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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 경기도 지역 3·1운동의 전개 49 구분 28 29 30 31 4.1 2 3 4 5 6 7 8 10 11 15 계 용인 1 3 3 2 9 이천 1 2 2 ? 1 6 김포 7 파주 1 2 9 개성 1 1 1 1 1 3 1 14 포천 3 3 1 7 연천 1 2 1 1 13 광주 1 9 양평 1 1 1 1 3 1 1 11 양주 1 4 1 13 가평 3 여주 2 2 2 6 장단 1 1 4 9 205 주1: 4월 3일 진위와 이천의 ‘?’는 ‘수개처’로 구체적 횟수(군데) 불명 위 표의 원 작성자는 “일제 관헌에 의해 확인된 명확한 것만을 종합한 것이 어서 실제로는 이것보다 훨씬 많았으리라”고 보았다. 위 표에 따르면, 시흥·고 양·수원 등지가 20회 이상의 시위가 발생하여 가장 많은 시위를 벌인 곳이다. 이어 개성·연천·양주·양평·부천 등이 10회 이상 시위가 벌어진 곳이다. 그 다음으로는 안성·용인·파주·장단이 9회로 모두 같다. 이제 위 표와 같은 날짜별, 각 군별 추이를 전제로 하고, 경기도 지역의 3·1 운동을 개관하려 한다. 그리고 보다 연구가 활발히 이뤄져 있는 지역의 3·1운동 에 대해서는 제2장부터 제8장에 걸쳐 상세히 다룰 것이다. 이 장의 집필은 『경기도항일독립운동사』(경기도사편찬위원회 편저, 『경기도 항 일독립운동사』, 경기도 발행, 1995) 와 『국내 3·1운동 Ⅰ-중부·북부』 (김정인·이정은, 『국내 3·1운동 Ⅰ-중부·북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9) 의 서술을 기본으 로 하고, 지역에 따라 관련 논문를 참고하였다. 또 일제 측 보고서(「騷擾事件ニ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