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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신 그리스도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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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표어 § "거룩한 교회 · 민족의 구원선 되게 하소서" (히 13:12-16, 합 3:2) † 행 동 지 침 † 1. 교회의 거룩성 회복하여 민족의 희망 2. 믿음의 대를 잇는 예배공동체, 선교공동체 3. 하나님 역사 속의 행동하는 교회 제 1438 호 1991년 11월24일 창간 2019년 9 월 8 일 § 교 회 목 표 § 1. 천국시민양성 2. 만민에게 전도 3. 빈약한 자 구제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요한복음 11장 40절) 발행처 :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 길 7 전화:(02)558-1106 팩스 : (02) 558-2107 http://www.iseoulchurch.or.kr 이종윤 원로목사 요한복음 강해 세상의 그 어떤 사람이나 어느 부류의 피조물 가 운데 있을 수도 없고 찾을 수도 없고 비교할 수도 없 는, 동일한 것이 도저히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관계,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 입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독특하고도 유일한 방법으 로 출생하셨습니다. 인간의 지식과 논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예수가 처녀의 몸에서 나왔다고 하는 사실은 도무지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진리가 바로 기독교의 핵심 진리요, 기독교의 출발이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말씀은 받아들이기가 여간 힘들고 어 려운 것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진리 고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진리를 어려움 없 이, 무슨 부딪힘도 없이 받게 되었으니 이것은 위로 부터 주어진 은혜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입니다. 1. 기원의 유일성 “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 라”(요 1:15)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출생 기원이 아주 유일하시 다고 말씀합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 먼 저 출생한 사람인데 예수님이 자기보다 먼저 있었다 고 합니다. 예수님이 요한보다 먼저 계셨다는 말은 신학적으로 예수님의 선재성이라고 합니다. 예수님 의 선재성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하는 진리를 우 리에게 보여주는 중요한 교리가 됩니다. 인간의 모든 출발은 사람이 나는 날부터 출발합니다. 그런데 예 수님은 그가 이 세상에 출생하신 그 해, 그 시 이전에 이미 존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원은 신비롭고 유일하시고 독특하고 어디서 그 유형을 찾을 수 없습니다. 처녀가 낳은 아 들이고 십자가에 죽으신 하나님이고, 사흘 만에 다 시 부활을 하시고, 다시 승천하시고 또 다시 오신다 고 하셨습니다. 지금 요한이 예수님을 이런 분이라고 증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분이신데 도대체 설명이 안 되는 분,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진리를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찾아보겠 습니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 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 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요 8:56-58).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예수님이 계셨고,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예수님이 계셨다는 말씀 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나신 그 모습도 기이하 지만 예수님의 기원이 아주 신비합니다. 아주 놀랍습 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의 지식으로 설명이 가능합 니까?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라야 받아들일 수 있는 진리입니다. 2. 만복의 근원이 되신 분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 혜러라”(요 1:16) 여기서 ‘충만’이라는 말은 수와 양에 있어서 완전 하고 완성된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 스도의 완전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16절 앞에는 ‘호 티’(영어로 because)라는 전치사가 하나 붙어 있습니 다. 이 전치사가 우리말에서는 번역되지 않았습니만 15, 16절을 연결하는 ‘왜냐하면’이라는 단어가 하나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성도들은 경험론적으로 그리스 도가 주신 좋은 선물을 알고 있으며, 그것을 지지하 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만 그 은혜를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만 진리를 얻을 수 있 다는 말씀을 알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아버지에게 돈 백원을 받는 것이 축복입니까? 아니면 백만원 받 는 것이 축복입니까? 혹은 아버지를 갖는 것이 축복 일까요? 아버지는 백만원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 많 은 것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우 리가 이 세상에서 어떤 것을 받는 것이 아니고 축복 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모시고 있느냐 하는 것 입니다. 만민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고 삽니다. 이것을 일 반은총이라고 하는데 건강, 재물, 지식, 우정 이런 것 도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보 다 더 귀한 것, 예수님 자신을 가졌습니다. 그것이 복 입니다. 어떤 사람은 돈 많은 집에 시집가면 복이 많 다고 합니다. 그것도 복이지만 secondary 두 번째 복, 차선의 복입니다. 오늘 우리가 말하는 복은 복의 근원, 복 자체가 되시는 예수님을 모셨다는 말입니 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가 부자이십니다. 안 가진 것 없고, 부족함이 없이 충만히 가지신 우리 하나님 아 버지께서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얻을 것이다 두드리라 열릴 것이니’(마 7:7) 라고 하셨으니 우리 가 바로 부자입니다. 구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고 구 할 자격이 있는데 왜 가난하다고 합니까? 우리는 가 난한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물질적인 면에 서만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복 의 복이시고 복의 근원이 되시고 복 자체가 되신 예 수님을 모셨으니 세상에 행복자가 있다면 예수 믿는 사람이 최고의 행복자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돌이켜 보면 아슬아 슬하던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나그네 삶을 살 면서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충만하고 넉넉하게 주시 고 때를 따라 주시므로 우리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오셔서 하나님이 자기가 원하시는 방향으로 연출하시며 우리의 생명을, 우리 의 발걸음을 옮기셨습니다. (다음 주 계속) 유일하신 그리스도 I (요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