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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31일 목요일 4 (제154호) 관향조 종친회 밀성박씨밀성부원군행산공파 (杏山公派) 신간대동보편찬안내 뱚○수단접수기한:2019년 12월 31일 뱚○수단접수처: 뱚뱚인터넷:홈페이지www.hengsan.co.kr 포털사이트(네이버,다음)“행산원”검색 뱚뱚우편 :경남 거제시 아주동 해와루 106동 606호,박행산 뱚뱚문의 :010-9689-2525, 사무실 055-731-1206,팩스 055-731-1214,행산대동정보원 ※수단이접수되지않은종원은전자대동보에등재되지않으며,추후등재시수단비용이점차증액될예정이 오니 가급적정하여진기한내에완료될수있도록협조바랍니다. 뱚■수단유사명단: 뱚뱚◆편수위원장 박수옥(010-7402-6572) ◆찬성사지파 박수경(010-7918-7567),박규석 (010-9370-2358),박진 흠 (010-3541-2344),박정현 (010-4331-9093) ◆광산지파박정웅(010-8561-2747),박을수 (010-3572-3335) ◆풍산지파 박재화(010-2557-9317),박인천 (010-3808-1909) ◆전주지파 박찬우(010-8642-7276),박철균 (0 10-3251-7489)◆소윤공지파박봉호(010-4655-1956),박광희 (010-4420-6822)◆진사공지파 박경무(010-4952-1153), 박종대 (010-7276-0607) ◆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일원 박규석(010-9370-2358), 박준 석(010-3829-9809) 밀성박씨밀성부원군행산공파대종회는1997년정축보수보이후20여년이경과 함에따라최근새롭게개발된전자보서시스템을활용하여신간대동보를발간하 기로 하고2018년11월부터인터넷및우편등으로수단접수를진행중에있습니다.정 해진수보기간동안에가능한많은현종님들이동참하여소중한우리 의 혈 통 에 대 한 근 본을올바르게하고가보(家寶)로자손만대보전될수있도록적극적인협조를당부 드립니다. -아 래- ※ 각 소문 중 별 수단 유사 가 정 해지 지 않은 종 중 은 빠 른 기간 내 에 유사 를 추대 하여 수보 / 발간 에 도움 이 되 도록 협 조하여 주시 면 감사 하겠 습니다 . 아울러 , 주변에 계시 는 행산 공 파 일 가 분 들 에 게신간대동보발간소식을널리알려주시기바랍니다. 밀성박씨밀성부원군행산공파대동보편수위원장박 수 옥 도학명절(道學名節)이 뛰어나 사림 의 추앙을 받아오고 성종조(成宗朝)에 가의대부(嘉義大夫) 강원도(江原道) 관찰사(觀察使)에 이르렀으나 연산혼 조(燕山昏朝)를 만나 전북 장수군 계남 면 기산리로 낙향하여 집 짓고 우물 파 서 명철(明哲)하게 보신(保身)하며 인 접 면 인 장 계 노 평 의 기 암 ( 奇 岩 , 자 라 형) 위에 자락정(自樂亭)을 짓고 30여 년간 후학을 양성(養成)하여‘장수문화 개발’에가장 공(功)이크신선생이라는 정평 난 박수기(朴秀基) 선생을 비롯한 박상(朴祥), 김정(金淨), 박지견(朴枝 堅), 박순(朴淳), 박지효(朴之孝) 등 학 문과 절의가 뛰어난 분들의 위패를 모신 장수군 계남면 화산서원 화산사 시향이 지난 15일 11시 지역 유림과 후손, 광주 전남, 대전 충청 지역의 방계 후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강 박래호 선생의 집례 로 유학자 김두식(金斗植), 강상만(姜 上萬), 후손 박명규(朴明圭) 순으로 각 각 헌작하고 양옥길(梁玉吉) 축관의 독 축으로엄숙봉행되었다. 화산서원은 1961년 전국 각지 유림의 호응을 얻어 세웠다.경내에는 화산사와 강당으로 사용되는 안락재(安樂齋)가 있으며, 안락재는 안재 박지견 선생이 연산 갑자년(1504)년 후학양성을 위해 건립하여 수차례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 른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 며, 화산사는 정면3칸 특면 2칸의 맞배 지붕 구조로 1984년 전라북도문화재자 료제34호로지정되었다. 안락재는 당대의 문인이자 학자인 중 봉 조헌, 우계 성혼, 고봉 기대승, 서하 당 김성원 등이 교류하며 남긴 시문이 전 해 져 오 고 있 어 안 락 재 의 위 상 을 짐 작 해 볼 만 하 다 . 안락재를 지어 후학양성을 해온 안락 재 박지견 선생은 학도들을 가르침에 △ 임금에 충성하는 것 △부모에게 효도하 는 것 △남 편 과 아 내 △형 과 아 우 △ 벗 과 벗 사이 △가난에 편히 하는 것 △자 제를 가르키는 것 △일가 간 등의 경계 하 는 글 계 학 도 문 (學 戒 學 徒 文 )를 지 어 가르쳐 현세의 우리들에게 교훈으로 남 겨진다. 특히 배향된 선현에 대한 평가는 주련 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 으며, 중봉 조헌 선 생 과 호 남 의 거 유 고 봉 기 대 승 선 생 이 습 독 공 을 만 난 이 후 건 넨 시 (詩 )를 보 면 더욱드러난다. 한편 제향 후 가진 분포례에서 문중의 수섭 원로고문은 원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준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 고, 특히 명망 있는 제관분들 덕분에 훌 륭한 선현들을 기릴 수 있어 후손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더 감사의 인사를 드린 다고말했다. 화산서원화산사시향봉행 학문과절의가뛰어난6賢의유업기려,충주박씨 화산서원전경. 밀성박씨 인 당 공 파 대 종 회 (회장 영태)는 지난 17일 덕남 사 시향 직후인 오후1시 모선정 숭 절 재 ( 崇 節 齋)에서 2019년 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수입 및 지 출 결 산 , 감사보고 등을 상정하여 원안 대로 처리하고 기타 안건으로 유적지순례, 항 열자 등을 집중 논의하고, 95세 의 고령에도 선 조의 향사와 종 사에 적극참여 하고 있는 필용 고문(호군공 后)은 ‘건 강백세’ 주제의 덕담으로 종원들의 건 강을기원했다. △결산보고에 있어 일반회계와 선조 유적답사 수·지출에 대해 심의하고 △ 감사보고에 나선 득식(得植) 감사는 업 무 전반에 집행부의노고가 역력히 배어 있다고 말하고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 다. △유적지 순례 건은 매년 연례행사 임에도 예전에 이를시행하지 못한 것은 회장이 부담하는 분담금(교통비)이 과 도하기 때문이었다며 이를 개선해야 한 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 이를 회장 취 임 첫해만적용,다음해는종중재정으로 지출하고 회비는 동결하여 종원들이 가 급적으로 많이 모일 수 있도록 하였다. △항열자에 대해서는 현재 족보에 등재 되어 있는 항열자가조만간 소진될 우려 가 있어 후대의 성손들이 작명에 용의 (用意)하도록 향후 10대(代) 항열자를 미리 준비하여 한다며 용건 현종이 원로 한학자와 희학 고문(前숭덕전 참봉)의 자문을 받아 안(安)을 만들어 배포하고 별 다 른 이 의 가 없 을 경 우 차 기 정 기 총 회 에서의결토록하였다. 회의 말미에 가진 덕담에서 필용 고문 은 어 느 대 학 강 좌 에 서 노 벨 평 화 상 을 받 은 학자의 강의 속에 인간의 노년은 유 년 시 절 관 리 에 있 다 는 걸 들 었 다 며 만 일 유년시절에 충분한 영양섭취를 못하고 또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성인이 되어 서는 이를 만회할 수 없고, 노년(老年) 에 목표가 없는 무의미한 삶을 산다면 노화를 재촉하는 것으로 ‘목표가 있으 면 젊어지고 근심거리는 삶을 함께 늙게 만든다.’는 것을 명심하고 항상 목표를 갖고 살면 백세까지는 갈수 있을 거라며 덕담을건넸다. 한편 영태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 을 통해 사회적으로 불안정한데 우리 종 회만은 잘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종원 여러분의 성원 때문이라며 향후에 도 숭조돈목하고 애종하는 정신으로 적 극함여해줄것을당부했다. 밀성박씨인당공파대종회定總성료 유적지순례및항열자(行列字)등논의 박필용 고문 박영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불사이군이라는 충절심을 모아 김화 군과 철원군 일대의 산간계곡에 은거하 며 시를 지어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에 대한 한을 달래고 단종을 추모했던 구의 사(九義士) 추모제향이 지난 7일 강원 도 철원군 근남면의 구은사에서 이주섭 (李柱燮) 집례관의 집전으로 허 윤(許 潤) 철원군부군수의 초헌례에 이어 조 상치 선생의 후예 조규명(曺圭明),영해 박씨 우형(宇亨) 현종이 아헌과 종헌으 로 헌작하고 장원집(張元執) 축관의 독 축으로엄숙봉행되었다. 이날 제향에는 구의사의 후손과 지역 유림 등이 참례한 가운데 1455년 수양대 군이 조카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자 이에 비분을품은구의사의충절을기렸다. 구은사는 조선시대 단종복위를 도모 한 시조 관설당의 40세(世) 도(渡)와 아 들 인손(璘孫), 계손(季孫)과, 아우 제 (濟), 형인 랑(浪)의 아들인 손(奎孫), 효손(孝孫),천손(千孫),매월당 김시습 (金時習), 정재 조상치(曺尙治)를 합하 여 구은(九隱)이라 하며,이들의 절의를 숭상하기 위해 1818년(순조18)에 영해 박씨 후손들과 관내 사림의 발의로 건립 되었다. 단종에 대한 충절의 마음으로 초막동 에 내려와 은거하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지 3백50여 년 만이다. 그러나 1864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 페령에 의해 철거되었다가 고종3년(189 4 년 ) 에 이 터 에 설 단 (設 壇 ) 하 여 구 현 (九賢)을 다시 배향하고,1921년 중건되 었으나 한국전쟁의 와중에 사우가 완전 소실되어 제향이 중지되다가 1960년 박 규손의 15대손 박재민의 발의로 초막동에서 김화 군수의 초헌으로 노 천 봉 행 ( 露 天 奉行)되었다. 이후 1971년 가 사우(假 祠 宇)를 부설하고 제례를 이어 오 다 1977년 영해 박씨 후손과 사 림 제 현 ( 士 林 諸 賢)의 찬조로 신 사우(新 祠宇)를 중건 하 고 9 월 의 상 정 일 (上 丁 日 )에 준 공 및 추계제향(秋季祭享)을올렸다. 구은사 제향은 매년 음력 3월과 9월 상정일에봉행된다. 곧은 절개로 형(兄)·제(弟)·자(子)· 질(姪)이 같은 길을 택하기는 어려운 일 이나 영해박씨 문중의 단종절신 7현 (賢)은 한마음으로 같은 길을 택했다.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권을 찬 탈할 때 취금헌 박팽년 선생을 비롯한 사육신은나가서순절했고,많은신하들 이 벼슬을 버리고 은둔하며 절의를 지킨 것 은 천 추 (千 秋 ) 에 빛 을 내 고 있 어 이 들 을단종절신이라한다. /자료제공박용옥 단성유리대표(영해박씨) 강원철원군구은사(九隱祠)추향봉 행 영해박씨문중의단종절신7현(賢)과김시습,조상치선생등9賢의충절기려 구은사추향이지난7일봉행된가운데제례후제관들이함께하고있다. 구은사진설,제수는生食을사용한다. 원 덕 사 대 종 회(회장 시형) 는 지 난 달 2 7 일 11시 충북 옥천 군 이원면 원덕 사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 고 지 난 4 월 5 일 정 기 총 회 에 서 자료 미흡으로 보류된 결산, 정관개정안, 2020년도 사 업계획안등을상정처리했다. 시형 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피를 나눈 종원으로서 배척하기 보다는 용서 와 화해로서 포용하고 오직 원덕사 발전 에만 전념하였으면 한다며 지난 정총에 서 처리하지 못한 결산에 대해 원만하게 처리할것을주문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상정 처리된 △20 18 결산보고의 건은 당시 계수(計數)가 맞지 않는 등 신구 회장의 인수인계마저 어려워 추후 임시총회를열어 보류한 안 건이다. 이에 대해 성율 감사는 지난 일 을 거울삼고, 실책을 인정 사과하고 있 어 그 만 덮 고 갔 으 면 한 다 고 건 의 , 만 장 일치로이를받아들였다. 2020년 사업계획으로 상정된 △ 제복 구입의 건은 현재의 제복이 수 십 년 된 낡은 제복으로 교체가 시급함을 공감하 고 제복(관복)의 고증과 시장조사를 거 쳐 구입키로 했다. △정관 개정의 건은 제5조(회의의기능)2항 임원선출을‘임 원선출 및 해임’, 18조(재정운영)는 ‘통 장은 재무가 관리하고 인장은 회장이 관 리한다.’, 부칙에 인수인계 사항 등을 추 가 또는 삽입하는 수정보완 안으로 처리 했다. △기타사항으로는 활성화를 위해 임원진을 보강키로 하였으며, 운영관리 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더욱더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날 회의는 마무리 되었다. 원덕사는 밀성대군을 비롯한 이하 21 현조를 배향하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밀성대군의 향화를 받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러나 최근 들 어 배향된 선조의 후손들마저 찾지 않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 날 회의에서도 최소한 배향선조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라도 후손들의 각별한 관 심과 협조에 있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 았다. 밀성(밀양)박씨원덕사대종회임시총회성료 결산안승인븡현안문제논의 박시형회장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