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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세상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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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33 호 1991년 11월24일 창간 2019년 8 월 4 일 § 교 회 목 표 § 1. 천국시민양성 2. 만민에게 전도 3. 빈약한 자 구제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요한복음 11장 40절) 발행처 :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 길 7 전화:(02)558-1106 팩스 : (02) 558-2107 http://www.iseoulchurch.or.kr § 2019년 표어 § "거룩한 교회 · 민족의 구원선 되게 하소서" (히 13:12-16, 합 3:2) † 행 동 지 침 † 1. 교회의 거룩성 회복하여 민족의 희망 2. 믿음의 대를 잇는 예배공동체, 선교공동체 3. 하나님 역사 속의 행동하는 교회 이종윤 원로목사 요한복음 강해 예수님이 세상에 계셨으나 세상이 그를 알지 못 했다고 요한은 증언합니다. 3. 영접하는 자는 자녀가 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 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1) 영접하는 자 11절의 영접이라는 말과 12절의 영접이라는 말이 우리말로는 똑같은 단어로 표현되었지만 실제로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11절에 나오는 ‘영접’이라는 말 은 헬라말로 ‘파레라본’이고 12절에 나오는 영접은 ‘에라본’입니다. 11절의 영접은 ‘공적인 환영’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공적으로 다 예수님을 거부했다 는 말입니다. 반면 12절은 ‘개인적인 환영’을 말하는 것으로 개인적 구원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예 수님 앞에 한 사람, 한 사람씩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 다.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 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 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겔 18:2). 아버지가 신 포도 를 먹었다고 아들의 이빨까지 시지 않습니다. 아버 지의 죄는 아버지의 죄고, 내 죄는 내 죄이며, 아버지 구원은 아버지 구원이고, 내 구원은 내 구원입니다. (2) 그 이름을 믿는 자 ‘이름’이 참 중요합니다. 이름은 인격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그 이름을 믿는 자, 곧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는 예수님의 인격을 믿는 자요 예수님이 하나님이 심을 믿는 자입니다. 본문의 ‘믿는다’는 현재분사형으로 과거에 믿었던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3) 하나님의 자녀가 되다 ‘자녀가 되는’이라는 말이 헬라어로 ‘게네스다이’ 인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한 번 되는 것, 되 었다 말았다 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되는 것을 말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지만 계속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 님의 자녀는 한 번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 계속 하나 님의 자녀로 남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계속적인 은혜를 입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4)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다 ‘자녀’라는 말은 헬라어로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테크논’이고 다른 하나는 ‘휘오스’입니다. ‘휘오스’는 ‘양자, 상속자’를 말하고, 본문에서 사용된 ‘테크논’은 ‘본성적 자녀’ 중생의 결과로 생겨진 자녀를 말합니 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 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벧후 1:4). 하나님의 자 녀는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입니다. 다시 말 해서 ‘하나님의 자녀 혹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 은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자녀’를 의미합니다. 그러 므로 오늘 저와 여러분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 가 되어야 합니다. ‘권세’라는 말은 합법적인 권리를 말합니다. 신자 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법적인 권리를 가지고 하 나님의 아들과 딸로서 행동의 자유가 있습니다. 또 한 이 말은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우리가 신분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신분의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우리가 사단의 자식이었고 그의 종노 릇 하던 자였는데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갖게 된 후 문화 를 창조하고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게 되고 모든 것 에 우리가 긍정적으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데 예수 믿고 죄나 안 지려고 하는 소극적인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는 발전이 없습니다. 예수 믿는 사회 가 자꾸 발전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됐다는 점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은 세계에서 당 당하게 사니 자꾸 발전되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을 인정하고 범사를 주님 까닭에 열심을 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과 연결시킵니다. 그러나 복음에 유익 되지 않을 때는 천하를 얻게 된다 하더라도 과감하게 버릴 줄 알아야 됩니다. 명 예가 아무리 땅에 떨어져도 버릴 줄 알아야 됩니다. 그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님 이 합법적인 권리를 주셨습니다. “주셨다‘는 말은 선물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자 녀가 되는 권세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 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내가 사오거나 빼앗아 오거 나 얻어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셨다는 말입니 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왜 많고 많은 사람 가운데 이 선택적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을까요? 이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내세울 권리는 하나도 없습니다. 내 생 명을 오늘 하나님이 거두어 가신다고 해서 “하나님 왜 거두어 갑니까?” 라고 항변할 수 없습니다. 그럴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리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본래 이방인입니 다. 버림받은 자식들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하나님 의 자녀의 권세를 주시고, 그것도 합법적으로 주셨 다고 하였으니 우리는 절대로 교만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세를 가진 자로서 날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충성하시는 저와 여러 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빛과 세상Ⅱ (요 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