수한병판공휘습과아 들 감찰공 의손, 손자 증 이조참판 휘 신동, 구 당공(九堂公)휘세영(世榮),소요당공(逍遙堂 公)휘 세무(世茂),명헌공(明軒公)휘세옹(世 죕)등15位의제향이각각엄숙봉행되었다. 구소명 종중은 위 삼형제를 중심으로 종중 이 구성되고 이들 삼형제의 아들 8명이 모두 대·소과에 급제하여 경팔립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이들과 자녀들이 공동으로 지은 선세 가훈(先世家訓)은 도덕과 인성이 결여된 지금 우리에게중요한교훈으로남는다. 그동안 각급 종중을 취재하면서 많을 것을 보았다.우선종중에돈이많으면송사가있고, 돈이 없으면 종원들이 모이지 않는다. 그럼에 도 구소명종중은 예외인 듯 이날 총회와 다음 날 봉행된 제향에 많은 종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있어이례적이다. 회의 자료를 보면 마치 기업의 회계장부와 같다. 투명한 관리와 운영은 종원들로부터 신 망이따르고있고,더많은종원들이관심을갖 게된다.보통의 종친회가회의 때많이 참석하 고 시향 때는 제관마저 부족한 반면 구소명 종 친 회 는 시 향 때 더 많 은 종 원 들 이 참 석 하 고 있 어 현대사회 종중운영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 하여여타종중에서눈여겨볼만하다. 함양박씨 구·소·명종친회 정기총회 및 시향 봉행 박동주 회장이 이날 총회에서 효행부문과 모범종인 표 창을 하고 수상자와 함께하고 있다.(왼쪽부터 유순준, 박동주회장,박동옥,박용희) 모범종인·효행·장학금전달븣현대사회종중운영의진수보여 지난8월6일백수를맞이한장기순여사가자부를비롯 한 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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