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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면, 부산 영도다리에서 다시 만나자" 영도다리는 6.25전쟁 당시 다른 지역에서 머나먼 타향 부산까지 내려온 피난민들이 헤어진 가족들과 재회를 기다리는 소망의 공간, 눈물의 공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