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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부역혐의 사건 희생지
1950년 9월부터 12월 말까지 울진지역 주민 최소 256명 이상이 부역을 하였다는 혐의로 국군과 경찰에 의해 신림 올시골 등 6개소에서 적법한 절차 없이 집단 학살되어 고귀한 생명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었습니다.
(유해매장 추정지) 1. 경북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올시골 / 2.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1리 부둘골 / 3.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4리 후릿개 / 5. 경북 울진군 북면 사계리 나그네골 / 6. 경북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 문둥이골 (진실화해위원회에서 2008.6.3. 진실규명 결정)
위 장소는 1960년 한국전쟁 시기에 발생한 울진 부역혐의 사건의 민간인 집단희생 유해매장 추정지이므로 함부로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008. 12.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 울진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