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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동상은 국가보훈처에서 2015년 '6.25 전쟁 영웅'으로 선정한 故 한정일 곡성경찰서장의 호국.애국 정신을 알리기 위해 태안사경찰작전 참전동지회(회장 故 한덕현, 이하 참전동지회), 한국전쟁 태안사 및 압록작전전몰경찰 유족회(회장 서호선), 곡성경찰서가 뜻을 모아 추진하였다. 참전동지회는 동상 건립을 위해 60여년간 적립한 회비 5천만원 전액을 기부하였고, 국가보훈처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 곡성군(군수 유근기),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 등에서 숭고한 뜻에 동참하여 총 사업비 2척1천8백만원(국가보훈처 6천만원, 곡성군 1억8백만원, 참전동지회 5천만원)으로 건립하게 되었다. 곡성경찰서 후배들은 선배님의 "주민들을 뒤에 두고 철수할 수 없습니다"의 가르침을 본 받아 호국경찰, 민주경찰, 인권경찰로 계승 발전할 것을 다짐합니다. 2019. 6월 곡성경찰서 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