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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위트컴 장군(1894.12.27~ 1982.07.12) 위트컴 장군은 1953년 미 제2군수사령관으로 부임하여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부산의 재건, 전쟁고아 지원, 교육 환경 조성, 의료시설 건립,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였다. 1982년 영면하면서 '한국에 남고 싶다'는 유언에 따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유일한 장군으로 잠들어 있다. 군복입은 선교사였던 장군의 인류애 정신과 리더십을 기리기 위하여 시민들의 참여로 본 기념조형물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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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진정한 승리는 총칼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나라 국민을 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