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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열 집터 이곳은 화성 지역에서 만세 운동을 했던 백낙열이 살던 집이 있던 곳이다. 백낙열은 장안면, 우정면 지역의 3.1 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로 장안면 수촌리 출신이다. 1919년 3월 1일 서울 지역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으며, 이후 화성 지역 만세 운동에 크게 기여하였다. 수촌리 구장이었던 백낙열은 1919년 4월 3일 수촌리 주민들에게 만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하였다. 우정면 사무소를 파괴하고 화수리 주재소를 파괴할 때 앞장서서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정부는 백낙열의 공훈을 기려 2002년에 건국 포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