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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5월31일 금요일 3 (제149호) 시군구지부 경북 포항시종친회 24기 집행부가 젊 고 활동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역동적이 고 열정적인 종친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달26일 11시 티파니 웨딩홀 5층연 회장에서 가진 창립53주년 기념식 및 정 기총회와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 진 가운데 박규협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은 포항시 미래는 우리가 앞장서 타성으 로부터 존경받는 성씨를 표방(標榜)하 고다짐하면서미래전망을밝게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총회 및 이·취임식 , 2부 자축연(노래/장기자랑)으로 나누 어 진행된 가운데 먼저 포항시종친회 상 징인 회기가 입장하면서열기 또한 뜨거 운 가운데 지난해 최우수분회기 반납과 유공자 표창에 이어 감사·업무/결산보 고,정관개정을원안대로처리하고지난 2월 13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선출된 박 규협 회장을 비롯한 박성웅, 박대위 감 사 등 임원진에 대한 추인을 만장일치로 결정하고곧바로이·취임식을가졌다. 2013년 제21대 회장으로 취임 6년에 걸쳐 23~24대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숙 원사업인 회관을 건립하는 등 많은 공헌 을 한 춘 봉 회 장 은 이 날 이 임 사 를 통 해 회관건립은 종친들의 자랑이며 모두에 게 자부심을 갖게 했다고 말하고 훌륭한 인품과 경륜이 탁월하고 봉사정신이 투 철한 후임자를 맞이함에 마음이 든든하 다며 종친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많은힘을실어줄것을당부했다. 신임 규협 회장은 막상 이 자리에 서 고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소회를 피력 하고 귀에 거슬린다고 귀를 막아버리지 않고, 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해서 눈을 감지도 않겠다며 귀를 열고 눈을 뜨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 방울의 물이 모 여 큰 바다를 이루는 자연의 섭리와 같 이 우리 종친회 한분 한분이 자신을 알 고 뿌리를 아는 것은 나의 정체성을 확 립 하 는 아 주 의 미 있 는 일 이 라 생 각 한 다 며 보학증진을 통해 내실을 다질 것을 덧붙였다. 포항시지부는 고(故) 박태준 회장의 헌성으로흥해읍초곡리산38번지1,653 ㎡(약500평)의 임야를 매입, 포항시에 서 추진하는 택지개발지구에 편입 초곡 리 56-2블럭 대지 약180평으로 환지되 어 2016년 이를 9억여 원 에 매각하고 현 종친회관을 매입했다. 매각과 매입과정 에서 발생 제세공과금 납부 등 차입금이 발생 ‘회관꾸미기운동’을 전개 해 2017 년 이후 5천1백 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 하여 이를 계속 추진키로 하고 이날 행 사에서도 준비한 유인물을 배포하고 관 내종친과 출향인사들의 동참을 호소했 다.(모금계좌번호 농협356-1195-9880 -13) 이날 개정된 정관을 보면 △사업부문 에 ‘역대회장을 역임하고 사망할 경우 묘역에 설치되는 상석(床石)을 종친회 명의로 기증한다.’를 삽입 종친회에 헌 신적으로 봉사한 분들의 예우를 다한다 는 의미로 종강삼시 실천의 토대를 마련 했다. 한편 개편된 신임 임원진과 이날 포상 을 받 은 유 공 자 는 다 음 과 같 다 . △ 회 장 박 규 협 △ 감 사 박 성 웅 , 박 대 위 △부회장 박무노, 박상규, 박선준, 박 정애, 박태하, 박태근, 박성환 △사무국 사무국장 박응조, 사무차장 박태훈, 총 무1부장 박금조, 총무2부장 박경희, 재 무부장박경원,홍보부장박병학-이상 △ 유공자 : 효행상 정금자, 선행상 박 종길(청하분회),공로상박찬숙,박외숙 이상 박딸네회, 공로패 박동수 청년회 장,최우수분회 죽장분회(회장 박윤현), 재직기념패박춘봉-이상- /박병용 명예기자(경북 포항시지부) 포항시지부창립53주년定總및신·구회장이 ·취임식 박규협회장(가운데)을비롯한 신임 임원진이 각오를다지고있다. 정관일부개정으로종강삼시실천토대마련 박춘봉 이임회장(좌)으로부터 회기를 전달받 고있다. 박춘봉이임회장을비롯한 박딸네회임원진이 신임 박규협회장에게축하의꽃다발을전달하 고있다. 고성군종친회 2019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오전 11시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종친회 목적인 숭조사업 과 애종 그리고 육영사업을 실천하는 가 장 모범적인 한해를 보낸 것으로 평가받 고있다. 이날 회의는 1부 정기총회 2부 화합한 마당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1부 정기총 회는 태공 사무국장의 사회와 용삼 부회 장(고성군의회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된 가운데 창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 해 우리는 대한민국 성씨(姓氏) 문화를 선도해 나가야 하며 그 어느 때보다 종 친간의 사랑과 화합을 이끌어내어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자고 말하고 가정의 대소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인 연으로 만남과 나눔이 지속되어 선(善) 과 사 랑 (愛 )이 넘 칠 수 있 길 바 란 다 고 말했다. 이어 덕해 경남본부여성회장은 창홍 회장님을 비롯 임원진 모두가 종친회 발 전을 위해 노심초사 하시는 모습이 역력 히 보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청년 들의 영입을 강조하면서 일가의 힘으로 단합하고화합하자고강조했다. 안홍준 前 국회의원은 처가 종친회를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다해 도울 것을 다짐한다고 말하고 100세 시대 건강하 게 장 수 할 수 있 도 록 하 기 위 해 서 는 걷 기운동, 건강검진 등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덧붙였다. 기태 고문은 낮은 자세로 어려움과 기 쁨 을 함 께 할 수 있 는 종친회를,남술 고 문은 종친회가 조금 젊어졌으면 한다는 바 램 과 함 께 내 년 에 도 더 건 강 한 모 습 으 로 보자고 격려했으며 박일동 부군수는 어른들 잘 챙기고 섬기는데 최선의 노력 을다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진규 감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보다 더 종친회 를 활성화 시켜서 일가 종친들간 상호 화합과단합을이룬가운데외적으로종 친회 위상을 제고 시켰고, 재정기금 운 용에 있어 적법한 경비지출로 경비절감 효과를 가져왔다는 총평과 함께 집행부 임원진의노고를치하했다. 결산보고는 2018 회계연도 결산,2019 년 경주 춘향참례 경비 결산, 종친회 운 영 비 에 따 른 경 비 결 산 으 로 나 누 어 보 고 하고만장일치원안대로승인가결했다. 이어 건강상 사임한 홍원 감사 후임에 종권 이사(구마면)를 추대하고,진규 감 사는 유임을 승인하였으며, 지난 달 개 최된 임원회의에서 현 창홍 회장의 연임 안에 대해 이날 승인함으로써 새로운 집 행부구성을마무리했다. 이날 참석한 종원들은 종친회가 매년 일취월장 할수 있었던 것은4년 동안 회 장을 맡아 반석위에 올려놓은 기태 고 문, 팔순의 고령에도 빠짐없이 참석 열 정을 쏟아내는 남술 고문, 고성군의회 의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용삼 부회장,회의준비부터접수까지수고를 아끼지않은재석수석부회장,축협조합 장으로 바쁜데도 재무를 맡아 헌신하는 성재재무이사,여성회장으로도본부여 성회장을 맡아 매 행사마다 협찬을 아끼 지 않는 덕해 여성회장 등 많은 분들의 헌신적이 노력이 있어 가능하였다며 자 축과함께각오를다졌다. 또한 이날 고등학생 항공고 정빈 학생 과7명과의고등학생,창원대학교1학년 찬별 학생을 비롯 4명의 학생에게 원우 장학금과증서가전달되었다. 원우장학금은 후진양성에 뜻을 둔 종 친회 제9대 인규 회장의 영면으로 자제 분인 창홍(현 회장), 창학 형제가 부의 금 및 사재를 털어 평소 선친의 유지를 받아 1994년 4월22일에 인규장학회(99 .4.2 원우장학회로 명칭변경)를 설립 19 95년부터 올해까지 성손자녀 467명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에게 1억3천6백2십 여 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인재육성 에 크 게 기 여 하 고 있 다 . 한편 2부 시간에는 최근 군장성급 인 사에서 장군으로 승진한 재갑 준장의 아 버지 만욱 현종이 조상님과 종친분들의 각별한 관심에 진급하였다며 감사의 인 사를 전했으며, 가수 박현민 현종과 공 나희씨 진행으로 화합한마당을 이끌어 푸짐한 경품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 다. 고성군종친회2019定總성료 고성군종친회2019 정기총회가지난 9일축협컨벤션센터대회의실에서개최된가운데300석의자리를가득메워고성군종친회 역동적인모습을볼 수 있다.(사진은종강삼시제창) 종강삼시실천의모범보여 창 홍 현 회 장 연 임 추 대 고성군종친회는이날 박창홍회장(좌)을비롯한 종권(가운데),진규(우)감사체제로 개편됐다. 거창군 대동종친회(회장 석균)는 지 난 달 27일 종친회관 나원재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감사 및 결산보고 를 원안대로 처리 후 임원선출에 있어 신 임 회장에 평규 수석부회장을 감사에 희 종사무국장,완묵재무이사를,수석부회 장에 남상면지회 길수 회장을 각각 추대 하고활성화와친목도모를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도본부 재현 회장과 순구 청년회장과 우길 수석부회장, 덕해 여성 회장, 종임 전 회장, 선희 고문, 안홍준 청년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 총회를 축하 하고 자리를 빛낸 가운데 관내 종원 50여 명이 참석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진행되었다. 석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동안 경주의 춘추향제와 단합대회에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할애하여 많은 종친님들 이 참석하여 주신 덕분에 박씨거창군대 동종친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으며 화 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말하고 회관 (나원재) 대문보수에 종권 부회장의 협 조덕분에 보수를 완료하였으며 이 모든 것이 우리 종친간의 친목도모와 화친에 서 나온 결과이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후에도 미력하나마 선조님들의 위업을 널리 선양하고 후손들에게 영광스러운 명 문 의 자 긍 심 과 숭 조 돈 목 의 정 신 을 심 어줄 수 있는 종친회가 되도록 선배로서 최선의노력을경주할것임을덧붙였다. 재현 회장은 총회를 축하하고 종친회 먼미래를 위해 자녀들의 보학교육과 이 를 통해 종친회에 참석시켜야 한다고 강 조했다. 이날 임원선출은 관례에 따라 수석부 회 장 이 차 기 회 장 으 로 추 대 함 에 따 라 감 사와 수석부회장 선출을 위해 전형위원 회를 구성 처리하였으며, 명칭을 두고는 일부 종원들이 선대 어른부터 ‘박씨거창 군대동종친회’라 하여 50여년 친목을 도 모하였는데 외세의 간섭으로 고유 명칭 을 버릴 수 없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 기도했다. 한편 신임 평규 회장은 종친회 창립과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선고(先考, 휘 병석)의 대를 잇게 되었으며, 거창군 청 행정공무원으로 30여년 봉직하면서 쌓은 인맥과 경험은 거창군대동종친회 를 크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란 기대 속에 취임사를 통해 모든 것이 부족하다 특히 종친회 관계에 있어 더 부족함에도 회장으로 추대해준 전 종인에게 감사하 다고 말하고 앞으로 종인들에게 누가 되 지 않기 위해 걱정이 앞서지만 종무를 처 리함에 있어 모르는 것은 전 종인들에게 자문을 받아 처리할 것이라며 지도편달 당부하고 종강삼시 정신을 가지고 열심 히 해 보 겠 다 고 취 임 소 감 을 전 하 고 후 임 총무 동화, 재무 춘호 현종을 임명할 것을밝혔다. 신임 길수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종친 회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등 열 성적으로 헌신하고 있어 이번 지명 적절 하다는 평가 속에 인사말을 통해서는 신 임회장을 잘 보좌하여 종친회가 더욱 활 성화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거창군대동종친회51회정기총회성료 신임회장평규,감사희종·완묵현종추대 거창군대동종친회 51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개최된 가운데 신임 집행부를 구성하고 선출된 임 원진이함께하고있다.(왼쪽부터길수수석부회장,평규회장,희종,완묵감사순)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