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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5월31일 금요일 8 (제149호) 시·군·구 지부 창립 1돌을 맞 은 박씨함양군대 종친회가 하면 된 다는 굳은 믿음을 갖고 활성화에 불 을 지피고 있어 화 제다. 최근 각급 종친회가 일부 세 력 들 에 의 해 붕 당 이 생기면서 와해 되고 있는 반면 함 양군종친회는 순 근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초지일 관 오 직 숭 조 와 애 종 육영의 종강삼 시 실천으로 더욱 활성화되면서 생 동감이 넘쳐난 가 운데 지난 달 29일 오전 11시 함양고운 체육관에서 개최된 총회 및 단합행사에 450여 성손들이 함께 하면서 더욱더 미 래전망을밝게하고있다. 순근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회사를 통 해 2018년 창립에 이어 제2회 정기총회 를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말하고 우리 종친은 만파일원의 일가 임을 명심하고 일가끼리 믿음과 사랑으 로 상부상조의 미풍을 살려 화목 단결하 는 애종정신을 발휘 할 때라고 강조하고 신라왕손의 품위를 지키고 국가와 사회 에 유위(有爲)한 후진교육에 힘써 훌륭 한인재양성에최선을다하자고말했다. 이어 재현 경남본부 회장은 자녀들의 보학교육을 통해 종친회 활성화를 이끌 자고하였으며,순구도본부청년회장은 청년들이 앞장서 어른들이 물려준 소중 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할 수 있도록 성원을 당부했다. 안홍준 前국회의원 (경남청년회 자문위원) 성원하여준 함 양군종친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함 양군 발전에 미력하나마 함께해보고 싶 다며축사에갈음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순서는 성씨별 인사 및 토론이 중식과 함께 진행되었으 며, 3부 행사는 단합행사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으로이어졌다. 3부 행사는 박하나 사회로 초대가수 박하진의 열창으로 무대를 달구었으며, 첫 번째 출연자로 삼척박씨 문중에 시집 온 새댁으로 2년 전 귀촌한 황미숙씨가 어 른 을 잘 섬 길 것 을 다 짐 한 다 며 지 도 편 달을 당부하고 천상재회를 열창 많은 박 수를받았다. 함양군대종친회는 밀성박씨, 반남박 씨, 죽산박씨, 함양박씨, 삼척박씨 문중 이 따로따로 모임을 가져오다 지난해 의 기투합하여 창립을 주도한 이래 긴밀한 협조속에현재에이르고있다. 특히 임원진 구성에 있어 어느 한쪽에 치 우 침 이 없 이 동 일 동 수 의 숫 자 로 구 성 하고종파별사무국장을두었다. 이날 행사에도 입구에서부터 각 본관 별 사무국장이 배치되어 종원들을 맞이 하면서 활기를 띤 가운데 행사가 끝나는 오후 늦게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화기애 애한 분위기 속에 창립 한 돌을 자축했 다. 한편 이날 3부 진행을 맡은 가수 겸 진 행자 박하나 양은 밀성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고향 함양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더불어 예절과 효 도 등 몸가짐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나 양은 수곡에 거 주하는만종현종의따님이다. /박상대명예기자(경남함양군지부) 박씨함양군대종친회2019년총회및단합행사 성료 창립1돌생동감넘쳐 함양군대종친회가지난 달 29일함양고운체육관에서총회및단합대회를갖고창립1돌을자축하 고더발전하는종친회를만들어갈것을다짐했다. 박순근회장 안홍준자문위원 경남 밀양시종친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상동면 체 육공원에서 제56차 정기총회 및 제2회 한마음단합대회를 가 졌다. 이날 대회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 내 원로 종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家庭)의 참뜻 을 새기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누구나 함께 할 종친회로의 웅 비(雄飛)하는자리를만들었다. 명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명심보감 존심편의 ‘心安茅屋 穩(심안모옥온) 性定菜羹香(성정채갱향) 마음이 편안하면 모옥(초가집)도 안온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 다.’는 글귀를 인용하며 종친회 운용지표를 밝히고,인재육성 과 항 상 웃 는 얼 굴 로 애 종 할 것 을 당 부 했 다 . 경남본부 재현 회장은 밀양시 종친여러분의 성원에 경남본 부가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성원에 감사드리고 어린 자녀들 의 보학증진에 함께하여 미래 종친회 전망을 밝게 하자고 강 조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랑축제에 맞춰 먼저 자리를 떠 미안하다며 종친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마음속에 품고 항상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시장이 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는 시 장으로 보답하겠다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애틋한 마음을 함께전달했다. 밀양시종친회는 새해 정월 초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합동 세배와 어른들의 덕담으로 새해를 설계하고, 대규모 종원이 참여하는 하계수련회를 통해 애종과 숭조심 고취로 자기계발 을 이룬다. 특히 지부운영 간담회와 임원회의 정기 이사회의 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연말 송년회를 통해 한해를 결산하는 등 명규 회장과 영호 사무국장,상순 총무부장 등 집행부 임원 진의 노고가 역력히 드러나면서 종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 게 되어 30년 만에 한마음단합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이루 었다. 한마음 단합대회는 제6~7대 지부회장을 맡은 고(故) 명석 회장(당시제일종합건설대표)이사재5천만원을출연하여1 989년 5월 9일 삼문동공설운동장에서 관내 6천여 성손과 출 가외인 4천여 명 등 1만여 명의 종원이 참석 친목과 화합의 슬 로건으로 뭉쳐 종친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나 이후 중단 되어 오다 청년회 초대 태희 회장이 1996년 삼문동 공설운동 장에서 종친체육대회를, 1997년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이 1천 만 원을 쾌척하여 체육대회가 이어졌으며, 1999년 청년회 태 희 회장이 주축이 되어 당시 밀양시청 간부공무원 모두가 참 석하고, 당시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 부총재였던 박근혜 대 통형이참석하는등대대적인행사를개최한바있다. 그 러 나 그 이 후 중 단 되 어 향 후 정 기 적 인 행 사 를 목 표 로 금 번 대회를 제2회로 규정하고 명규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고 상 동면 출신으로 부산에 본사를 둔 ㈜ 거림케미칼 박현수 대표 이사, 단장면 출신으로 양산에 본사를 둔 ㈜콜핑 박만영 대표 이사의협찬으로꿈의무대를만들었다. 한편이날행사는상동면풍물패의흥겨운농악으로열기를 돋운 가운데 1부 개회 기념식에서 90세이상 장수 노인에게 선 물을 전달하고, 2부에서는 한마음단합대회를 출연한 연예인 들과 분회별 장기자랑과 함께 푸짐한 경품이 추첨에 의해 전 달되었으며, 참석한 전원에게는 콜핑에서 협찬한 고급 물병 이선물로주어지면서다음대회를기약했다. /박영배명예기자(경남밀양시지부) 밀양시종친회제56차定總및제2회한마음단합대 회성료 500여성손하나되어편안한마음으로누구나함께할종친회로의웅비(雄飛) 박명규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이날 참석한 90세 이상 원로분에게 장 수선물을전달하고함께 하고있다.이중박상진고문(右)은올해98세 이면서도매행사에적극참여청년들을지도하고있다. 산청군 종친회(회장 재동)는 8년에 걸쳐 670여명이 동참, 7 억여 원의 성금으로 만들어낸 회관의 건립과정과 헌성한 종 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와 조원 박재동 회장의 공적비 제막식 및 한마음대회를 지난 19일 각급 기관단체장 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관내 종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 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회관 마당에서 제막식을 갖고 우천 으로 인해 장소를 인근의 실내체육관으로 옮겨 공적비문 낭 독과 꽃다발 증정, 장학금 전달 및 유공자표창, 기념식, 한마 음단합대회순으로진행되었다. 박재동회장은이자리에서종원들의헌신적인노력으로이 루어진 회관 건립에 저에 대한 공적비 건립은 말도 안 된다며 완강하게 반대하였음에도 임원진을 비롯한 종원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다며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제 우리는 어려 운 여건에서도 회관 건립을 훌륭하게 마무리 한 저력을 바탕 으로 더욱더 화목 단결하여 지역사회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 지하자고말했다. 이어 100세 시대에 건강한 삶을 유지하자고강조하고3개월 에 한 번씩 실시하는 산행에 동참하여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만들어보자며동참을당부했다. 강석호 국회의원은 “화합된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 다.”박성도 진주시의회의장은“재동회장님의 정성이 미치지 않은곳이없다.”라며축사를이어갔으며,이밖에도박희학전 (前) 숭덕전참봉, 박수태 (사)신라시조왕숭모회 이사장이 참 석 축사와 함께 축하하였으며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 시장이축전을보내축하했다. 오찬에 이어 가진 한마음단합대회는 75세 이상 노인분들의 물고기낚시, 훌라후프 돌리기 게임과 읍면대항 노래자랑이 3 시간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참석한 종원들이 자리를 끝까지 지켜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100여점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주인을 찾아가고 대상의 대형TV는 경품번호 5555번을 소지한시천면의박도일현종에게돌아갔다. 일제강점기 화수계로 시작해 온 산청군종친회는 1990년 4 월 3일 박씨산청군종친회로 거듭 태어나 박원길 초대회장과 박종락 2대회장 박은조 3대회장으로 이어 오던 중 국가경제 의 위기 등 환란으로 매입한 부지가 경매로 넘어가는 등 우여 곡절을 겪으면서 명맥만 유지하다 2008년 박용범 회장의 취 임으로 그 불길은 다시 일어났고, 2011년 박재동 회장의 취임 과 함께 가장 역동적인 종친회로 거듭나면서 전국에서 제일 가는 종친회로 부상하였으나 늘 가슴속에 깊이 사무친 회관 건립의 염원은 2013년 회관건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게 되었고 모금운동을 펼치는데 종원 모두 가 동참하여 그 염원을 이루고자 한 열정으로 680여세대 종원이 7 억여원의 성금을 쾌척하여 지리 산줄기 필봉산 정기와 경호강 맑 은 물이 감도는 금서면 매촌리 8 7-18번지에 대지101평, 철근콘 크리트구조 1층 70평, 2층 70평 규모의 회관을 건립하는 염원을 2017년 5월 16일 이루었다. 박재동 회장은 경남 산청군 신 안면외송리에서아버지휘의상(義尙)公과 어머니담양전씨 복호(福好)여사의 장남으로 1935년 태어나 신안주씨 재순(在 順)여사와 사이에 3남 2녀를 두었다. 예(禮)와 도덕(道德)을 숭상하며 탁월한 추진력과 부지런함으로 일관하여 1974년 주 식회사 동명식품을 설립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 동남권 제일 의 국수생산업체로 TV 연속극 ‘백년의유산’ 촬영지가 되는 등 업계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특히 탁월한 지도력은 산청초 등학교. 진주남중학교 동창회장을 비롯 사회단체장으로 이어 졌으며, 국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시장, 진주세무 서장, 경상남도의 성실납세자 유공자표창, 국세청장, 기획재 정부장관 겸 부총리의 표창을 수상했다.2010년 종친회장으로 추대되어 5회에 걸쳐 연임하는 동안 회관건립에 앞장서 2억7 백만원을 헌성함으로서 관내 670여세대 종원들의 동참을 이 끌어내 7억여 원을 모금하는 계기가 되었다.경주 시조대왕의 춘추항례와 종중의 연례행사인 한마음축제에 관광버스 55대, 국수 4천여박스, 읍면분회 식대 1천5백만원, 박씨종친회경남 본부 회관건립성금 1천만원 등 거액의 특연금을 헌성함으로 서 박씨산청군종친회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모범종친회로 우 뚝 설 수 있었으며, 이는 본보에서 제정한 제1회 대한민국박 씨지도자대상, 밀성박씨전국청년회에서 제정한 자랑스런밀 성인상으로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근의 함양, 진주, 거창, 합천, 의령종 친회 임원진과 이택환 산청노인회장, 박정준 산청부군수, 황 인수 산청산립조합장, 이서우 전 산청군의회 의장, 송병권 전 진주시 부시장, 장근도 전 산청군 기획실장, 박강은 진주교육 대 교수, 박춘희 전(前) 송파구청장, 이상호 전 신안면장, 진 산친목회(회장 김쌍호), 상봉친목회(회장 송영근), 밀양박씨 안평공문중 임원진 등 60여명의 내빈이 참석 자리를 빛냈으 며, 육영사업 일환의 장학금은 산청고등학교 박세지 양을 비 롯한 11명, 유공자 표창으로는 본보 공로상에 박태환 태원농 장 대표, 산청군종친회 표창에는 박성병 청년회장과 차경숙 부녀회원에게각각공로패가전달되었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산청군지부회관건립비·조원박재동회장공적비 제막식 한마음단합대회애종실천과결속력다져 박재동 회장(우측부터 네 번째)이 가족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함께하 고있다. 2008년 산청군 종친회 부활을 주도한 박용범 회장이 회관건립비 앞에서 포즈를취하고있다. 본보 박순구 발행인(좌)이 산청 군종친회 및 본보 발전에 기여 한 박태환 태원농장 대표에게 감사패를전달하고있다. 경남 창녕군종친회(회장 판식) 제53 차 정기총회가 5.16 혁명일을 맞은 지난 1 6 일 오 전 1 1 시 경 남 본 부 성 근 부 회 장 (의령군)과 여성회 선희 고문, 관내 종 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친회관 화수정(花樹亭)에서열렸다. 이날 총회는 1부 기념식, 2부 총회, 3 부 노 래 자 랑 및 행 운 권 추 첨 순 으 로 진 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원호, 판규 종친에 게 경남본부(회장 재현) 공로패, 종완, 수미 종친에게는 창녕 군지부장 공로패, 판식, 호기 종친에게는 청년회(회장 순구) 공로패가 각각 전달되었으며,창녕여자고등하고 박지운 학생 에게는 신덕왕릉의 참봉을 역임한 박삼현 참봉(제9대 지부 장, 1989~1993)이 지난 2005년 1,0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하면 서시작된장학금이전달되었다. 2부 총회는 감사·결산보고를 원안대로 처리하고 희순 부회 장을 임시의장으로 추대하여 임원회에서는 추대된 현 용주 수석부회장을신임회장으로추대했다. 판식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종친 간 화합과 유 대를 돈독히 하는 총회의 자리인 만큼 일상생활에서 훌훌 털 어버리고 서로 웃는 얼굴로 즐겁게 하루를 보내도록 하자고 말하고 임기동안 성원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 사의 인사를 전하고 청년들에게 인성과 예절 교육을 통해 종 친회이념을몸소체험할수있도록하자고강조했다. 신임 용주 회장은 남지농협이사, 종친회 남지분회장, 수석 부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취임사를 통해서는 부족한 저를 회 장으로 추대해주시어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소감을 전하고, 역대 회장님의 많은 공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며 현 판호 사무국장의 유임시켜 함께 종친회 발전을 이룰 것 을밝혔다. /박희순명예기자(경남창녕군지부) 창녕군종친회제53차정기총회성료 임원개선·장학금전달및유공자표창이어져븣신임회장용주수석부회장추대 창녕군 종친회는 제53차 정기총회를 지난 16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용 주수석부회장을추대하고집행부를새롭게개편했다.(사진용주회장이 종원들로부터꽃다발을받고함께하고있다.) 박판식회장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