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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사자 유해발굴 기념지역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람리, 전투명 : 개미고개전투(전의-조치원 전투) 이곳 개미고개는 6.25전쟁당시 국토의 남과 북을 잇는 1번 국도가 지나가는 중요지형으로써 1950년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미 제24사단 21연대와 북한군 제3.4삭단과 혈전을 벌인 격전지로서 적 전차 38대, 차량 124대 단일 작전에서 적의 기갑부대를 파괴한 최대의 전과임과 동시에 북한군 남진을 5일간 저지하고 북진의 계기를 마련한 구국의 현장입니다. 특히 이 지역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을 끝까지 책임진다.' 는 국가 무한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실시하여 미쳐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 39구를 발굴하여 조국의 품으로 모실 수 있었습니다. 이곳을 찾는 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6.25전쟁시 참전용사분들의 나라 사랑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