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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 정류장 이름을 "남대문시장 앞.이회영 활동터"로 병기합니다. 이회영(李會榮) 1867~1932 무장독립운동의 요람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운영한 이회영은 이곳 상동교회에서 전덕기, 이동녕, 이동휘, 안창호, 김구, 김규식, 이시영 등과 함께 여러 방면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조선 최고 갑부였던 이회영과 6형제는 모든 재산 뿐 아니라 형제들의 목숨까지 조국 독립을 위하여 바친 다시 없는 귀감입니다. 이회영 선생의 삶과 애국심을 날마다 기억하기 위하여 3.1운동 100주년에 서울시가 버스정류장 이름으로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