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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9월30일 월요일 8 (제153호) 시·군·구 지부 가장내실있고알차게운영되면서창립12주년을맞아하는 동안 일취월장한 경남 진주시 여성회가 제5기 집행부를 꾸렸 다. 지난 2일 진주시 신안동 소재 산청각 한정식에서 개최된 정 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는 이를 반영하듯 응상 진주시박 문종친회장을 비롯한 정식 고문 등 전현직 임원진과 기종 청 년회장과 임원진, 종식 진주시 유도회장, 산청군종친회 개동 수석부회장과순제사무국장등이참석자리를빛냈다. 이날행사는1부정기총회,2부 이·취임식,3부 오찬 및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먼저 정기총회는 감사보고, 경 과보고, 재무보고를 원안상정 처리하고 신임 집행부에 대한 추인안을상정만장일치로처리했다.특히상조회운영경과보 고에는 참석한 많은 내외빈들이 여성회의 상조회 운영소식에 놀라운 반응과 함께 대단한 평가가 이어졌으며, 순옥 회장은 총회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보좌해온 현숙 총무,현숙 재무,숙 임부재무에게선물을전달하고그동안의노고를치하했다. 2부 이·취임식은 이임사, 꽃다발증정,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진행되었다.순옥회장은부족한몸으로회원여러분들 의 성 원 속 에 임 기 를 마 칠 수 있 었 다 며 감 사 의 인 사 와 함 께 뒤 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다짐과 함께 신임 현숙 회장은 여 성회 창립을 주도하고 지금까지 총무를 보아오는 등 그 능력 이 타고나 편안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하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 발전하는 여성회가 될 수 있 도록한마음으로도와주자고힘주어말했다. 이어신임현숙회장은취임사를통해12년전정애회장,소 영 부회장,저 현숙 등 3인이 의기투합하여 창립을 주도하고 1 2년 동안 총무를 맡아오면서 정말 회원 한 분 한 분이 소중함 을 알았고,그러기에 더 애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오는 동 안 정말 가슴앓이도 많이 했고 때론 혼자 울기도 했으며,그러 나 인내하고 묵묵히 걸어온 결과 이제 35명이란 회원들이 서 로 버팀목이 되어 숭조,애종,육영의 종감삼시를 실천하고 있 어 이제 회장으로서 실천강령을 지키면서 경남도내 11개 여 성회중 가장 우뚝 서는 진주 여성회로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 다고 취임 포부를 밝히고 회장이란 자리는 권위 있는 자리도 질타하는 자리도 아닌 회원들의 말을 경청하여 서로 소통하 며 가슴으로 품는 자리라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하나 되어 최 선을다해발전하는여성회가되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응상 진주시박문종친회장은 여성회원들이 체계적으로 잘 움직이고 있어 대종회보다 더 우월한 것 같다. 여성회가 진주 박문종친회를 위해 더욱더 활동해 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며 격려하였으며, 정애 고문은 여성회는 앞으로 더 잘 될 것 이 다 그러려면출석률이좋아야한다.적극적으로참여하자고독려 했다. 진주시 여성회는 12년 전 현 정애,소영 고문과 현숙 회장이 주변의일가종친들을찾아다니며어렵게창립을이끌었다.이 후 월례회와 각종 야유회를 통해 친목을 도 모하였고, 이는 상 조회로 발전 애경사에 적극 동참하고 혹여 회원 중에 입원을 하게 되면 찾아 위로하는 등 자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여성회 로 발 전 이 날 행 사 에 참 석 한 본 보 상 섭 국 장 은 1 2 년 간 취 재 해 오면서 전국의 시군 여성회 단체 중 가장 내실 있는 운영을 해 왔다며극찬을아끼지않았다. 한편 신임 현숙 회장은 본보 창립을 주도하고 현재까지 명 예기자로 활동하면서 진주지역 종친들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 하여 게재하면서 종친회 발전을 함께 이루었으며, 경상남도 총권사회 회장,봉사단체 아카시아 회장,충청향우회 총무,진 주여성회 총무(12년), 현 DGB생명 실장(30년 근속)으로 재 직하고 있으며, 이날 새롭게 출범한 제 5기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고문 정애, 소영 △감사 순옥 △회장 현숙 △총무 숙임 △ 재무 현숙 △부재무 윤점 △제1부회장 정연 제2부회장 지혜 ? 이상- /박현숙명예기자(경남진주시지부) 진주시여성회정기총회및회장이·취 임식 제4대박순옥·제5대박현숙븣가장우뚝서는진주여성회로만들어가도록함께노력 할것 진주시여성회는지난 2일제5기출범과 함께 참석한 전븡현직임원진이 새롭게비상할것을다짐하고있다. 이취임 회장이 회원들의 축하와 격려의 꽃다발을 받고 함께하고 있다. (사진왼쪽순옥 이임회장,오른쪽신임 현숙회장) 현숙회장은이날 보좌할총무,재무,부재무를지명하고함께하고있다. (왼쪽부터부재무윤점,재무현숙, 현숙회장,숙임 총무) 강원 동해시 박씨대종친회(회장 영 호)는 지난 9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 지 관내 해청회관에서 박재두 고문 등 성손 40여명(여성회15) 참석리에 3/4분 기정기회의를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숭덕전 향배,종강삼시낭 독, 회장 인사, 재두 고문 격려사 기타토 의 순으로 진행 된 가운데 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 성손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중앙회 분위기를 전 달, 종강삼시의 뜻을 제대로 받들고 특 히 숭조·애종의 마음으로 성손들 간 화 합과회원증강을강조했다. 재두 고문은 격려사에서 숭덕전 참배 도 제대로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 하면서 숭조정신으로 시조대왕 추향대 제에 참여하도록 하여 성손의 도리를 다 하 자 고 격 려 하 였 다 . 기타 토의사항으로, 9.23 시조대왕 추 향대제 참석여부를 논의, 찬반 격론 끝 에 참석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영호 회장 은 관광버스를 제공하겠다고 제의 하자 성손들은박수로화답하였다 2부 행는 만찬간담회로 이어진 가운 데 중앙회의 불협화음을 성토하면서 원 로 종친들의 숭덕전출입을 해제하고 숭 덕전이 예전처럼 외부간섭 없이 전참봉 중심으로 운영되어 하루빨리 평온 해져 전국 성손들이 왕손이란 자부심을 갖고 숭덕전 등의 각종행사에 당당하게 참석 할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 을 피력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서회의를마무리하였다. 한편 지난 23일 신라시조 왕 추향에 참석키 위해 새벽부터 서둘러 오전10시 오릉에 도착하였으나 식전행사 등을 이 유로 제례시간이 변경되고 시조 왕 제례 에 남해, 유리, 파사왕 제례가 함께 이루 어지는 등 예상 밖의 범절(凡節)에 짜여 진 일정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성수명예기자(강원동해시지부) 강원동해시박씨대종친회3/4분기회의 성료 박영호회장이 회의를주재하며인사말을하고있다. 준비된만찬과 함께 간담회로 이어지면서화목한 시간을보냈다. 숭덕전이원로종친들의출입규제를풀고예전처럼 성손들의자유로운참배를할수있기를소망 일제강점기 화수회로 출발 1942 년 종친회로 출범 창립 77주년을 맞 은 경남 창원시 대산면분회(회장 성 도)는 지난 달 30일 정기총회를 선 진지견학지인 산청군종친회관에서 갖고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을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감사 및 결산,경과보 고에 이어 임기가 만료된 성도 회장 후임에 승목 전(前) 총무를 만장일 치로 추대했다. 이번 회의를 지켜본 산청군 종친회 임원진들은 신라왕 손으로 화백제도를 따르고 있는 종 친회 운영에서 연륜을 느낄 수 있다 며 극찬했다.회의에 앞서 성도 회장 은 성원하여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임 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 고 더욱더 노력하여 발전하는 모습 을보여주자고말했다. 산청군 종친회 재동 회장은 회관 건립배경과 산악회운영 사례 등을 설명하고 종친조직은 순수 봉사조 직으로 근면해야하고 돈은 써야 가 치가 있다며 평소 생활철학을 소개 하며 백세시대 건강한 모습으로 후 손들에게 아름다운 전통을 물려주 자며환영사에갈음했다. 재 복 고 문 은 최 근 각 급 종 친 회 가 파행을 모이면서 침체되고 있다며 종친회는 같은 혈족들끼리 하는 순 수한 단체인 만큼 서로 돕고 감싸면 서 오직 정만 생각하여야 한다며 화 합을강조했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승목 회장 은 전임 재복 회장을 비롯한 원로분 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항상 고 맙게 생각하면서 부족하지만 최선 을 다해보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히 고 나쁜 게 있으면 바로 지적해주고 좋은 것은 칭찬도 해주었으면 한다 며 대산면분회의 화려했던 옛 명성 을 되찾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 고 신임 총무에 정학 현종을 지명하 고협조를당부했다. 대산면 분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아침 관광버스를 이용 산청을 찾아 모금운동을 펼쳐 680여세대 종원이 7억여원의 성금을 쾌척하여 대지10 1평, 철근콘크리트구조 1층 70평, 2 층 70평 규모의 회관을 건립하는 열 정을 벤치마킹 할 것을 다짐했으며, 재동 회장이 설립하여 우리나라 최 고의 국수공장으로 발돋움한 동명 식품를찾았다. 동명식품은 1974년 박재동 회장 이 설립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 동 남권에서는 제일의 국수생산업체로 오뚜기식품과 OEM방식으로 생산 옛날국수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 며, TV 연속극 백년의유산의 촬영 지가 되는 등 업계에서도 두각을 보 이고있으며,특히철저한관리로소 비자불만 제로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동명식품에 이어 산청한방타운을 방문 곳곳의 명소를 찾아 더위에 지 친몸을재충전의기회를가졌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창원시대산면분회定總및선진지견 학 산청군종친회관·동명식품·산청한방타운등븣신임회장승목현종추대 경남창원시대산면분회가창립77주년을맞아선진지견학으로 자축하면서산청군종친회관을찾아기념촬영을하고있다. 박재동회장의안내를받아국수생산공정을돌아보고있다. 박재복 고문 박성도이임회장 박승목 신임회장 산청군종친회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종친회관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정기산 행 일정을 다음달 7일 경남 밀양지역으 로 정하고 세부사항은 산행대장(대장 호규)을 비롯한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 다. 지난 7월 대원사계곡 산행 이후 이번 밀양지역 산행은 밀성재 추향에 맞추어 참례 후 밀양지역 명소를 찾을 계획으로 보학을 함께하는 산행이될 것으로 기대 하고있다. 산청군 오릉산악회는 2017년 10월 출 범하여 가야산, 통영만지도, 경주 남산 등 분기별 산행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특히 성손간 친목을 다지며 종친회 발전 을 이루어 최근 가장 역동적인 모습으로 전국에서제일가는종친회를성장했다. 등산(登山)은 자연의 변화에 대응하 면서 주어진 장애를 극복하는 운동이다. 또한자연을이용하고대처하며,정복의 욕 구 를 채 울 수 있 는 레 저 스 포 츠 로 각 광을 받고 있다. 이에 우리 종친회에도 각 시군에 산악회가 발족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산청군 오릉산악회처럼 조직적 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종친회 발전을 함께이룬케이스는드물다. 이에 산청군 오릉산악회가 주목받고 있는것이다. 한편 재동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건강 을 지키는 것은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지키는 것이라며 백세시대 더 건강한 삶 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고 말하고 이번 산행에도 더 많은 종원들이 참여하여 함 께하면서 친목을 다지고 더 발전하는 종 회를만들자고강조했다. /박순제사무국장(경남산청군지부) 박씨산청군종친회임원회의가져 산행일정등현안다루어븣10월7일밀양일원 지난 7월산행에서대원사둘레길종착지유평마을에서먼저도착한 회원들이 함께하고있다.박재 동회장은이날 85세의고령에도불구하고둘레길총연장3.5㎞를제일먼저완주하고회원들과 함 께했다.사진오른쪽뒷줄세번째재동회장,순제사무국장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