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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박환규의 호는 성호이고 시조 73세(규정공21세)손이며 아버지 만식공과 어머니는 양(남원)준봉으로 서기 1921년 11월 27일 인시에 6남매중 장남으로 경기도 용인시 구성읍 동백리 257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효심과 덕으로 가득한 삶을 간략하게 여기에 기술하고 자세한 사항은 친족회 사무실에 보관된 자료를 참고하기 바란다. 효자 박환규는 유아시절 하늘만 쳐다보는 천수답의 수확과 나뭇짐 팔이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는 빈농가에서 아버지와 함께 가사를 돌보는 처지에서 구성보통학교 4학년을 다니고 14세때 가난으로 부터의 해방을 다짐하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여 피혁제품 무역회사에 입사하여 근면 성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