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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12월 귀국 입경 1923년 1월 12일 종로경찰서에 투탄하고 피신중 한인 순사 조용수의 밀고로 동일오후 3시 왜경 수백명에게 포위되었으나 형사부장 전촌을 즉사시키고 남산에 올라 형사대와 항전 이때 군대까지 동원시켰으니 이것이 삼판동 사건임 그후 왕십리 안접사에 은신하였다가 수사망의 압축으로 효제동에 피신하였고 동월 22일 오전 5시반 1천여명의 왜경과 3시간에 걸쳐 교전하였으며 율전경부이하 일경 수명을 살상하고 탄환이 떨어져 마지막 일발로 자결하였음. - 출처 : 보훈처 공적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