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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평 1889년 9월 독일에서 태어난 서서평은 미국 남장로교 해외파견 간호선교사로서 선발되어 1912년 한국의 광주에 처음 발을 딛었다. 광주제중병원에서 4년 근무하다가 군산 예수병원, 서울세브란스병원 간호학교의 교사를 거쳐 1919년 제중병원 간호사를 하기위해 다시 와서 1934년 그녀의 생명이 다하기까지 광주에 살았다. 세브란스병원 간호학교 교사였고 광주 나병원 간호학교, 광주 이일학교에서 간호학을 교수하는 관련된 책을 번영하여 당시 간호학계에 도움을 주었다. 1922년 진다리 교회와 광주 이일학교를 설립하였고 12월에 기독교교회 여성조직이며 교회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구제와 자선활동의 동력을 이루는 부인 조력화를 조직하였다. 32살의 처녀의 몸으로 한국에 와 그는 1910년 이후 한국에 군산병원-세브란스-제중병원 서양무명배 저고리와 검정통 치마에 남자용 고무신을 신고 금주 금연운동, 인신매매 반대, 축첩금지, 공창제도폐지 운동을 벌였으며 고아들을 11명이나 양자로 입양시켜 먹여살리고 교육시켜서 해외로 내 보내서 그 아들이 잘 자라 세계 곳곳에 훌륭한 일들을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