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page


78page

2013 "DMZ를 말하다" 展 중첩 - 거머리 양구는 우리나라 국토 정중앙! 가로길이와 세로길이의 중첩 그 중심에 있다. DMZ 또한 남과 북의 중첩된 지점을 의미한다. 작가는 양구와 DMZ의 공통된 의미와 가치를 중첩에 두고 중첩된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작업을 구상하였다. 재료의 선택은 현실이 처한 상황을 표현함에 있어 무겁고 차가운 것을 선택하였으며 역사의 아픔을 표현할 수 있는 재질을 선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