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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8월31일 토요일 3 (제152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강원본부(회장 태근)는 지난7월 26 일(금)11시에 강원도 본부 사무실에서 강릉,동해,삼척,태백시지부 회장과 임 원진, 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임원회의를가졌다. 태근 본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뷺4년 째 맡 고 있 으 나 당 초 취 임 시 8 개 지 부 가 동참하였는데 현재 영동권 4개 지부 만 활동하고 있는데 대하여 중앙회의 분열과 개입이 한 가지 이유가 된다뷻며 뷺그렇지만 단합된 강원본부를 위해 각 시지부에서 노력해 달라뷻며 후임 본부 장 추천을 당부했다. 이어 동창(태백)· 재두(동해)고문께서도 현 사태에 대해 걱정스런 우려를 표하고 재론하며 뷺옷 을 바꿔 입어도 몸속에 흐르는 피는 한 가지 이다뷻며 뷺같은 혈손으로 각 지부 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전국에서 제일 멋진 강원도 본부를 만들어 가자 뷻고 격려했다.이날 회의 안건토의 사항 으로는 침체되어 갈수록 종친들의 단합 을 위해 븮뿌리찾기 행사븯의 일환으로 오 는 10월14일(월)에 태백산 산행겸 관광 을추진키로했다.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강원본부하반기임원회의성료 오는10월태백산산행추진븣뿌리찾기일환 강원본부 하반기 임원회의가 지난 달26일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태근 회장이 회의를 주 제하고있다. 박동창고문 박재두고문 막바지 폭염이 기 승 을 부 린 지 난 21일 경남도내 원 로종친을 초청 위 로 하 는 뜻 깊 은 자리가 산청군 종 친회관에서 있었 다. 이날 행사에는 희학 前 숭덕전참 봉(밀양), 성근 前 거창군종친회장(현 고문), 수태 사)신라시조왕숭모회 이사 장, 은산부원군파대종회 용권 회장, 송 은공파종회 창제 회장을 비롯한 원로분 과 경남 서부지역 시군종친회장과 임원 진 등 3 5 명 이 참 석 성 황 을 이 룬 가 운 데 재동 산청군종친회장은 뷺일가는 자주 만나야 정이 드는데, 유난히 긴 여름 폭 염으로 시달리는 원로분들을 모시고 덕 담을 나누고자 오늘에서야 자리를 마련 하였다뷻며 뷺언제든 산청에 오시거든 주 저 말고 종친회관을 찾아주실 것을 당 부하고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시름 떨 쳐버리고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기원한 다뷻며환영사에갈음했다. 박희학 前 참봉은 태어나면서 박가 성 (姓)을 갖고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고 행 복하다며 박가라는 성(姓)의 브랜드가 치를본다면상상할수없을만큼대단한 것이다 라며 박성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미래를 생각해서 박성(朴姓)을 손상하 는 일은 금하고 종친들이 발전하고 단합 하는일에만신경을써줄것을당부했다 박 성 근 고 문 은 뜻 하 지 않 은 일 로 도 종 친회에당분간나가지않고있는데산청 에서 이 같은 행사를 한다고 하기에 얼 마나반가웠는지모른다.한빛신문을통 해서 종친회 소식을 알고 있어 얼마나 다행스런지모른다.현장의생생한소식 을 있는 그대로 전달 해주길 당부하고, 퇴직하고 종친회에 나왔는데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하겠다고 말했 다. 박수태 이사장은 경남본부 회장으로 추대되고 보니 회관도 없어 창원시종친 회 사무실에 더불어 살며 전화기 한 대 와 100여 만 원의 잔고가 전부이기에 통 탄하지 않을 수 없어 이를 악물고 회관 건립에 매진하고 유적록을 만들어 선조 현창과 종원들의 보학상식 증진에 앞장 서왔는데 이제 보니 허탈한 느낌마저 든다며 최근 경남본부 처사에 토사구팽 사자성어를들어본다고말했다. 이어 은산부원군파대종회 용권 회장, 순구 경남청년회장, 용범 산청군 직전 회장,재복 경남본부 전 감사,순근 함양 군종친회장,응상 진주시종친회장이 덕 담이 오간가운데 용범 직전회장은 산청 을 찾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함께 환영한다고말했다. 경남본부 시군종친회장이 대거 참석 한 관계로 자연스레 경남본부 운영 등 에 대해 거론되면서 서부경남지역을 비 롯한 일부 시군종친회들은 최근 자행되 고 있 는 독 선 적 운 영 을 거 론 하 며 성 토 장이되었다. 이에 대해 재동 회장은 오늘은 무더 위를 피하고 덕담을 나누며 즐겁게 보 내자고 만든 자리이기에 경남본부의 예 기는 이 자리에서 거론하지 말아 달라 며 제지하고 준비된 오찬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내자며 서둘러 진화하면서 공 식적인행사를마무리했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경남도내원로종친초청폭염위로자리마 련 산청군종친회,종친회발전을위한토론과덕담이어져 박재동회장 경남 하동군종친회 제1회 한마음대 회 및 2019 정기총회, 제6~7대 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 달 29일 경남 하동군 금 성면 나팔마을 선착장에서 관내 종원과 경남본부 임원,인근 시군지부장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 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유공자표창,이임사,취임사,축사,감사 보고,기타토의 순으로 1부 행사를 마치 고,준비된 중식에 이어 2부 화합한마음 단합대회순으로진행됐다. 재임 15년 동안 침체 될 때마다 구원 투수로 나서 활성화에 매진하고 여성회 창립을 견인했던 박영덕 회장은 이임사 를 통해 무능한 제가 하동군종친회를 위해 15년간 노력하였으나 해 놓은 것 없이 시간만 지난 것 같으나 나름 성의 껏 하 였 다 고 말 할 수 있 다 고 말 하 고 우 리 박씨는 밝고 착한 성심으로 살면서 선조에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 고 선 조 와 부 모 의 음 덕 을 잊 지 말 고 어 디가든 일가를 보면 반갑게 인사해주어 정으로서 살갑고 다정하게 지내야 한다 며화합과단합,숭조를강조했다. 신 임 박 상 옥 회 장 은 우 리 는 한 할 아 버지의 자손으로 종씨가 아닌 일가로서 정을 나누어 왔다고 말하고 이렇게 모 여 섬진강 하류 남해 바닷가에서 행사 를 한다는 것이 더욱 기쁘고 낭만적이 지 않나 생각한다며 근심걱정 바다에 다 버리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시길 당 부 드리며, 종친회 활성화는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의해 이루어진다며 참여 를강조하고취임사에갈음했다. 박재현 경남본부 회장은 그동안 하동 군지부는 박영덕 직전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발전되어 왔다고 말하고 신임 박상옥 회장은 그동안 하동군 지 부를 위해 노력해 온 분으로 탁월한 지 도력으로 더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시조대왕 의 광명이세 이념과 숭조 애종 육영의 종강삼시를 가슴에 품고 후세들에게 인 성과 보학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하 고, “저는 시조67세 규정공 23세”라며 여기까지는 우리 자식들에게 가르쳐 주 어야 그 자식들이 후대에 흐름을 가르 쳐 줄 수 있고,종친회 행사장에 항상 대 동하여주시길당부했다. 박선희 여성회 고문은 우리의 삶은 사람인(人)자 처럼 서로 기대로 끌어주 고 밀어주면서 살아 가는 것이라고 말 하고 모든 모임의 활성화는 구성원의 참여가중요하다고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가진 정기총회는 박환 식 감사의 감사보고로 대신한 가운데 박 감사는 보고에서 재정부문은 이월금 25,139,130원 수입 1,819,543원으로 총 계 26,958,673원 중 지출 2,166,420원 잔 액 24,342,253원으로 재정적자이고, 운 영부문은 제반 업무는 규정대로 운영하 고있음을보고했다. 1읍, 12면으로 13개 분 회가 있는 하동군의 우리 박씨는 2000년 인구조사 에 의하면 1,494가구 4,11 7명이 거주하였으며, 본 관 별 로 보 면 밀 성 박 씨 1 ,1 70가구 3,283명으로 대다 수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는 함양박씨 127가구 332 명, 죽산박씨 72가구 182 명으로 나타났으며, 처음 입향은 정확히 상고할 수 없으나 1432년 발행된 속(續) 경상도지 리지 하동군편을 보면 우리 박씨는 나 타나지 않고 신동국여지승람(1530년 발행)에 본관은 알 수 없으나 박씨 성 (姓)이 처음 등장한다. 그리고 증보판 에는 면천박씨 후손분들의 활약상이, 임진왜란을 전후로 하는 밀성박씨 함 양박씨, 1830년 발행된 하동부지에는 철성박씨(죽산)가 처음 등장하는 등 박성(朴姓)의역사는깊다. 그리고 전국의 박씨 종친회가 화수회 를 기반으로 두고 있어 하동군에도 화 수회 중심의 모금운동에 박필종(밀성 1 00원), 박효수(고성, 20원), 박두표(밀 성, 50원), 박헌용(밀성, 10원), 박영창 (밀성,3원),박순언(밀성,3원)등이 동 참하였다. 그리고 광복이후 박씨대종친회 설립 당시 하동군지부로 개편되어 ‘같은 조 상 같은 자손 서로알고 서로 돕자’의 일 가 훈(訓)을 중심으로 종친 간 친목을 도모하며정을나누며지금에이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임 박영덕 회 장과 20여년 사무국장을 맡아온 박기창 현종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이학 기, 박성근 하동군의회 의원, 박영택 하 동군노인회 사무국장, 경남본부 임원 진, 박우길 청년회 부회장, 박종임 여성 회 직전회장, 박선희 고문, 박우상 김해 사무국장, 창녕군 박용주 회장과 임원 진,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 자리를 빛내 고 취임하는 박상옥 회장의 형제와 자 녀들이 화환을 보내 취임을 축하하고, 박성태 법무사, 박종옥 세무사 등 종친 들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 다. /박용권명예기자(경남하동군지부) 하동군종친회제1회한마음대회및正總·회장이 취임식 박상옥 회장이 15년여간봉직하면서종친회발 전에 기여한 박영덕 직전회장(右)에게 공로패 를 전달 하 고 감사의 인사와 함 께 포옹 하 고 있 다. ‘같은 조상 같은 자손 서로알고 서로 돕자’의 일가 훈(訓)을 중심으로 친목과 情 나누 어 박상옥 회장(左)이 전임 박기창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전달하며함께하고있다. 폭염에도불구하고 여성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이날 행사 가 더욱 빛났 다.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