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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우석 유혁 선생 추념비 한 평생 조국과 겨레를 위해 살아온 창창한 정신 만고에 빛나리라. 애국지사 우석 유혁 선생은 조국광복과 일제강점기 식민 통치하에서 신음하는 민초와 농민 대중을 위하여 투쟁하였다. 선생은 1892년 10월 16일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전통적인 선비집안에서, 부 유흥인 모 거창 신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많은 명재상과 학자를 배출한 삼한갑족의 명문가인 문화류씨 대승공 차달의 30세 손으로, 조선조 3대 청백리인 하정 관의 17대손이자 영암공 희정의 15대손이며 부자 정성으로 유명한 약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