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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찌 잊으랴. 1952.9.2. 붉은 무리에 한치의 땅도 더럽히지 않으려다 이곳에서 젊음을 산화한 7위의 호국영령을 달래며 그 넋을 이 돌에 새겨 후세에 전하노라. 순직자 순경 이경섭 의용경찰 김성수, 김수상, 송만조, 송갑조, 신유택, 정경은 1951 철마면민일동