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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31일 목요일 10 (제154호) 종합 독도해병지킴이본부(본부장 박영춘)는 지 난 19 일 오 후 2시 부 터 4시 까 지 부 산 시 진구 양정동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각급 시민단체와 부산시내 중고등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독 도사랑강연회를가졌다. 이날 강연회는 1부 행사로 드래곤 뮤 직 문화예술 공연단(단장 큰룡) 의 식 전행사와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 졌고,2부본행사는영산대학교명예교 수인 허만성 문학박사의 “위대한조국 대한민국” 주제의 특강과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수상은 대외상과 함께 대 회 장 ( 본 부 장) 상은 12년 동안 독도지킴 이 본부를 음으 로 양으로 지원 한 시민단체장 및 교사에게 주 어졌다. 수상자는 학 교법인 선화학 원 정봉화이사 장, 부산복지21 총봉사회 유경자 창립 이사장, 한국독도문학작가협회 안태봉 회장, 부산여류시인협 회 정정옥 회장, 독도사수 연합회 이상훈회장, 민족역사 족보학회 및 독도사랑 문학회 우명주회 장,드래곤 뮤직예술공연단 큰룡단장, 신라중학교 한문수 선생 등 8명에게는 독도해병 지킴이 본부장이 직접 감사장 을전달했다. 시상식에서 특히 돋보인 것은 꾸준히 방송실에서 음향담당을 봉사한 대한인 성학회 임영송 양과 연이어 상장 시상 도우미 봉사를 해온 주례여자고등학교 3학년 장우인 학생에게는 박영춘 본부 장의 표창장과 상장이 각각 수여 되어 관중의많은박수를받았다. 끝 으 로 독 도 는 우 리 땅 이 란 독 도 노 래 를 큰 룡 단 장 아 코 디 언 연 주 에 맞 춰 무 대 에서는 출연 가수진이 그리고 객석에어 는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와 우경화 기류 속에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고 지키려는 이들의 노력에 많은 사람들은 찬사를 보내면서 이날 행사 또한 두드 러진 가운데 13회 행사인 내년에는 부 산 영광도서 문화사랑 홀에서 개최된 다. /박흥재명예기자(부산진구지부) 제12회 독도사랑 강연회열어, 독도해병지킴이븣“위대한조국대한민국” 주제강연등 부대행사이어져 박영춘본부장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구미공 단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의 지속가능한 비전 을 제시하기 위한『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이 지난 달 18 일 구미시 ‘구미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성일코오 드박종태대표가대통령표창(산업포장)을수상했다. 박 대표는 고양대군 35세(世)로 아버지 성문(性文)公과 어머니김우출여사와의사이에서1960년경남합천에서태 어났다. 영남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육군장교 RO TC 호국간성의 중위로 복무한 뒤 1984년 ㈜코오롱에 입사 하여 그룹연수를 받은 후 구미시 제1공단 1호 기업인 코오 롱인더스트리(주) 기술연구소 섬유연구실로 배속되어 이 형단면 복합섬유와 도전사 등의 차별화 섬유를 개발했다.2 년 후 신 소 재 연 구 실 로 배 치 받 아 독 극 성 솔 벤 트 실 험 을 통 한 연구를 거듭 시도하였으나 트라이 앤 에러(Try & Erro r)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멈추지 않는 열정과 자긍심을 바 탕에 두고 심도 있는 연구를 계속하였으며, 23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미래의 먹 거리요 ‘꿈의 섬유’라고 불리 우는 신 소재 고기능 섬유인 아라미드(전방향족 폴리아미드 합성 섬유)를 개발하는데 성공하게 되었다.전 세계 미국과 일본 에 이어 3번째로 개발하였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구미1공 단에서 상업화에 성공하게 되었다. 현재 ‘Heracron’이라는 코오롱의 브랜드로 생산되고 있으며, 대량화 생산설비로 키우면서 사업 경쟁력이 높은 상태로 생산되고 있다. 강철 보다 5배나 강한 고강도의 물리적 특성을 갖고 있으며, 내 열성 또한 약 500℃로서 일반섬유의 2~4배이고 고탄성까지 갖췄다. 방탄복 및 소화 방호용·광케이블보강용·자동차 및 유주항공 복합소재용 등의 용도에 적용되고 있다. 일반섬 유인 폴리에스터보다 10배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전 세계 로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연구개발 된 아라미드는 2007 년도 IR-52 장영실상의 수상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국가 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과학계 의 최 고 영 예 인 「I R -52 장 영 실 상 」상 을 수 상 하 게 되 었 다 . 2015년2월성일코오드를창업해기업현장에서실무인재양성 과 함께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자동차 타이어 내부보강용 소재를 개발해국민의안정된생활에적용함과동시에산업발전에기여 해2017년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장의표창을수상했다. 치열한 기업경쟁과 어려운 환경속에서 사원들의 일에대 한몰입과주인정신을높이고자‘일학습병행제’를도입하여 사회와회사로부터인정과고용안정의비전을가 질 수있도 록기회를제공하고,지속적인면담을통한고충해소와인센 티브 시스템으로 격려를 강화하여 사원들의 자존감 회복과 함께 생산성 및 품질이 70%향상되어 일학습병행 기업전담 자부문 전국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을 수상했으며, 구 미지역 최대 현안과제인 청년 일자리 고용문제와 중소기업 의열악한근로환경에직면한시점에서 신소재 적용의기술 혁신을 통해 청년일자리 고용확대와 고용환경 개선으로 경 상북도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지정되기도했다. 특히 종중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령박씨 시정공 파종친회창립(2001년4월)부터현재까지대의원,이사등임 원을역임하면서대소종사에솔선수범하여적극적으로참여 하여 타에 모범이 되었으며, 종친상호간의 친목도모에도 희 생정신을 발휘하여 종중의 단합에 큰 도움은 물론,고령박씨 시조 고양대군 숭모지단 건립사업에 따른 성금출연에 앞장 서본인과친족의출연을비롯하여문중전체회원에대한열 성적인홍보로서많은종인들이참예케하는모범을보였다. 고령박씨 대종회 감사와 대구경북종친회장을 맡고 있는 일부(一夫)회장의동생이기도한박대표는“산업포장이라 는대단한수훈의영광을받게되어무엇보다도기쁘고그간 함께 힘이 되고 지원해 주신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관계자 들과성일코오드전사원들에게감사의인사를드린다.묵묵 히 응원해 준 부인에게도 고맙고, 매순간 순간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생각하며,선순환해나가는 과정이 참으로중요함 을느끼고더욱분발하겠다.”며수상소감을전한다. 박종태성일코오드대표산업포장수상 지난9월18일구미국가산업단지조성50주년을맞아공단활성화에기 여한공로로산업포장을받은박종태성일코오드대표가부인김홍자 여사의축하를받고함께하고있다. 구미공단 발전 유공븣아라미드섬유 발명과 특허 48건출원및공고등장영실상등수상,고령박씨 사정공파 이사 종사에도 크게 기여 밀성박씨 졸당공 후(后) 종원 현종 의 아 들 진 호 군 이 지 난 8 월 2 3 일 부 산 대 경암체육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남 산청군 신안면 진태마을에서 졸당공 17세손으로 태어난 박 박사는 진주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상대 도시공학과 공학사, 경상대일반대학 원에서 도시공학(도시·지역계획)을 전공하여 ‘주요 건강 결정 요인과 건강도시사업 분석평가에 관한연구’ 논문으 로 공학석사를 취득하였으며, 2014년 부산대학교 일반대 학원에 입학하여 이번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상권변 화 인식과 성과 평가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박사는 경상남도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위원(2007 ~2008), LH토지주택연구원 기간제연구원(2010~2011),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원(2011~2012), 경남발전연구원 연 구원(2012~2015),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기획사업연 구팀장(2015~2018), 경남 도시재생지원단 자문위원(201 7~2018),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 창원시 자문위원(2017~ 2018), 창문(昌文) 전문가 멘토(1기·2기·3기, 2017~201 8),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총괄고디네이터 교육과정 수 료, 경남발전연구원 전문연구원(2019.2~08.)으로 활동하 면서 도시계획 전문가로 부상하면서 많은 논문을 공동 또 는 1저자로 발표하는 등 15편의 논문을 국제학술대회 및 국내 학술지에 게재되어 우리나라 도시발전에 크게 기여 해 국토교통부 표창을 비롯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 다. 지난 달 공채로 응시한 경남연구원에 합격 이달 7일 출 근하여 도시계획분야 전문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게 되는 박 박사는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 도 록 더 노 력 하 는 사 람 이 되 겠 으 며 , 졸 당 공 선 조 께 서 남 긴 ‘신심 신관편(愼心愼官篇)’을 되새기며 공직자로서 최 선을다할것이라고말한다. 졸당공(휘 총)은 불사이군의 충절을 보인 송은(휘 익) 선생의 넷째아들로 효행으로 천거되어 호조정랑으로 이 조참판에 증직되고, 【사람이 세상에 살아감에 있어서 벼 슬하지 못한 자는 비록 걱정이나 마음은 반드시 편할 것이 요. 이미 벼슬한 자는 비록 기쁘다 해도 마음은 반드시 걱 정일 것이다. 벼슬아치가 되어 백성을 다스릴 땐 마음을 굳 게 잡 음 만 함 이 없 다 . 벼슬에 있으면서 욕심을 줄이지 않으면 반드시 천성(天 性)을 상실 할 것이니 어찌 두렵지 않으랴 벼슬은 높으면 위태롭고낮으면편안하다. 위태하고 편안함이 비록 다르지만 그 실상은 하나의 이 치다. 위태함을 알면서 깨닫지 못하면 반드시 험한 길 쪽 에 빠지고 편안함을 알고 깨달으면 가히 족(足)함을 안다 하리라. 무릇녹봉(祿俸)은마땅히 절용(節用)하여가벼이쓰지 말아야 한다. 마음껏 맡은 일에 몸 바치고 지극히 청렴(淸 廉)하고 지극히 근면(勤勉)할 것이니 청렴하면 사람들이 복종하고 근면하면 일이 잘 될 것 이 다 . 무 릇 벼 슬 에 있 는 자 어찌 털끝만한 비리(非理)라도 그 사이에 작용시켜 나 의 본심을 어기리오. 공무(公務)에 몸 바쳐 직책을 다한 뒤에야 가히 벼슬과 녹(祿)의 위태함을 면할 것이며 내 본 심의 덕(德)을 온전히 하리라.조심할 지어다 조심할 지어 다.】라는 공직자들의 자세를 경계하는 ‘신심 신관편(愼心 愼官篇)’을남겼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졸당공후(后)종원현종아들진호군부산대학원박사학위취득 ‘도시재생사업추진에따른상권변화인식과성과 뱜평가에관한연구’븣(재)경남연구원도시계획분 뱜야 전문연구위원 위촉 박종원 현종(왼쪽)이 아들 진호 군의 박사학위 수여식에 함께하며 축 하하면서가족들과함께하고있다. 박진호박사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