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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東山)이란 지명은 일본제국주의 전쟁범죄와 식민지 농업 수탈에 앞장섰던 전범기업 '미쓰비시' 창업자의 호를 따 찰설한 동산농사 주식회사 전주지점(동산촌)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동산리로 행정구역 개편된 후 1987년 전주시에 편입되며 동산동으로 불려왔다. 전주시는 3.1운동 100주년과 광복절을 맞아하여 역사의 아픔인 동산동시대를 마감하고 주민들의 뜻을 모아 '여의동'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일제잔재 청산과 정의 실현을 염원하며 새로운 시대를 당당히 선언하기 위해 이 기념비를 세운다. 2018.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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