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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국민보도연맹 사건 희생지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직후부터 장성지역 국민보도 연맹원 400여명(신원 확인자 18명 포함)이 인민군에게 동조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적법 절차 없이 예비검속된 후, 장성경찰서 및 각 지서에 구금되었다가 이곳 북하면 성암리 원성암마을 소바위 건너편 야산을 비롯하여 1960년 7월 7일 북이면 원덕리 갈재 정상, 1950년 7월 12일 북하면 신성리 남창골, 1950년 7월 18일 삼서면 홍정리 가막재 골짜기, 1950년 7월 20일 장성읍 단광리 밤실재 인근 야산에서 장성결찰서 소속 경찰에 의해 집단 학살되어 고귀한 생명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었습니다. - 진실화해위원회에서 2009. 8. 18 진실규명 결정 - [ 유해매장 추정 지번] 전남 장성군 북하면 성암리 818-4번지 일대(소바위 건너편 야산) 위 장소는 1950년 한국전쟁 시기에 발생한 「장성 국민보도연맹 사건」의 집단희생 유해매장 추정지이므로 함부로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010. 6.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 장성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