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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국민보도연맹 사건 희생지 1950년 7월 초순부터 구례지역 국민보도연맹원 최소 38명(신원 확인자 7명 포함)이 인민군에게 동조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적법 절차없이 예비검속된 후, 구례경찰서 및 외곡지서 등에 구금되었다가 1950년 7월 14일에 이곳 담양군 대덕면 문학리 옥천약수터 골짜기와 1950년 7월 24일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섬진강변에서 구례경찰서 소속 경찰에 의해 집단학살되어 고귀한 생명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었습니다. - 진실화해위원회에서 2009. 8. 18 진실규명 결정 - [ 유해매장 추정 지번 ] 전남 담양군 대덕면 문학리 산 66번지 일대(옥천 약수터 윗쪽) 위 장소는 1950년 한국전쟁 시기에 발생한 「구례 국민 보도연맹 사건」의 집단희생 유해 매장 추정지이므로 함부로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010. 6.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 담양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