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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공원 내 비군 광양시 향토문화유산 제7호 광양시 광양읍 목성리 673-1 유당공원은 1547년 광양현감 박세후가 풍수지리설에 의해 조성한 유서 깊은 곳이다. 이곳에는 원래 비석이 없었으나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우리 지역에 남아 있는 비석들을 이전한 것으로 모두 16기가 보호.관리되고 있다. 이곳에는 광양현감과 전라관찰사의 선정을 기리는 비 12기, 우리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기록한 비 2기와 정려비 2기가 있다. 이 중 1960년대 이후 세워진 3기를 제외한 13기를 역사적 학술적 보존가치가 높고, 시민과 후손들에게 그 뜻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광양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2008.12.24.)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