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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19년 11월 30일 (음 11월 4일) 토요일(신라기원 2076년) 2007년1월24일창간 제155호 12면(월간)뱚 뱛어려웠던대한민국의경제를되살리고 산업화를이룩하는큰업적을계승발전하 는데 뱛앞장서겠습니다 40년을한결같이함께해온박씨대종 친회부산광역시본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하면 된 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님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결코 지지 않는 별이 되시어 영원히 살아 있어 날이 갈수록 더욱 추앙받으며, 불세 출의영웅을추모하는우리들의마음은더욱커 져만갑니다. 40주기추모사에서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새마을운동을 벌였고 연간 10% 안팎의 고속 경제성장 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었으 며, 국군 현대화와 전력 증강을 위한 율 곡사업을 추진해 자주국방의 기틀을 닦 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는 故 박정희 대 통령 제40주기 추모행사가 국립현충원 을 비롯하여 구미 생가, 문경 청운각,박 씨대종친회 부산본부 회관에서 각각 열 렸다. 부산본부는 대통령 서거 후 40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추모행사를 갖고 있어 이날도 오전 일찍부터 추모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오전11시 영택 이사(前 유리왕릉참봉)의 집례로 종만 이사(전 경애왕릉참봉), 윤술 감사, 영호 이사가 헌관으로 나서 각각 차례대로 헌작하고 진선 지부장(전 유리왕릉참봉)이 독축 으로 30여분에 걸친 전통제례방식으로 추모제향을봉행하고,제례후에는준비 된 막걸리로 음복을 하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국립현충원에서는 민족중흥회가 주 관한 추도식에 박 전 대통령의 딸 근령 씨와 배우자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를 비 롯 정치권에서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 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김문수 전 경기 지사, 우리공화당 조원진·홍문종 공동 대표등 범보수 정치지도자 등이 대거 참 석했다 구미생가에서는 박씨대구연합회 해 율 총무가 매년 빠지지 않고 집사로 참 여한 가운데 추도식에는 이철우 경북도 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 장, 백승주·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김 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시.도의원, 남유진 전,구미시장, 전병억생가보존회 이사장,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추 도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참석치 않았던 장세용 구미시장이 참석 초헌관으로 헌작했고, 두 번째 술잔을 바치는 아헌관은 김태 근 구미시의회 의 장이,종헌관은전병억생가보존회이사 장이맡았다. 문경 청운각(청운회 회장 박남우)에 서는 박정희 대통령 문경초교 교사 재직 시 제자들과 최교일 국회의원, 허정열 문경시부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총무 위원장, 고우현-박영서 도의원, 안직상 시의원, 박인원 문경시 종친회장(전 문 경시장),이시하전경북도의회의장,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 다. 한편 지난 14일은 탄신 102돌을 맞아 숭모제향 및 ‘박정희 대통령 휘호 서각 전시회 및 도록집 출판기념회’를 열고, 박정희 대통령 휘호 서각 150여 점에 대 한 전시회는 23일까지 기념관 2층 ‘박정 희홀’에서이어졌다. 박정희대통령제40주기추모행사곳곳서 열려 부산본부는지난 달 26일고박정희대통령서거40주기를맞아본부 회관에서추모제를봉행하고 고인을기렸다.사진박진국회장(맨우측)을비롯한제관들이함께하고있다. 구미 생가에서 장세용 시장이 분향을 하고 있 다. 국립현충원·구미생가·문경청운각,박씨대종친회부산본부등븣븮새마을운동븯우 리나라 국격높여,어려운경제속에추모행렬줄이어,14일탄신102돌숭모제생가에서봉 행 3 ·1 운 동 민 족 대 표 3 3 인 중 한 분 인 자 암 박준승 선생(1866~1927)의 혼을 기 린 고택지 인근이 독립운동 교육의 장으 로새롭게태어났다. 전북 정읍시는 산외면 평사리 일대(6 ,045㎡)에 총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 018년 6월 착공, 기념관과 내부 전시시 설 등을 마무리하고 지난12일 오후2시 준공식과함께개관했다. 기념관은 박준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 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한 산교육 장소 로활용하기위해건립되었다. 전통 한옥 형태의 건물로 총 5개의 구 역(환영의 존, 발견의 존, 만남의 존, 감 동 의 존 , 체 험 의 존 ) 으 로 나 눠 박 준 승 선 생의 일대기와 애국 활동을 시대별·테 마별로 영상자료와 함께 관련 기록물 등 을 전시하고, 야외에는 선생의 동상이 세워졌다. ▶7면으로이어짐 “나도날때는독립국민이었다”애국지사‘박준승기념 관’개관 박준승선생의일대기등애국활동전시,교육의장으로활용븣정읍시종친회기념식 수 선조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즉 조상(祖上)을 추모(追慕)하 는 것은근본(根本)에보답(報答)하는것으로그 정성을 다하 는 아름다운 향연이 지난 달 29일 오전 11시 충북 공주시 탄현 면 안영리 소재 밀양박씨 규정공 后 도사공파 선영에서 펼쳐 졌다. 2017년 부득이 한 사유로 선영을 매각 후 임원진들은 명당 길지를 찾아 수 컬레의 운동화를 닳아가며 경기도와 충청지 역 일대 60여개소의 임야를 답사하여 탄천면 안영리 산41-6 임야를 매입(1억2만원)1년여에 걸쳐 묘원을 조성,이날 준공 식을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음덕에 감사하며 그 공양(供養)을 게을리 하 지 않으며 자기의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려는 후손들의 열정이 빛난 순간이었기에 참석한 내외빈의 찬사가 이어진 가운데 경과보고, 회장인사, 내빈축사 비문낭독, 세일 사순으로진행됐다. 성율 회장은 이 자리에서 “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이 조상이 없는 후손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급변하는 현대 물질문명 속에 숭조정신은 날이 갈수록 퇴색해 가고 있어 안타까운 마 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하고 찾아 와 주시고 격려해 주신 고귀 한 뜻을 받들어 이 서초원을 후손만대에 이르기 까지 잘 보존 하고 가꾸어서 종강삼시 구현을 위해 매진토록 하겠다는 약 속한다.”며인사에가름했다. 이어내빈축사에나선오릉보존회충남본부종량회장은후 손된 입장으로서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하고 저희 사문중에서 도 종중묘원을 꾸미려고 준비 중에 있는 때에 서초원 준공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서초원은 규정공의 9세(世) 해백공(휘 소영)의 손자 휘 정 원을 비롯한 그의 아들 참판공 휘 지연, 손자 부사공 휘 안인, 사복시정공 휘 안계, 증손 통덕랑 휘 승우, 학생 승후의 묘를 경기도 파주 선영에서 이장하며 기존 매장 유골을 화장하여 봉안하고 도사공의 자(字) 서초(瑞初)를 따 서초원이라 명명 했다. 도사공은 음직(蔭職)으로 충훈부(忠勳府) 도사(都事)를 역임하였고, 배위 공인 월성김씨와의 사이에 독자(獨子)인 휘 지현(之賢)을 낳았다. 휘 지현은 1571년(선조4)에 태어나 중추부첨지사를 지내고 86세의 수(壽)를 누린 뒤 1656년 졸 (卒)한뒤호조참판에증직되었으며슬하에6남5녀를두면서 크게번성하여현재전국에1만여후손들이세거하고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성율 회장은 시공을 맡은 광명석재 이 철희 사장과 종화 수석부회장, 상성 총무에게 감사패와 공로 패를 각각전달하고 치하했으며, 오릉보존회 서울본부 대림 고문, 화수, 광규, 인규 이사를 비롯 규정공 후 지평공파 영호 고문,찬성공파 식열 전 회장,전한공파 노극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하고, 서울본부 준식 회장, 충남본부 종량회장, 연안공파 성규 회장, 전한공파 노극 회장, 천안향교 창훈 전교, 김천향 교 용수 전교,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한규 회장, 영해공 후 정진공파 종일 회장, 금성농원 명춘 대표 등이 축하화환을 보 내 축하했으며, 준공식 후에는 창훈 전 회장(천안향교 전교) 의 집례로 초헌관 은규(恩圭,부여은산문중),아헌관 봉갑(奉 甲, 나주촌곡문중), 종헌관 성순(星淳, 순천문중) 현종이 각 각 헌작하고 상문(商文,청양 운곡문중) 축관의 독축으로 세 일사를30여분에걸쳐엄숙봉행하였다. 밀양박씨규정공후도사공파서초원(瑞初園) 준공식 도사공(휘정원)이하4대배위포함14位천묘(遷墓) 서초원전경. 서초원세일사광경. 박성율 회장(右)이 서초원조성에공헌한 종화수석부회장(中), 상성총무 (左)에게공로패를전달하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