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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19년 5월 31일 (음 4월 27일) 금요일(신라기원 2076년) 전화:053-588-7300 제149호 12면(월간)뱚 인체파동원리 http://cafe.daum.net/jjongboo79 손을 얹으면 아픈 곳이 낫는 보석체험,상주낙동강역사 이야기관. 문의:010-2336-7852 숭덕전보존회 (이사장 박동 준)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경주 감포 은하횟집 에서 있었다. 이 날 회의는 오릉 참배에 이어 경 주 동궁(식물 원)을 찾아 희귀 한 식물을 관람 하고 장소를 감포 은하횟집으로 옮겨 결 산보고와12월가진정기이사회에서선임 된 임원에 대한 추인에 이어 수석부이사 장에추대된박철규전(前)시조왕릉참봉 의인사와기타토의순으로진행되었다. 박동준 이사장이 피치 못 할 사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철규 수석부이사장은 본 회 가 창 립 된 지 얼 마 되 지 않 아 젊 은 층 에서 활성화에 앞장 서야하지 않느냐 하 여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었다고 말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 다고말했다. 보존회는 지난 해 정관 제10조 1항 이 사장은 당연직 전참봉이 맡는다.를 종친 중에서 선출할 수 있다.2항 이사를 이사 장 포함 30인 내외로 정한다. 등 일부 개 정함에 따라 숭조사업과 청소년들의 인 성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목적사 업을 위해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 도를 개선하고 활성화를 다짐, 이날 회 의에서 철규 수석부이사장을 비롯한 성 규 총무부이사장,남현재부부이사장등 3인에게전폭적인지지를보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최근 모 도본부 회 장이 본부총회와 시군지부 총회에서 숭 덕전보존회, 참봉협의회, 숭모회가 소 송에서 패하고 이들 단체가 친목단체라 는 등의 발언에 대해 민·형사소송 등 강 력한 수위의 책임을물을 것을 결의하고 조만간내용증명으로통보키로했다. 한편 박철규 부이사장은 지난 달 30일 성균관 부관장에 취임 이날 인사말을 통 해 부끄럼 없도록 소임을 다할 것을 다 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철규 수석부회장이 관광버스를 협찬하고 남현 부이사장이 70여만원 상당의 오찬 비용을 협찬 참석 자들로부터큰박수를받았다. ▶박철규수석부이사장프로필 1950년 청도 생(生)/ 대구대학교 상 경대학 경제학과 졸/ 새마을운동 중앙 회 청도지회장·경북도지부 부회장/ 청 도 이서중·고 재단이사/ 청도군향토사 학자/ 전국민속투우대회 대회장(1995) / 박약회 청도군지회장/ 전국박약회 할 술발표대회 대회장(1998)/ 동원건설대 표이사/ 금곡산업(주) 대표이사/ 박씨 중앙청년회 제6~6대회장/ 이서 중·고등 학교 총동창회장/ 청도군 새마을 동우 회장/ 신라시조왕릉참봉/ 삼성장학회 이사장(현)/ 숭덕전보존회 수석부이사 장(현)/성균관부관장(현) (사)숭덕전보존회定總븡야유회가 져 오릉참배븡경주동궁원,감포찾아 박철규수석부이사장 신 라 시 조 대 왕 의 제향이 지난 3 일 여수시종친회 관 3 층 숭 의 각 과 5 일 순천의 숭성전 에서 각각 봉행되 었다. 호남지역은 경주 숭덕전까지 참배하러 가는 것 이 원거리이고 더 구나 당시 교통수단으로는 쉽지 않아 19 30년 호남에서도 산수가 아름답고 소강 남으로 칭하는 순천 란봉(鸞鳳)산 기슭 (전남 순천시 조곡동 297-1)에 성손들 의 헌성으로 경주 숭덕전과 동격으로 창 건하여 시조대왕을 주벽으로 8대군을 봉 안 하 고 매 년 음 력 4 월 1 일 제 향 을 받 들고 있다. 그리고 전남 여수에서는 197 3년 숭의각을 건립하여 시조대왕의 위 패를 봉안하고 양력 5월 3일 봉행하고 있다. 이는 호남지역 후손들의 숭조심의 발 로(發露)라할수있다. 여수시 종친회는 3일 오전 11시 관내 종친들과 순천 숭성전의 동규 회장을 비 롯한 임원진 등 5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영순(榮淳) 집례관의 창홀에 따라 재수 (在洙), 영환(永煥), 동규(東圭), 현동 (玄東)현종 순으로 각각 헌작하고 정모 (正模) 축관의 독축으로 엄숙봉행하였 으며, 형문(亨文), 상천(相天) 현종이 우집사와좌집사를맡아제례를도왔다. 여수시종친회는 지난 2012년 숭의각 이 여수시 도시개발계획에 편입되면서 소호동에 대지 60여평에 연건평 150여 평의 3층 건물을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3층에 시조대왕의 위패를 이안하 였다. 한편 인섭 회장은 이날 잊지 않고 참 례한 성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 린 다 고 말 하 고 특 히 순 천 에 서 매 년 함 께 해 주어 고맙다며 양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엄숙 한제향봉행을당부했다. 여수시종친회시조대왕춘향봉행 호남지역후손들의숭조심의발로(發露)엿볼수있어븣순천숭성전5일봉행 신라시조대왕의 제향이 지난 3일 전남 여수시 종친회관에서 경주를 찾지 못한 호남지역 성손들이 참례하여엄숙봉행하였다. 박인섭 회장 밀성박씨 충 헌공 후(后) 영 광공종중 형원 회장이 선조의 현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평 생을 모아온 족 보등소중한자 료를지난달25 일 국립중앙도 서관에 기증했 다. 이번 기증 자료는 초정 박수현 유고 집 5책 등을 포함하여 1701년 발행한 신 사 보 등 족 보 1 1 종 과 또 한 집 안 선 대 문 집 3종, 북보 1종 등 총 15종 125책으로 후손은 물론 족보를 연구하는 학자들에 게 자 료 조 사 편 의 제 공 등 크 게 활 용 될 것으로기대를모은다. 형원 회장은 경기도 양주 일대에 집성 촌을 이룬 밀성박씨 충헌공 후 대제학공 (大陽)파 후손들의 가계의 정통성을 찾 게 하고, 구보에 수록되지 않은 데 따른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하는 마음과, 족보 의 영구 보존을 위하여 국가기관인 국립 중앙도서관에 영인본을 기증하게 되었 고,이는 문중의 족보를 국가기관에서 인 정 한 계 기 가 되 어 자 부 심 을 갖 게 되 어 문 중에서도 아마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 을 것이라며 기증소감을 밝히고, 소북파 문중에서 수집된 북보는 소북파 연구에 도한층더도움이될것이라고말했다. 이어 그동안 옆에서 도와준 비천공 세 원 전(前)회장(현 고문)과 진사공파 종 중 상국 총무 등 종원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했다. 국립중앙박물관 박병규 고문헌과장 은 이렇게 귀중한 자료를 기증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국립중앙 도서관은 귀중한 자료를 후대에 전승하 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며 연구를 위해 자료 요청 시 언제든지 제공해서 후손들 이 자료를 가지고 연구하고 연구 성과물 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다 할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한다고 말하고 많은이용을당부했다. 형원 회장은 월남전 참전용사로 수많 은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국가유공 자다. 전역 후 종사에 뛰어들어 많은 일 들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구보에 없는 사람이 새로운 족보에 등재되면서 송사 를 일으키고 종중의질서를 문란케 하는 데도 이를 확인하는방법이 없어 충헌공 파 최초의 족보인 신사보부터 수집하여 근간을바로잡는데앞장서왔다. 이 를 위 해 족 보 가 소 장 되 어 있 는 곳 이 면 거리불문하고 발품을 팔았다.영인본 을 만드는데 수천만원이 들어가기도 했 다. 그러나 이렇게 모아진 자료들이 가 문의 체계를 세우고더 나아가 후학들에 게 소중한 자료가 되는 것에 무한한 기 쁨과감사할뿐이다고말한다. 이에 신사보부터 최근 발행족보까지 영인하여 만든 박씨연계록을 조만간 보 완하여 기증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 다. 박 회장은 술선록 국역본, 선대간첩, 비천공·대호공·초정공 유고집, 양주 사 직공 후손 500년사,박씨 연계록 등을 주 도적으로발간한바있다. 충헌공 후 영광공의 휘는 사동(師東) 으로 효종 병신년 1656년에 태어나 1696 년 식년시 문과 제2인으로 급제하여 사 간원 정언, 헌납, 예조좌 랑, 병조좌랑 등 요직을 거쳐 1709년 영광군수 1719년 통 례원 좌통례, 진주목사, 죽산부사를 지 냈다. 7년여에 걸친 임진왜란의 소용돌 이 속에서 그리고 폭군으로 묘사되어 온 광해군시대에 살면서 때로는 본인에게 화가 미칠 것이자명함에도 상소문을 올 려 이를 바로잡으려 했고, 부정한 관리 의 등용을 반대하고 또는 청렴하지 못한 상관의 부임에 과감하게 관직을 버리면 서까지 본인의 의사를 표출했던 충간공 박이서 선생의 현손으로 시와 문장이 뛰 어나 조선 중기소북파 팔문장의 한사람 인초정공(휘수현)의손자이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이번 기 증식과 함께 박회장에게 소중한 자료의 기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패에 새겨 전달하였으며 기증목록은 충헌공파, 대 제학공이 발간한 족보 영인본으로신사 보(1701년 발간,1책),신유대보(1741년 발간 30책), 갑자보(1804년 발간 4책), 신묘보(1831년 발간 6책), 경술보(1850 년 발간 10책), 신해보(1851년 발간 6 책), 병인보(1866년 발간 11책), 병자보 (1876년 발간 17책), 임인보(1902년 발 간 17 책의 영인본과 <신라선원세보원> 1984년에 조선시대 小北派28개 성씨 69 개 문중을 소개한 <북보>, <명위거장 보>, 고려 혜종대왕이 전해준 <박씨신 라선원세계>를 월사 이정구 선생이 고 증한<박씨밀성세가>등총125권이다. /박상섭 편집국장(parkss1012@hanmail. net) 박형원회장밀성박씨충헌공신사보등125권고문 헌기증 밀성박씨영광공종중형원회장이 지난 달 25일평생모아온 족보등고문서15종125권을국립중앙 도서관에기증족보를연구하는학자들에게크게기여할것으로 보인다. 박형원회장 국립중앙도서관븣족보를연구하는학자들에게도자료조사의편의를제공하게될 것으로기대 1701년발행한 신사보발문(朴紳 謹跋) 5월은 주변에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 들과 시간을 보내며 정을 나누는 가정의 달이다. 이 가운데 각 문중에서도 다양 한 행사가 펼쳐지면서 종원간 친목을 도 모하고 종중의 활성화를 이루려는 가운 데 어린이날을 맞은 지난 5일 무안박씨 문화체육행사가 해남 동초등학교에서 해남파 청장년회(회장 광수) 주관으로 개최되어진한감동을준다. ‘공간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 에는 무안박씨 대종회 형준 회장을 비롯 한 임원진과 영해파 중환 회장 등 각 지 파 회장과 청년회장 등이 대거참여하면 서무안박씨제족(諸族)행사가되었다. 주신 전(前)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여성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후 2부 화합한 마당순으로이어졌다. 광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큰 관심과 격려로 제족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로 발 전하면서 명실상부한 해남을 대표하는 제족의 축제가 되었다고 자부한다.오늘 이 문화체육행사가 하루만의 행사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해남에 거주하는 무안 박씨 제족 2천여 세대가 얼굴을 맞대면 서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 다.라고말했다. 이어진 축사와 격려사에서 형준 대종 회장은 “대종회 창립 50년의 전통과 명 예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 님과 전국 각 지파 종회장님을 비롯한 종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기 때문 이다.” 상길 해남파 종회장은 ‘종친사 랑’,‘일가친목’실천운동으로 상호간 끈 끈한 정으로 재 단결하는 충전의 기회가 되시 길 간절히 바란다. 봉두 대종회 자 문위원장은 우리 서로 행복하자며 애종 과돈목을강조했다. 2부 행사는 먼저 광수 회장의 ‘아빠의 청춘’을 시작으로 참석한 종원들의 열 창이 이어지면서 열기가 달아오른 가운 데 준비된 경품이 주인을 찾아가면서 함 께 어울어져 종약삼장의 돈종을 실천하 는 장이 된 가운데 오주 회원이 제공한 대형 김치냉동고는 산이면에 거주하는 상용현종댁으로돌아갔다. 해남파 청년회 문화체육행사는 1988 년 창립과 함께 매년 치러지면서 이날 3 1회를 맞이했다. 청년들은 매월 정기월 례회를 통해 해남파의 기반을 돈독하였 고,374회에 이르는 동안 한 번의 불상사 도 없 어 지 역 타 성 씨 의 부 러 움 을 사 기 도한다. 무안박씨 해남파조인 군수공(郡守公, 휘 從貞)께서는 1457년 한양의 자택에 서 아버지 진사공(휘 숭지, 사헌부 지 평)과 어머니 파평윤씨 사이의 3남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학문이 뛰어나 성종조에 참봉으로 배수(拜受)하고 150 5(연산11)년 외직인 영암군수에 올랐 다. 본시 천품(天稟)이 강직하고 청렴결 백하여 재임 중 탁월한 목민관으로 선정 을 베풀어 청백리도(淸白吏道)를 권장 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등 지대한 치적 을 남겨 이 같은 사실이 낭주(郎州, 현 영암읍)誌에전해져온다. 그러나 연산군의 폭정으로 극도로 불 안해지고 혼미한 정국에 구세제민(救世 濟民)의 충의지심(忠義之心)이 용납되 지 못하여 애국애정(愛國哀情)으로 비 분 (悲 憤 ) 강 개 (慷 慨 )하 며 미 련 없 이 관 직을 버리고 영암군의 관할지인 해남현 금강동(金剛洞)아래 부격동(富擊洞)에 은거하면서 후손들의 500여년 세거지 (世居地)가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종원 중 연로한 봉두 고문(86세)과 봉호 현종의 부인(87세)에게 장수선물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기원하였으며,전임주화회 장에게는 종중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무 안박씨의 위상을 드높인 공으로 높이 사 무안박씨를 상징하는 로고를 새긴 뱃지 를 달 아 주 었 다 . 장학생으로는 동윤 회원 자(子) 목포 대 4학년 소이 학생에게 1백만원의 장학 금과증서를전달했다. 무안박씨제31회문화체육행사성 료 무안박씨문화체육행사가가정의달을맞은지난 5일해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개최된가운데연륜 만큼이나대종회임원진 을비롯한 각소파에서 대거참석함으로서제족(諸族)행사로 자리매김하고있는가운데참석한 내외빈과 청년들이 함께하고있다. 뱚뱚뱚가정의달장수노인무병장수기원선물븣청·장년회374회정기월례회이 르는동안 뱚뱚뱚한번의불상사없어진정한돈목(敦睦)보여줘 대상의 경품이 산이면에 거주하는 상용 현종 댁으로 전해진가운데임원진이 축하하며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왼쪽부터광수회장, 성 덕 부회장 상용 현종 부인, 주신 전 회장, 화석 전회장) 광수 회장(右)이 전임 주화 회장에게 감사의 순 금뱃지를달아드리고감사의인사를전하고있 다. 주화 회장은 24~25대에 이어 지난해 어려 운여건에서다시30대회장으로 활성화와발전 에크게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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