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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를 알아주는 이가 있으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내 곁에 있는것과 같네 2005년 겨울 중구 광동성 광저우시 하이저우구 청년연합회 회장 대표단은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남구를 방문하여 음악가 정율성선생의 생가를 참관하였습니다. 정율성선생은 뛰어난 음악각이자, 위대한 우호 친선대사이며 문화선구자입니다. 선생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선율로 청년들에게 미래를 향해 전진하도록 자신감과 용기를 주었고, 세계의 평화를 위해 탁월한 공적을 남겼습니다. 2008년 8월, 3년에 걸친 정율성 선생의 흉상을 완성하였으며, 하이저우구 청년연합회는 이를 남광주구청년회의소에 기증하여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정율성 선생에 대한 공경과 기리는 마음을 표현하며, 이것은 바로 큰 의미를 가진 한.중 청년들의 문화교류입니다. 한.중 청년들의 우의가 영원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