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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6월30일 일요일 3 (제150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경기본부 박태준 고문의 가문이 대(代)이은 호국공로로 지 난 3월 25일 ‘병역명문가’로 선정 되어 6월19일 수원시 소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인지방 병무청 주관하에 경인지 역에 2019년 병역병문가로 선정된 가문에 병역명문가 인증서 와패전달식이있었다. 병역명문가는 3대(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 비속)가 모 두 현역 복무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하며 정부에서 2004 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9 년 741가문 포함 현재 총 5,378가문이 선정되어있다 금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태준(92세)고문의 가문은 2대 박주성(경기본부 사무처장)등 3명과 3대 3명 등 총 8명이 현 역으로만기제대하여이번에영예롭게선정이되었다. 태준 고문은 본관이 밀성으로 충헌공 후 참찬공 후손으로 경기도화성시팔탄면구장리에서2대독자로6·25전쟁중19 51년 2월 13일 입대하여 제주도 제일 훈련소에서 훈련 후 보 병 3사단 22연대 3대대 11중대에 배속 받아 전투에 투입 강원 도 인제군 현리 전투에서 적포탄에 다리 부상으로 중공군에 포로가되어평안남도강동포로수용소에수용됐다. 1953년 8월 31일 판문점 포로 교환시 천신만고 끝에 생환되 어 보병 3사단 22연대 수색중대로 원대 복귀하여 4년5개월의 파란만장한 군 생활 후 전역 하였다.팔탄면장,화성시 평화통 일자문회의 의장, 참찬공파 종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종친 회고문과6·25참전용사회팔탄면지회장직을 수행하고있다. 그리고 그의 자녀 4남1녀중 2남 주성 현종은 발안농업고등 학교 한국방송신대학 졸업하여 1976년 안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시작하여 1980년부터 화성시 농업기술 센터에서 기술보급과장,기술기획과장을 거처 2016년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정년 퇴직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 감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퇴직후 종사에 참여하여 2016년부터 밀성박씨 충헌공파 이사, 대종회이사, 박씨대종친회 경기도본부 사무처장으로 아버지(고문)에 이 어종사에적극헌신하고있다. 경기본부박태준고문가문‘병역명문가’선정 代 이 은 호 국 븡보훈 공 로 경기본부 박태준 고문(右)이 지난 3월 병역명문가로 선정 6월19일 김병 무경인지방병무청장(中)으로부터‘병역명문가’패를전달받고아들주성 사무처장(左)과함께하고있다. 박씨 동해시 대종친회(회장 영호)는 지난 14일 해군회관에서 박재두, 박진규 고문 등 성손 50여명(여성회 15)이 참석 한가운데2/4분기정례회의를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숭덕전 향배 에 이어 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 앙회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전하면서 우 리 성손들은 개의치 말고 만파일원으로 왕손이란 자부심을 갖고 화합으로 동해 종친회 활성화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한 후 신임회원 2명(형교븡하용)을 소개하 자축하박수로환영하였다. 이어서 재두 고문은 격려사에서 중앙 회와 강원본부의 행태에분노를 금할 길 이 없다며 심경을 피력하며 동해 성손들 은 왕손이란 품위를 지키면서 종강삼시 를 받들고 성손 증가운동에 매진해달라 고 격려 하자, 대다수 참석 성손들은 중 앙회와 강원본부의 행태에 회의를 느낀 다며성토하는반응을보였다 한편 의안상정으로 추향대제 참석여 부는회장단에일임하기로하였으며,이 어서 박성수 명예기자는 종중의 유일한 소식지인 대종보 한빛신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구독을독려하였다. 2 부 행 사 로 만 찬 간 담 회 를 갖 고 진 규 고문의 건배와 덕담으로 화기애애한 분 위기로성황리에회의를마쳤다. 동해시 대종친회는 2 008년 12월 12일 오후 6시 천곡동의 뉴동해관광호텔 별 관 3층 대연회장에서 맑고 푸른 동해에 장 엄 하 게 떠 오 르 는 태 양 처 럼 신 라 시 조 왕의 후예로서 조용하고 성스럽게 그 출 발을알렸다. 창립이후 꾸준히 숭조와 애종사업에 전념해와 매 회의 때마다 신입회원이 찾 아 오 면 서 집 행 부 와 참 여 하 는 종 원 들 의 기대감을부풀게하고있다. 특히 외세의 간섭을 배제하고 정도를 걷는다는 집행부의 확고한 철학에 참여 하는종원모두에게믿음을주고있다. /박성수명예기자(강원동해시지부) 강원 동해시 대 종친회 2/4분기 정례회의 성료 동해시대종친회2/4분기정례회의가지난 14일개최된가운데영호회장이 회의를진행하고있다. 외세의간섭을배제하고정도를걷는다는집행부의확고한철학회원에게믿음주어 정도를 걷는다는 집행부의 확고한 철학이 회원 에게 믿음 주고 있어 신입회원들이 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2명의 회원 참석 인사를 하고 있다. 괴산군종친회 온섭 전 회장(화양동을 사랑하는 대표)이 국가지정 문화재인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소재 ‘화양 서원’에서 4월 27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말에 ‘화양구곡 아홉 번 즐 기기’라는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 행되는선비체험을이뜰고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서원문화 재 활용사업’에 선정되면서 ‘화양서 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 1박 2일로 다양한 주제의 체 험행사로펼쳐진다. 입교 첫 날인 토요일에는 △서원체험(선비복 착용, 다도체 험, 경서강독) △인문학 강의 △풍천재 국악교실 △청사초롱 제작△화양구곡달빛체험등다채로운프로그램이운영된다. 둘째 날인 일요일에는 △구곡 생태체험 및 걷기 △오침 안정 법 등을 배우고 퇴교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18세기 이후 조선 성리학의 중심 유적인 화양서원과 자연경관이 수려한 화양구곡 일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화양동에 있는 사적 제417호인 ‘괴산 송시열유적’을 중심으 로 2008년부터 계속 추진해 온 화양서원 활용사업은 2016년 문화재청우수사업으로선정된바있다. 한편온섭회장은화양서원복원과만동묘복원에앞장섰으 며, 괴산향교, 화암서원 등에서 지역 중고등학생과 중원대학 생 등 을 대 상 으 로 선 비 체 험 및 예 절 경 독 등 을 지 도 하 는 등 지 역의 선비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실시된 한시 협회주관백일장에서장원을차지한바있어소개해본다. 綠陰芳草夏風景(녹음방초하풍경) 綠陰芳草艶朝陽(녹음방초염조양,푸른그늘꽃다운풀아침 에아름답고) 初夏風情夜色蒼(초하풍정야색창,초여름 풍정들색이푸르 러라) 楊柳池塘尋勝景(양유지당심승경, 버들 많은 못과 언덕에 좋은경치를찾고) 菜花籬落作榮光(채화이락작영광,나물과 꽃이울타리에 떨 어지니영광스러움만들다) 祈神好雨三韓濕(기신호우삼한습, 신에게 빌어 좋은 비가 내려우리나라를적시니) 念佛登豊四面香(염불등풍사면향, 스님이 풍년들기를 염불 하니사방이향기롭다) 千理調和誰敢拒(천리조화수감거,하늘이치 조화를 누가 거 역하리요) 旱災克服快悠長(한재극복쾌유장,가뭄날씨극복하니쾌유 길어라) /박상섭 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괴산군종친회온섭전회장화양서원선비체험 이끌어 지난 22일산골에울려퍼진명심보감경독은더위를잊게한다. ‘화양구곡아홉번 즐기기’주제로1박 2일로체험프로그램운영 박온섭 회장 밀성(밀양)박씨를 비롯한 함양,반남, 춘천, 울산, 월성, 고령, 무안 등 본관별 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신라왕손 만 파일원’의 구호 아래 청라재(淸羅齋)를 중심으로 종원 모두가 끈끈한 정으로 뭉 쳐있는 경북 영양군지부(회장 재서) 제 58차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청라재에서 개최되어 정을 돈독히 하며 더 발전하는 종친회구현에앞장설것을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고 개, 회장인사, 제14대 영양군종친회 임 원진 소개,축사,회무·감사보고,종친회 활성화방안토의순으로회의를마치고, 청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에 이 어 오후3시까지 종친노래자랑 및 행운 권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주인을 찾 아갔다. 재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부주 의로 명단을 분실하여 공문을 받지 못하 고 온 종친들이 많이 있는데 내년에는 주소록을 정비하여 더 많은 종원들이 참 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지 난해 뜻을 이루지 못하였으나 우리 종친 들이 큰 뜻을 품고 나왔을 때는 단결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며 화합과 결속력을강조하고,무엇보다도더진한 혈 족 들 이 모 였 으 니 기 탄 없 는 대 화 나 누 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 하고 오늘이 있기까지 몇 일 동안 준비 해준 왕규 청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를치하했다. 홍열 영천시장애인복지관장은 지난 에 성원하여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고 더 성숙된 모습으로 보답하고 종친회를 위 해 최 선 을 다 하 는 후 손 이 될 것 을 다 짐 했다. 형수 변호사는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회관을 보면서 집안에 온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며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면서 조금이나마 발전에 밀알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말했다. 박형수 변호사는 울진 출생으로 서울 중앙지검 등 20여년의 검사생활을 대구 고등검찰청 부장검사로 마치고 퇴직 후 변호사 로활동중이다. 영양군종친회는 195 0 년 대 말 경 주 의 대 제 에 다녀오면서 6개읍 면 종 친 몇 몇 종 원 들 이 관향을 초월한 모임을 제안하며 관규 현종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계 (契) 모임을 시작한 것 이 지금의 영양군 종친 회의 효시가 되었고, 대지941㎡(285평)을 구입하여 3년여의 공사 끝에 목조기와 지붕단층건물 91.76㎡(28평) 규모로 19 97년 12월 14일에 준공하여 맑고 청렴한 마음으로 청(淸) 신라를 개국한 시조할 아버지의 라(羅)를 항상 생각하는 집 (齋)으로 청라재(淸羅齋)라 명명하고 관내 종원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판을 걸고 영양군 박씨종친회의 중흥기 를알리고지금에이른다. 경북영양군종친회제58차정기총회성료 영양군종친회제58차정기총회및성손화합한마당행사가지난 15일종친회관 청라재에서개최된 가운데재서회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이날 행사에청년들의음식준비등헌신적인노력으로 모두를즐겁게 했다. 청년들의헌신적인봉사로참석종원모두가즐거움가득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