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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7월31일 수요일 11 (제151호) 독자마당 東苑 朴 鎭 錫 우리 현대인들이 지금부터라도 참 다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면, 과거 의 삶을 온전히 이어받아 현재의 삶을 행복하게살아가야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삶을 참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 는 미래에 다가올 행복의 원천을 만들 어 낸다는 것이다. 또한 미래를 더욱 행복하기 위하여 현재에 충실하여 행 복의터전을닦는것이다. 앞으로 우리들이 참다운 삶을 살아 가기를 진실로 원한다면, 우리들에게 삶을 베푸신 신의 뜻에 따르기 위해 오 늘에 충실하는 자세와 매사에 감사(感 謝)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어진 다.그만큼 참다운 생활은 현재를 어떻 게 사는 가와 감사하는 마음과 매우 밀 접한관련을가지고있는것이다. 특히 우리들은 경이(驚異)롭고 기 적(奇蹟)처럼 느껴져 진심으로 감사 해야 할 것으로서 첫 번째로 선택해야 할 것 은 『 날 마 다 매 순 간 쉬 지 않 고 숨 을쉰다는것』이다. 이는 모름지기 움직이는 모든 생명 체(生命體)는 호흡함으로써 생명을 유지하고 존재할 수 있다고 본다. 생 명없이는 행복도 평화도 사랑도 존재 하지 않듯이 생명은 바로 호흡인 것이 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냥 되는 것이 니얼마나감사한일인가? 그동안 한국 문단에서 활동해온 중 견 작가인 김 홍 신(金 弘 信)의「인생 사용 설명서」의 “날마다 일어나는 기 적”중에는 사소한 것, 너무나 당연한 것에대한감사가잘표현되어있어그 일부를소개해본다. /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 않은 채 / 얼마쯤숨을쉬지않을수있는지참아 보 십 시 오 . / 3 0 초 를 넘 기 기 가 쉽 지 않 습니다. / 숨을 쉬지 않고 참아보면 그 제야 비로소 / 내가 숨 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 쉬려고 노력했습니까? / (중 략) / 첫 째, 오늘도 살아 있게 해주어 감사합 니다./둘째,오늘 하루도 즐겁게웃으 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 라도 보템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 은 살 아 있 는 것 을 기 적 처 럼 여 기 며 살았던 날이 며칠이나 됩니까? 혹시 불치병을 앓고 있거나 생명이 끊길 위 험에 처한 사람들이라면,누구보다 살 아숨쉬고 있음에 감사할 것이다.그러 나 평 범 한 이 들 은 미 처 돌 아 보 지 못 한 다. 왜냐하면 오늘이 어제 죽은 이들 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 이었음에도, 오늘 하루 살아있음을 감사하지 못하 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의 행복과 즐거움. 그리고 감사해야 할 일들은 평범한 일상의 구 석구석에숨어있다.즉,발걸음을멈춰 길가의 경치를 바라볼 때, 우연히 길 을 잃 어 낯 선 곳 을 거 닐 때 가 까 운 길 을 오히려 돌아갈 때, 우리들은 아름 답고 신비로운 삶의 풍경들을 발견할 것이다. 우리의 행복했던 날들이 모두 모여 바로 오늘을 만든다는 사실이다. 바닷 가의 수많은 모래알처럼 많은 행복했 던 순 간 들 이 모 여 우 리 의 오 늘 이 만 들 어진다는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들이 오늘 하루를 감사하며 살아야 할 뚜렷한 이유(理 由)라고생각한다. 필자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을 잘 때까지 하루 동안에도 수많은 감사의 조건(條件)이 있음을 깨달으 면서생활해나가고있다. 본인이 느끼고 있는“감사의 조건” 들 을 몇 가 지 밝 혀 보 면 다 음 과 같 다 . 1. 내가 생각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 생각 중에서도 좋은 생각을 선택하여 내 삶이 날마다 좋아지고 있음을 감사 한다. 2. 나에게 생명이 있음을 감사하며, 내 생명을 통하여 남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게됨을감사한다. 3.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감 사하며, 나의 사랑으로 그가 기뻐한다 는것을알수있음을감사한다. 4.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감 사하며, 그의 사랑으로 내가 기뻐하고 있음을그가아는것에감사한다. 5 . 우 리 가 손 을 잡 을 때 , 꼭 안 아 볼 때 말 로 표 현 할 수 없 는 평 화 와 신 뢰 의 아름다운 느낌을 내가 갖고 있음을 감 사한다. 6. 남을 이해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 음, 나아가 그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 가나에게있음을감사한다. 7.일할 수 있는 장소와 일할 수 있는 건강과일을잘할수있는지혜와일을 즐거워하는 생각이 나에게 있음을 감 사한다. 8. 나에게는 아직도 가보지 않은 곳 이 있으며 남아있는 시간이 있음을 감 사한다. 9. 작은 일에도, 일상적인 생활 속에 서도 감사를 발견하고 그 감사를 말이 나글로표현할수있음이내게있음을 감사한다. 1 0 . 남 이 기 쁨 을 가 질 때 내 얼 굴 에 진정한 기쁨이 피어나고, 또 남이 슬 픔을 당할 때는 가슴이 아리고 눈에는 눈물이 흘러내리는 순수한 마음이 내 게있음을감사한다. 우리들은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고,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며, 내일도 오 늘처럼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는 중에좋은날이내일혹은모레에찾아 올지 모른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 각된다. 이와 같이 좋은 날을 기더라도 오늘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순간들에 감사 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미국의 사상 가「애니 딜러드」(Anne Dillard)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사느냐가 인생을 결정한다.”(Howwespend ourdays, of course, how we spend our lives.) 라고 지적한점을우리현대인들은명 심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는 생활을해나가야할것이다. ※필자 연락처 :010-5274-9885,E- mail : dong-wonp@hanmail.net 현대인들의행복을위한긍정(肯定)과감사(感謝)하는삶의지혜(智慧 )-하- -우리 인생(人生)의 행복(幸福)과 즐거움,그리고 감사(感謝)해야 할 일들은 평범한 일상의 구석구석에 숨어있으며, 우리의 행복했던 나날 들이모두모여바로오늘이만들어진다는사실(事實)인바,그것이 바 로우리현대인들이오늘하루를감사하면서살아야할분명한이유(理 由)라고 생각함으로 우리 종친 및 종친 가족들은 오늘 하루를 온전히, 열심히살아야하며,지금이순간에감사하면서내일도오늘처럼행복 하고,즐겁게생활해나가도록해야- 븡신라오릉보존회(박씨대종친회) 수원시지부상임고문 븡종친회보븮라정븯발행인겸편집인 븡본보논설위원 “내가 높은 자리에 올라가 큰 소리 로 떵떵거리며 권력을 누리며 살겠다 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약한 사람들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가, 그들을 어떻게 지켜줘야 하나, 이것을 생각하고 고민 해야 합니다. ‘공정과 청렴’ 이것이 목 민의키워드입니다.” 2012년, 「희망제작소」에서 설립한 「목민관학교」의 개교식에 교장 자격 으로 제가 한 인사말입니다. 얼마 전 우 연 히 묵 은 자 료 에 서 찾 아 읽 고 많 은 생각을했습니다. “다산이그처럼주장했던부패척결의 의지 속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을까. 세 상이 타락하고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을 때피해자는바로약자인일반서민이나 백성들이다.”(『다산에게 배운다』p.331) 라는1996년의제이야기는강자나세력 가들은 어떤 세상에서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으나 부정부패가 만연한 불공정한 세상에서는 힘들고 못 견딜 사람이 약한 일반백성들이라고주장했습니다. 검찰총장 후보자로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한 내용을 어떤 신문이 보도했습 니다. “법을 엄격히 집행하겠다. 법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면 그 피해는 어 려운 사람들에게 먼저 돌아간다. 사회 적 약자를 힘들게 하는 반칙행위와 횡 포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답변 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올바른 생 각이고 바른 마음의 자세입니까. 법을 집행하는 최고의 책임자가 될 사람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니 반갑게 여 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렇습니다.다 산이 그렇게도 외치고 간절하게 주장 했던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는 바 로 그런 정신에 있습니다. 법이 불공정 하게 집행되고 부정과 부패가 만연할 때,가장 크게당하는사람들은바로힘 없고연약한일반백성들일 뿐입니다. 권력자들이야아무리큰잘못을저질 러도 크게 처벌받지 않고 돈 많은 재벌 들은천문학적인금융의범죄를저질러 도 중죄로 처벌받지 않지만, 일반 서민 들은 참으로 미세한 잘못을 저질러도 엄청난 처벌을 받아야 하니, 이 얼마나 불공정한세상인가요.권력자가저지르 는 잘못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일반 서민 들이 고통을 당해야 하고, 재벌들이 불 법과 비행을 자행한다면 얼마나 많은 서민들이 피해 를 보고 손해를 입어야 했던가요. 그래서 다 산의 지혜 가 새삼스러워집니다. “민생(民生)을 무겁게 여겨야만 국법이 존엄해진다. (以重民生 以尊國法:암행어사 뒤에 올 린상소문)”라고선언하여백성들의삶 에 피해가 되는 범법행위를 엄격하게 처벌해야만나라의법이존엄성을얻어 낼 수 있고,백성들이 숨을 쉬고 살아갈 수있다고했던것입니다. 검찰·경찰·재판관 등 법집행에 관 계가 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공정한 법의 집행과 재판만이 불쌍한 서민들이 사람답게 살아갈 길 을 열어줄 수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권력자들이야독재자들에게부역하면 잘만 살아갈 수 있고, 재벌들도 권력 자에게 아부하면 얼마든지 편하게 살 아갑니다. 오직 약자들만은 공정하고 바른 법의 집행이 있어야만 숨을 쉬고 살아갑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사 람들, 피해만 당하는 약자들을 위해서 라도 바르고 공정하게 정치도 해주고 법의집행도해주기바랍니다. 공정한법집행, 그래야약자들이산다 秩序와 基準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아무 일도 되지 않을 것이다. 질서는 혼란이 없이 순조롭게 이뤄지게 하도 록, 다수의 사물들 사이에 있는 규칙 적인 관계라고 정의된다. 그래서 질서 가잘지켜지면안정된사회가된다. 사회질서,경제질서,법질서등이국 가를 운영하기 위한 질서라면, 먹이사 슬 의 질 서 , 선 과 악 에 대 한 생 각 의 질 서, 부모와 자식 간의 질서, 스승과 제 자간의질서등은개인들간의관계를 원활하게 만드는 질서이다. 부모 자식 간에도 지켜야 할 위계질서가 있는데, 부모에게는 의무적 역할이, 자식에게 는지켜야할도리가있는것이다. 道理는 질서를 지키기 위하여 해야 할 일이다. 기준의 일종이다. 먹이 사 슬관계에서의 도리, 자식의 도리, 제 자의 도리 등이 있고, 도리에 어긋나 면 질 서 가 깨 지 게 된 다 . 도 리 를 다 하 는것이질서를지키는것이다. 良心은기준을지키게하고질서를잡아 주는균형저울이다.마음속에惡心이심해 지거나부정적행위로인한기록정보들이 쌓이면 이 균형저울이 고장 나기에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한다. 그래서 양심을 지키려면질서가필요하고질서는기준이 다.질서를 깨는 것은 기준을 깨고 도리를 다하지않는것이기에양심위배를유도하 는것이며,양심에죄를짓는것이다. 질서를 깨거나 위반하는 것은 죄를 짓는것과 같다.언어질서 위반이 대표 적이다. 무시하고 멸시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누가말할때 무시는 외면해 버리는 것이고, 멸시는 됐다! 하며 그 말을중단시켜버리는것이다. 질서를 위반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 떻게 해야 할까? 첫째는 질서를 잘 지 키는 것이고, 둘째는 질서와 기준, 도 리를 가르치는 인성교육 강화이며, 셋 째는 반성명상을 생활화하여 끊임없 이자기를돌아보는것이다. 과욕과 탐욕도 질서를 깨고 도리를 다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과욕은 1원 어치 일하고 3원 달라고 하는 것이고, 탐욕은일도안하고돈 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탐욕은 기준과 질서를 위배하 는 아주 나쁜 욕심이다. 탐욕을 갖게 되면 먹이사슬의 질서, 생각의 질서, 부모자식 간의 질서, 스승과 제자 간 의질서등을위배할가능성이높다. 分數를 알고 처신하라는 말도 있다. 자기 신분에 맞는 한도를 잘 지키라는 뜻이다. 주제 파악이 미흡할 때 분수를 알라고 하는데, 분수를 모르면 어리석 은짓,성내는짓,진실하지못한짓을예 사로 하게 된다. 분수를 모르거나 과욕 과탐욕에휩쓸리면괴로움에빠진다. 우리 인간들이 마음에서 죄를 짓게 되는경우는일반적으로3가지경우가 있다 . 첫째는 4 慢 3 執 2 慾 에 사로잡힐 때이 고, 둘째는 시 기,질투에휩싸 일때이며,셋째 는 사랑이 부족 할 때이다. 4慢 은아만,오만,자만,교만으로서자신을 과시하는 것이며, 3執은 고집, 아집, 트 집으로서 자신의 주장을 과도히 하는 것이고, 2慾은 과욕과 탐욕으로서 욕심 을 심히 과하게 갖는 것이다. 시기심과 질투심이생기면상대를폄해하고모략 하게되기에당연히죄를짓게된다. 사랑이 부족하면 죄를 짓는다는 말 은 무슨 뜻일까? 사랑의 재료는 관심 과 정성인데, 관심이 부족하거나 정성 이 없으면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 하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 며, 매사를 형식적으로 대하게 된다. 또 사랑이 부족한 만큼 마음속에 악심 이 자 랄 수 도 있 다 . 기준과 질서를 위배하거나 도리를 다 하지 못하거나 분수를 모르고 행동하면 죄를짓게된다. 그래서기준과질서,도 리, 분수를 알게 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 한 교육이다. 돈이 최고라며 질서를 무 시하고도리를다하지않는사례가비일 비재하다.그러다보니 국가적으로도 양 심이마비되어무엇이옳고그른지구별 못하는사람들이많아지고있다.청소년 인성교육, 어른들에 대한 인성교육이 시급하다. 국가적으로는 인문정신문화 를 높이는 정책을 펴야 한다. 기준븡질서븡도리,선진국되는필수조건 박승주전여성가족부차관 오늘날 우리나라의 종교 분포상황을 보면 민족종교 신자는 약100만 명에 불 과하고, 외래종교 신자(도교, 유교, 불 교, 개신교, 카톨릭, 기타)가 전체 인구 의 태반을 점유하고 있어, 민족종교에 비교하면 약 20배에 달한다고 한다. 이 러한 상황에서 오늘날 우리 민족의 교육 은 어 느 분 야 에 서 보 면 일 제 시 대 식 민 지 교육의연장과도같다고볼 수가 있다. 종교 교육은 식민지 지배전략과 밀접 한 관계를 지닌다. 그러므로 오늘날 외 래 종교 당국의 종교정책은 일제시대 조선총독부가 우리 민족을 재배하기위 한 식민지 지배전략과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고추정해볼수있다. 첫째: 조선총독부는 우리 민족을 일 본의 신사(神社)에 나가서 일본의 천조 대신(天照大神)과 천황(天皇)에게 배 례하게 했다. 그와 같이 오늘날 우리나 라의 외래종교 당국도 우리 민족에게 다른 민족의 신과 교조(敎祖)에게 공양 을드리고배례를하게한다. 둘째: 조선총독 부는 우리 민족의 역사교육과 사상 교육을 탄압하고 일본의 역사교육 과 사상교육만을 강조하였다. 그와 같이 오늘날 우리 나라의 외래종교 당국도 우리 민족에게 우리민족의 역사교육과 사상교육을 하 지 않고 다른 민족의 역사교육과 사상 교육만을강조하고있다. 셋째:조선총독부는우리민족의민족종 교를 유사 종교 또는 사이비 종교니 하면 서 타파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그와 같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어느 외래종교는 우 리 민족의 민족종교를 미신숭배나 미개 종교로치부하면서멸시하고부정한다. 넷째: 조선 총독부는 우리민족의 상고 사를 신화라고 규정 부정하면서 단군을 실제 인물로 인정하지 않았다.그리고 삼 성(三聖=환인·환웅·환검)을 모신 평양 구월산(九月山)의 삼성사를 헐어 버렸 다.그와같이우리나라의어느외래종교 당국은 우리민족의 상고사를 신화라 부 정하면서 단군성전 건립을 반대한다. 그 래서 지금까지 우리의 국조인 단군의 성 전을건립못하고있다.그뿐만아니라몇 년 전에는 교내에 설치되어 있는 단군좌 상의목을자르는일까지서슴지않았다. 다섯째: 조선총독부는 우리민족의 성 씨를 창씨개명하기도 했다. 그와 같이 한국의 어느 외래종교 당국은 우리민족 의 성명을 교명(敎名)이라 하여 서구식 으로 개명하고 있는데 이는 일제가 강요 했던창씨개명과무엇이다르겠는가? 이상과 같이 우리나라 외래종교 당국 의 종교정책이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종 교정책과 너무나도 유사하다. 특히 어 느 외래종교 당국의 종교정책은조선총 독부의 식민지 종교정책과그대로 일치 하고 있다니 그러한 사실은 무엇을 의 미하는가? 우연의 일치라 할 수 있을지 모르나다음과같은이론이성립된다 1)우리나라의 어느 외래종교 당국은 일제시대 조선총독부와 다름이 없으며 거기에 협력하는 한국인 교직자들은 과 거 일제시대 부일협력자(附日協力者) 또 는 친일파처럼 보일 수 있지 않겠는가? 2)일제시대 우리나라 식민지 종교정 책이 우리 민족혼을 말살시키고국가기 강을 해이시키기 위한 종교정책이었다 면, 오늘날 우리나라 외래종교 당국의 종교정책도 우리 민족의 민족혼을 말살 시키고, 국가기강을 해이시킬 수 있다 는 이론이 성립된다. 그래서 1941년 태 평양 전쟁 발발 이후 우리나라의 외래 종교인들이 일본군에 가담하면서도 독 립군에 참가한 애국지사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같이 외래 종교 당국의 종교정책은 민족혼을 말살 시 키 고 있 는 것 이 증 명 되 고 있 다 . 3)일제시대 식민지 종교정책이 우리 민족에게 독립의욕을 말살시키고 사대 주의 의식과 맹종적 노예근성을 심어 주어 일본을 우러러 받들고 일본에 예 속시키기 위한 정책이었다면, 오늘날 우리나라의 외래종교 당국의 종교정책 도 우리민족에게 독립의욕을 말살시키 고 사대주의 의식과 맹종적 노예근성을 심어주어 이스라엘·로마·미국·중국·일 본 등 다른 나라를 우러러 받들고 다른 나라에 예속시키기 위한 정책이나 다 름이 없다는 이론이 성립된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민족이 남북으로 분단되어 70년 넘게 흘러도 적극적인 통일의욕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 다. 이와 같이 외래종교 교육은 민족혼 을 말살시키고 동포의식을 흐리게 하고 있는 것이 실증되는 것이다. 특히 어느 외래종교 당국의 과오는 너무나도 크다 고 아 니 할 수 없 다 . 논 리 대 로 해 석 을 하 면 어느 외래종교 당국은 우리나라가 서구국가 특히 미국의 종교적 식민지로 전락되기를바라는격이되고있다. 그 지도자들은 미국의 하수인과 같다 는 이론이 성립된다. 그래서 미국정부나 미국국민이볼때,우리민족은미국의심 부름꾼 같고 용병(庸兵) 같으며 미개 민 족 같이 보인다는 것이다.우리민족은 외 국인들에게 절대 좋게 보이지 않고 무시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그 때문에 우리민 족이 국제적으로 무시를 당하고 십수년 전미국LA교민들이흑인들로부터수난 을당하지않았던가하는생각이든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외래종교 당국의 종교정책은 우리나라를 다른 나라의 식 민지로 오해 받게 하고 국제적으로 망 신시키 는 정책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와 같이 외래종교 당국과 그 교직자 들은 우리민족을 잘못 지도함으로써 많 은 과오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 아주었으면하는마음이간절하다. 외눈박이(비정상인) 사회에 가면 두 눈박이(정상인)는 병신 취급을 받고, 외눈박이가 정상인으로 대우받을 것이 다. 그와 같이 우리 사회에서는 외래종 교 세력이 인구절반이상 막강함으로써 외래종교에 대한 역사교육과 사상교육 은 정당한 대우를 받고, 우리민족에 대 한 역사교육과 사상교육은 하찮은 것으 로 멸시 받고 있다. 그럼으로써 우리나 라 대학교육에 있어서 다른 민족의 정 신교육은 있어도 우리 민족의 정신 교 육은실종상태에있는것이다. 한빛의메아리 박 희 학 븣숭덕전前참봉 (6)식민지종교정책 뱚발뱞뱞행뱞뱞인:박순구 뱚취재편집:박상섭 뱚경영지원:박영일 기사제보븡광고신청븡구독안내 대표전화(053)588-7300 FAX(053)581-0067 뱚구독료년40,000 입금계좌:농협453013-55-000691 예금주:한빛신문 뱚뱜 42612 대구달서구달구벌대로1221(이곡동538-2)성창B/D5층 뱚뱜 본지는신문윤리강령및그실천요강을준수합니다 (2007년1월12일등록번호대구다-01225) 500만박씨성손의대변지 2007년1월24일창간(월간)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