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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7월31일 수요일 3 (제151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경남본부(회장 재현)는 지난 달 29일 본부 회관에 서 임원회의를 갖고 본부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의논 하고 지난 5월 신임 지부장에 선출된 거창군지부 박 평규 회장과 창녕군지부 박용주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재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신라왕손으로 자녀 들에게 보학과 뿌리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훗날 종친회 를 이끌어나가야 할 재목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말했 다. 이어가진토론회에서는금년들어일부시군종친회 가 경남본부에 참여하지 않고 있어 이를 만회할 대책 을 논의하고 화합을 위해 비방과 음해를 삼갈 것을 다 짐했다. 경남본부임원회의개최 신임거창·창녕지부장위촉장전달 박용주창녕군지부장 박평규거창군지부장 재 대 구 박 씨 연합회(회장 윤 도 )는 지 난 1 2 일 대구 월배농 협 조합장실에 서 7 월 정 례 회 의를 갖고 신입 회원 입회 환영 과 오 는 1 0 월 경 주지역 유적탐 방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여 성으로 재선에 성공한 월배농협 박명숙 조합장의 축하를 겸해 이루어진 가운데 윤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뷺여성조합장 으로 탁월한 리더쉽이 돋보인 가운데 재 선에 성공해 화재의 인물로 떠오르면서 ‘朴門’의 위상을 드높여 온 박명숙 조합 장과 월배농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 다뷻고 말하고 우리는 시조할아버지의 후손으로 성손간 애종하며 화합해야 한 다며애종을강조했다. 박명숙 조합장은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일평생 조상과 일가들만 보고 살 았다며 우리는 한 핏줄로서 천륜으로 맺 어진 관계임을 강조하고 부끄럼 없고 누 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 짐한다며 월배농협에 대한 관심과 사랑 을당부했다. 상섭 간사의 경과보고와 해율 총무의 전차회의록 낭독에 이어 10월 정례회의 를 선조유적탐방으로 하자는 안건을 상 정하여 10월 10일 경주 숭덕전을 비롯한 신라10왕릉 참배와 유적을 탐방키로 하 고 세부적인 계획은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신입회원으로는 박병률 前대구광역 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행정공무원 출 신), 박영초 대구달서경찰서, 박현열 계 명대 왜래교수(경영학박사)의 입회를 승인하고환영했다. 박병률 현종은 밀양박씨 규정공 후손 으로 집성촌인 도원동문중의 종사에 오 래전부터 참여하였고,박영초 현종은 밀 양박씨 복야공후 문림랑공 후손으로 경 찰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종사에 해박 한지식을갖고있다. 박현열 현종은 규정공 후손으로 경남 거창의 소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농업회 사법인 불로장생(주) 대표이사로 왕성 한 활동을 하고 있어 이들의 동참으로 더욱활기를띨것으로기대하고있다. 재대구박씨연합회는 신라시조왕(휘 혁거세) 후손으로서 선조를 숭상하고 종친 상호간 친목을 돈독히 하며 건전한 정신으로 종사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 적으로 지난 2011년 12월 창립되어 밀성 (밀양), 고령, 함양, 월성, 순천, 병산, 반 남 , 춘 천 박 씨 등 각 관 향 조 대 종 회 장 과 소파종친회장을 역임한 분들로 구성되 어 각 자 자 기 종 중 의 형 편 과 운 영 등 을 발표하고 상호 보완하는 등 종중발전을 함께해 오는 등 건전한 모임으로 발전하 고 있어, 아직 참여하지 않은 본관의 참 여를기다리고있다. 한편,박 조합장은 조합의 최대과제로 는 역시 경제사업 활성화를 꼽고 “달서 구는 인구가 많아 충분한 농산물 소비여 력을 갖고 있다”며 “새로 마련할 하나로 마트에서는 국산 참깨로 참기름을 짜고, 국산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등 차별화를 꾀하겠다”고 전하고 “4년 내에 경제사 업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확고 한 목표를 갖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있어 조합원과 주 민 들 의 뜨 거 운 찬 사 를 받 고 있 다 . 재대구박씨연합회월례회가져 월배농협 회의실에서 신임 회원 입회 등 활기 엿보여븣10월 경주지역 유적 탐방키로 박명숙조합장 물질적인 풍요에 치우치는 첨단화된 산업 사회에서 육체와 정신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결합을 추구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 의하나로등산을적극추천하고있다. 오늘날 사회적 트랜드로 ‘웰빙’을 떠올린다. 잘 먹고 건강하 게 잘 사는 것.유명산에는 레저 활동을 통해 삶의 기운을 재충 전하려는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산청군 오릉산악회 는 가는 곳마다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일 대원사 계곡에 대형 관광버스가 줄지어 들어오면서 시선이 한곳에 몰린다. 산청군 오릉산악회 깃발을 든 종원들이 속속 내리면서 종친회 와산악회의결합을먼저떠올리는것이아닌가싶다. 이날 산행은 대원사 둘레길과 하동의 청학동 삼선궁을 찾은 가운데 재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월 19일 제막식에 많 이 참석하여 주시어 감사드리고 100세 시대 더 젊고 활기차게 살 수 있는 길은 우리 스스로 몸을 챙기는 것으로 몸이 건강할 때 자식들에게도 효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건 강을 강조하고 모심고 양파 깨는 데 힘들었을 텐데 오늘 산행 으로휴식과힐링을느꼈으면한다고말했다. 산청군 오릉산악회는 2017년 10월 출범하여 가야산,통영만 지도,경주 남산등 분기별 산행으로 심신을 단련하고,특히 성 손간 친목을 다지며 종친회 발전을 이루어 최근 가장 역동적 인모습으로전국에서제일가는종친회를성장했다. 등산(登山)은 자연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주어진 장애를 극 복하는 운동이다. 또한 자연을 이용하고 대처하며, 정복의 욕 구를채울수있는레저스포츠로각광을받고있다. 이에 우리 종친회에도 각 시군에 산악회가 발족되어 운영되 고 있으나 산청군 오릉산악회처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으로종친회발전을함께이룬케이스는드물다. 이에산청군오릉산악회가주목받고있는것이다. 대원사 계곡의 둘레 길은 풍부한 수량으로 어우러진 계곡의 아름다움과 풍광이 어우러진 곳으로 주차장에서 유평마을(탕 방로 종점)까지 총연장 3.5㎞, 왕복 소요시간 3시간으로 이날 동참한 80대의 고령에서부터 청년까지 한 분도 낙오 없이 완 주해함께기쁨을나눴다. 대원사 둘레길은 옛 사람들의 유람길에서 목마름을 채워주 며 가락국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슬픔이 서려있고, 지리산 빨 치산의 아픈 이야기가 스며 있는 역사의 골짜기로 아름다운 자연과사람의삶이있는곳이기도하다. 산청군이 출연한 50억 사업비로 2년에 걸쳐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대원사는 비구니 사찰로 유명하다. 진 흥왕 9년(548년)창건하여 평원사라 하였고,그뒤 폐사되었던 것을 조선 숙종 11년(1685)에 운권스님이 다시 절을 짓고 대 원암이라 하였고, 1890년 구봉스님이 낡은 건물들을 보수 중 창하고대원사로이름을바꾸었다. 경남 하동의 삼성궁은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터골에 위치한 다.배달민족성전으로삼성궁(三聖宮)의‘삼성’은한배임븮환 인븯, 한배웅 븮환웅븯, 한배검 븮단군븯이다. 배달민족의 고유 경전 이라는 븮천부경븯(天符經), 븮삼일신고븯(三一神誥), 븮참전계경 븯(參全戒經)의 삼화경과 삼륜(三輪), 오계(五戒), 팔조(八 條), 구서(九誓) 덕목을 교리로 삼고 신선도를 수행한다. 국풍(國風)인 천 지화랑(天指花郞) 정신을 연마하는 구도자들의 마을이며, 홍익인간의 이 념으로 이화세계(理化世界)를 실현 하고자하는수행도량이기도하다. 한편 이날 오릉산악회 회원들이 중 식을 위해 자리한 식당(대원사주차 장)은 박말남 여성회원이 운영하는 곳으로 토종닭백숙, 흑돼지숯불구이, 산채비빔밥 등이 별미로 많은 등산객 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일가들 이방문하면특별서비스도제공된다.(055- 972-9352)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산청군오릉산악회븮한마음븯산행성 료 산청오릉산악회가지난 1일지리산대원사계곡둘레길과 하동삼성궁을찾은가운데둘레길출발전기념촬영을하고있다. 지리산대원사둘레길,총연장3.5㎞,왕복3시간80대고령에서부터청년까지낙오 없이완주해 박재동회장(왼쪽)이산행중회원들을독려하며함께하고있다. 박호규 산행대장(가운데) 종친회 순제 사무국장(右) 수현 산악회 총무(左) 와함께하고있다. 뱚대원사주차장식당 뱚뱚뱚박말름대표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