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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무공수훈자 공적비 관리번호 : 24-2-08 /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 산 54-3번지 / 건립자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 충주시지회 이 공적비는 조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고 혁혁한 공헌을 인정받아 무공훈장을 받은 6.25 참전용사와 세계평화를 위한 월남 전선에 파병하여 대한민국 국군의 용맹성을 만방에 떨친 공훈으로 무공훈장을 받은 참전용사들의 전공을 기리며 애국심의 표상이 되도록 2001년 8월 8일에 세웠으나 오랜 세월에 탑신이 검게 노후 훼손되어 2019년 10월 10일에 공적비 개선공사를 하면서 추가로 국토방위를 위하여 헌신한 공로로 보국훈장을 받은 보국 수훈자 등 국가유공자 총443명으로 무공훈장(을지무공 훈장 6명, 충무무공훈장 33명, 화랑무공훈장 284명, 인헌무공 훈장 27명), 보국훈장(천수장 2명, 삼일장 13명, 광복장 78명)으로 공훈을 후세에 오래도록 기리고자 이 공적비를 세웠다. 공적비는 화강암으로 비신을 3단으로 하여 1단에는 4면 부조 칼라 세라믹을 삽입하여 방위별로 거리를 표기하여 한반도 중심도시 충주를 표현하였고, 탑신 전면 2단에는 무공수훈자 마크를 주물로 제작하여 부착하였다. 공적비는 3단에 武功受勳者功績碑(무공수훈자공적비)라고 한문으로 음각하였고 높이는 4.8m이며 넓이는 약 121㎡이다. 명각비는 무공수훈자와 보국수훈자로 구분하여 한글로 음각하여 별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