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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放亭(石啞亭) 오방정(석아정) 기념비 본래 이곳의 이름은 석아정으로서 독립운동가요 민족주의 언론인이었던 석아 최원순 선생이 1930년내에 일제의 탄압을 피해 은처하였던 곳이며, 1936년 서거 전에 민족운동가요 사회운동가인 오방 최흥종 목사에게 양여하여 오방정이 되었다. 오방은 광복 후 이곳에 합류한 의재 허백련 화백과 함께 1943년 삼애학원(현 의재미술관 터)을 설립 운영하였고, 이곳의 이름도 춘설헌이 되었다. 이 세 분의 민족혼이 어울려 숨쉬는 유서깊은 이곳에 광주YMCA창립 90주년을 맞이하여 이 기념비를 세운다. - 2010년 7월20일 광주YMCA (사) 오방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