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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6.25전쟁 6.25!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를 기하여 북한군이 38선 전역에서 소련제탱크 250여대를 앞세우고 기습전쟁을 일으켰고 대한민국 국군은 미쳐 준비가 덜된 상황에서 고군분투하였다. 이에 국제사회는 UN에서 북한군을 침략자로 규정하고 미국을 비롯한 16개국의 군대가 UN군으로 참전하였다. UN군은 낙동강방어전선을 구축하고 1950년 9월 15일 맥아더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승리하면서 9월 28일 서울을 수복하고 계속 북으로 진격하여 통일이 눈앞에 다가온 시점에 이르렀으나 10만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인하여 천안지역까지 다시 밀렸고, 전열을 가다듬은 국군과 UN군은 다시 북진하여 지금의 휴전선 일대에서 일진일퇴의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이 때 휴전협상이 진행되었고 국민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합의되어 현재의 휴전선을 지키고 있다. 6.25전쟁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는 UN군과 국군장병 전사자 18만3천명, 민간인 사망자 99만여명, 건물 파괴 66만여동, 철로 파괴 329KM, 교량파괴 312개소, 공업시설 43% 파괴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고 전쟁은 휴전되었고 총성만 멎은 상태이다. 참전용사들이시여! 그대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한반도의 평화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6.25참전자회 속초시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